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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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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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6느헤미야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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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느헤미야 8장에서 신앙의 기본 사항은 모두 끝을 냈고 9장에서 의무가 아닌데도 다시 모여 신앙의 자발적인 면을 찾았으며 그 중에 10:30의 결혼과 10:31의 안식일 문제는 많은 법 중에서도 특별히 이스라엘의 역사적 패망의 두 기둥이었으니 주목했고 그리고 10:32에서는 법이 아닌데도 스스로 원하여 또 하나를 더하게 된다. 남이 다 하는 것, 법과 규정에 따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란 단 1명도 그 사람 아니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한 몸 안에 수 없는 지체가 있어도 그 위치 그 사명은 따로 있듯이,

'해마다'
창세기 1장의 4일째 세상을 만들면서 길이로 보면 하루와 한 달과 계절과 1년을 주셨다. 1년이란 하나님이 주신 일반적인 최 장기간이다. 더 미룰 수 없는, 이제는 결산을 해야 하는.. 이라는 뜻이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출30:13~14에서 20세 이상은 성전세로 반 세겔을 내야 한다. 느10:3;2과 마17:24을 고려하면 해마다 내는 상황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내는 것은 당연하고, 여기에 더하여 3분의 1을 매년 더하기로 했다. 느헤미야 당시에는 원래 평생 1회 반 세겔이었는지 확실치 않다. 그렇다 해도 반 세겔에 더 더하여 매년 3분의 1이 되고, 이미 매년 내는 것이라도 더 더하는 것이다. '3분의 1'이란 계시록에도 하나님의 재앙이 내릴 때 나누어 진행 되는 순서다. 3은 하나님의 숫자다. 더해 갈 때 자라 갈 때 단계면을 말한다.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이 돈은 하나님을 섬기는 필수, 핵심, 직접적인 것에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