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는 이십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주해사전 (6,242개)      

그 때에는 이십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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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37학개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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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농사를 지어 이 정도 포도면 한 50그릇은 포도주가 나오지 아니하겠느냐. 그런데 한두석 대여섯도 아니고 50그릇은 포도주가 나오지 않았겠느냐. 분명히 그렇게 예상했는데 마지막에 계산해 보니 20그릇이었습니다. 절반 이상이 날라갔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죽도록 노력해서 50석 곡식더미일 것이라 하고 보니까 절반이 날라가고 없습니다. 누가 그러셨다고요? 하나님이 밑에서 빼 내고 계셨습니다. 너는 쌓거라, 나는 돌을 빼 내겠다. 우리는 돌을 쌓고 주님은 밑의 돌을 빼내고. 윗돌이 아니라 밑돌을 빼냅니다. 또 쌓고 또 빼내고. 우리는 뿌리고 주님은 뿌린 씨를 없애 버리시고.

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의 하나님이 되셔서 그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서 하나 생각했는데 둘 되고 둘 생각했는데 10되고, 백 되어 이삭은 그 해 몇 배 추수했더라? 백 배 추수했습니다. 이게 신앙의 그릇인데 왜 그 능력의 하나님이 반대로 우리가 쌓는 걸 전부 빼서 그냥 흩어 버리셨는가. 추수하는 사람에게 추수한 곡식을 빼내 버리면 이게 원수지요 싸움이지요 전쟁이지요. 이래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인을 말씀하셨습니다. 너 살 집은 있고, 네가 살 세상에 너는 살아 움직여야 되고 하나님 살 집은 없어도 되고. 그러니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으로 가지 못하고 멸망으로 받고 - 위의 하나님으로 가는 것이다.





11.12.23.금밤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