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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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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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43요한복음11:26
담당L 0 18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택자가 살아 생전 중생이 되고, 중생이 된 후에 믿음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 믿음 생활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택자가 세상을 살다가 숨이 끊어지고 장례를 치르게 되는 것은 몸이다. 그 몸 속에 평소 말씀으로 산 순종은 몸이 죽는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장례를 치른다고 마음까지 묘소에 묻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은 낙원으로 간다. 그 때 살아 생전에 말씀으로 순종한 것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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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

재림 뒤 천년왕국이 시작 된다는 것은 교리사의 상식인데, 세상이 너무 발전이 되다 보니 실제 천년왕국은 신화처럼 되고 지금이 이미 천년왕국이 되었다는 주장이 나오며, 그 주장을 들여다 보니 지금을 천년왕국이라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해서 아예 무천년 주장도 있다.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과학에게 쥐어 박히고, 기본구원 하나로만 견지하다 보니 생긴 우스운 상황이다. 건설구원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신앙의 새로운 상황을 다시 보면 중생 된 사람에게는 ‘천년왕국’과 죄악 세상이 겹쳐 있다. 그리고 주님이 재림하면 실제 천년왕국을 거쳐 영생으로 이어 질 것이다. 재림 후는 소망의 교리여서 단정하기 어려우나 방향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생의 우리 모습과 상황은 오늘 시시각각 현실에서 마련된다. 오늘 중생된 우리에게는 장차 받을 천년왕국 이전에 보이지 않는 천국, 그 천국의 첫 단계인 천년왕국이 늘 주어 지고 있다. 누려도 되고 거부해도 된다.
요11:26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지금 중생 된 우리가 말씀으로 바르게 살면 이 행위와 이 생각과 이 순간은 이미 영생에 닿아 있다. 이렇게 산다고 죽여도 또는 이렇게 살다 죽으면, 죽어도 부활한다. 그런데 재림 후의 부활까지 갈 것도 없이 지금 이렇게 살면 그 기능 그 요소 그 행위 그 성화된 부분은 우리가 죽어 장례를 치를 때 이 땅 위에 버려 두는 육체에 매이지 않고 그대로 낙원으로 간다. 딤전04:04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지금 우리는 천년왕국의 생활을 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