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찌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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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찌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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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9시편1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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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행악자여'
자기 중심으로 사는 자여. 자기 중심으로 살다니? 자기 위하여 자기 마음대로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많지만 115절의 자기 중심은 113절에서, 두 마음을 품는 자. 말씀대로 걸어가는 이 한 마음으로 살아야 되는데 하나님이내지 아니한 길 하나님이 주지 아니한 다른 마음 또 하나를 가지고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대로 살면 되겠다 싶을 때는 말씀대로 살다가 말씀대로 살아서 손해보겠다 싶을 때는 제 마음대로 사아 버리는 이 사람. 신앙이 있을 때도 있고 신앙이 없을 때도 있고 라고 보이기 쉬우나 이건 신앙이 아닙니다. 제 좋으면 듣고 제 싫으면 말고. 그 사람은 말 듣지 않은 사람입니다.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찌어다. 내 속에 두 마음을 품고 싶은 옛사람. 내 속에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되는 길, 그 길 아닌 길로 걷고 싶은 이 옛사람, 이 또 하나의 자기. 다른 자기. 자기 아닌 자기.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찌어다. 이게 떠나보낼 나 아닌 나입니다. 나는 한 마음으로 살고 내 옆에 주변 사람들은 두 마음으로 살 때 두 마음으로 살아 자기 중심으로 사는 자들아 내가 사는 동네에 살지 말아라. 나 가는 집회에 함께 가지 말아라. 나 주일 예배 참석할 때 나를 떠나라. 그런 말이 아닙니다. 신앙은 죄인을 내 옆에서 물리침으로 죄 짓지 않은 세계가 아니라 죄인 속에서 내가 죄를 짓지 아니하고 오히려 죄 짓는 그들을 나처럼 죄 짓지 않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전도며 그게 심방이며 그게 구원운동이며 그게 복음 운동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떠나는 너희들아 내 옆에 오지 말아라. 나를 떠나 멀리 가거라. 그렇게 읽기가 쉬운데 내 속에 들어 있는 다른 마음 내 속에 들어 있는 자기 중심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말씀까지를 내 마음대로 놓았다 잡았다 이랬다 저랬다 하고 싶은 행악자. 마음이 둘이니 내 속에는 인격도 둘입니다. 사람도 둘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살고 싶은 내 속의 옛사람아 나를 떠나거라. 내가 내 손으로 떠나 보내야 됩니다. 내 속의 옛사람 내가 쫓아내면 나갑니다. 내가 아껴 나 중심으로 사는 나를 붙들고 늘어지니까 옛사람이 내 속에서 주권을 잡지, 내가 물리치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 속에 있는 옛사람은 그 사람이 쫓아내야 나가지 하나님도 그를 쫓아내지는 아니합니다. 내 속에 나쁜 습관, 내 속에 자기 중심 내 속에 잘못된 자기 내 속에 하나님이 내지 않은 다른 마음으로 사는 내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잘못된 것은 내 손으로 꺾고 내 손으로 쫓아내고 내 손으로 물리치면 그건 내게 주권이 있어 되어 집니다.

남 속의 옛사람, 나가라 한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남을 설득하여 두 마음 가지는 건 손해보나. - 이걸 가르쳐 그가 깨달아 그도 나처럼 자기 중심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자기 속의 두 마음을 정리하려 들어 그가 자기 속의 다른 마음을 쫓아내면 그때 쫓겨 나가는 겁니다.




11.10.17.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