유다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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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6요한계시록07:05 |
담당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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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3:49
2) 12지파의 순서
[12지파: 2종류의 신앙, 내 속의 12 보석 신앙, 교회별, 사명별로 다 다름.]
계7:5
'유다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1) 출생 순서
12지파의 순서는 창세기 29장부터 출생 순서를 설명하며 적었고
(2) 어머니
창세기 35장에서 4명 아내를 따라 적었고,
(3) 여러 기준
출애굽 1장에 애굽으로 내려 갈 때와 출애굽 때 민수기와 역대상 2장에서도 여러 기준으로 각각 다르게 적었다. 적어 주실 때 어떤 기준인지 그 때마다 적는 순서를 통해 살피면 그 뜻을 찾을 수 있다.
(4) 역할과 사명으로 분류
계시록 7장에서는 유다를 르우벤보다 먼저 적었다. 오늘도 우리는 육체적 계통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신앙의 위치와 역할과 사명으로 분류해 보면 하나님의 구원 계통에서 인도자가 되어야 할 유다적 요소도 있고, 그런 인물도 있고, 그런 교파도 있다.
① 유다 지파
이런 요소들 이런 인물들 이런 교회들이 유다 지파다.
② 르우벤 지파
원래 하나님께서 더 좋은 입장을 주셨는데 하나님 주신 계통을 섞어 버린 르우벤은 장남인데도 두 번째로 기록이 됐다. 영원토록 그 면을 생각하며 조심하라는 것이다.
③ 갓 지파
세번 째가 갓 지파다.
④ 아셀 지파
다 레아의 자녀들이다. 계시록 7장은 12지파가 창세기 29장부터 수많은 변동을 거치고 이제 하나님 앞에 마지막 기록을 맞게 된다. 이 순간 유다가 먼저, 르우벤이 그 다음, 갓과 아셀이 이어 지는데 이 4명은 전부 레아의 아들들이다. 믿음의 조상인 야곱은 라헬만을 눈에 두고 애굽의 바로 왕에 섰던 130세가 되도록 그 아들인 요셉과 베냐민만 지켜봤다. 그런데 원치도 않게 따라 온 레아의 아들들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모두 펼쳤다. 출애굽 이후 레위 지파의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을 지도했고 아론은 제사장 지파 자리를 놓쳐 본 적이 없다. 여호수아부터 사무엘까지의 사사시대는 한 사람으로 내려오지 않았으니 일단 미뤄 두고 왕정 국가는 다윗으로 예수님 때까지 유다를 왕통으로 사용했다. 하나님은 안력이 부족하여 야곱에게 곱다는 시선을 받지 못하고 천대를 받았으나 하나님은 레아 계통으로 구원의 주력 역사를 하셨다.
내가 내 마음에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것을 주님도 기뻐하시고 그 장점을 붙들고 나를 길러 가실지, 내 눈에는 하찮은데 주님은 못난 단점을 잡고 길러 가실지! 인간은 남 다른 장점을 주목하나 하나님은 우리의 인간적 요소를 없애려고 보통 반대로 이끌어 가신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