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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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19시편119:43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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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이건 지식이라 쉬운 겁니다. 지식. 그다음 45절을 보면,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오며
이건 실행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지식이고 이 말씀대로 걸어가는 일은 실행입니다. 또 한 번 기억하시지요. 지식과 실행 이론과 실행. 실천입니다. 수도꼭지를 사용했으면 잠가라. 그 지식 그 이론 그 말이야 우리가 달고 살아야 하겠지요. 바빠서 못할지라도 말로라도 지식으로라도. 내 실력이 따라가지 않고 내가 급하면 못합니다. 그런데 입으로는, 말로는, 그래도 지식은 좋은 것 옳은 것 가지는 것이 당연히 좋지 않겠습니까? 어느 인간이 진리의 말씀대로 다 실행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기서 두 가지 길이 나옵니다. 사람은 말씀대로 다 실행할 수가 없다. 다 할 수 없으니 배울 것이 뭐가 있느냐. 다 실행할 수는 없다. 못하니 알기라도 알아두자. 알면 언젠가는 행하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떠나지 말게 하소서. 이건 피해야 합니다. -- 입은 뭐하는 기간이지요? 또 질문드릴까요? 발은 하는 일이 뭘까요? 발차기? 몸을 지고 가는 자동차입니다. 이동을 맡지요. 손은 처리하도록 주신 겁니다. 뭐든지 처리. 그 다음 눈은 보는 것. 이 정도 하면 그 다음 이 43절의 말씀은 신학 몰라도 주석 책 안 봐도 원어 몰라도, 43절은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입은 하는 일이 뭘까요? 크게 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먹는 것. - 여기서는? 발표하는 것. 속에 든 것을 압니까? 입이 말하니 알지요.
입에서 무엇이 나오면 가장 좋을까요? 43절 보니까. 그 입에서 진리의 말씀이 나오면 가장 좋겠습니다. 진리의 말씀. 내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입을 통해서 나옵니다. 속에 무엇을 가졌든지 가진 것이 나오지 없는 것이 나오지 아니합니다. 입이 이쁘면 보기 좋으나 입은 보기도 좋으라고 만들어 놓았으나 - 입의 제일 중요한 것은 속을 발표하는 스피커입니다. 이 스피커. 절의 승려가 이 자리에 있었으면 불경을 가르친 겁니다. 입은 뭐든지 발표만 합니다. 속에 무엇이 있느냐. 들어 있는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입은 입이 옳으려면 입이 옳은 일 하도록 입 속에 있는 내 마음에 뭘 채우라? 진리의 말씀을 채우라. 진리의 말씀 채우는 방법이요? 부으면 되지요. 설교 듣고 귀로 채우고. 자꾸 갖다가 채우면 됩니다. 태어날 때는 백지처럼 만들어 놓아서 하나님께서 기본적으로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본능만 깔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을 백지로 빈 그릇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 빈 그릇으로 애 엄마들이 경제력 있다고 - 가득 채우고 - 진리의 말씀은 뒤에 채우면 되겠지. 이건 방심입니다. - 영어는 언제 배우고요? 다행히, 한국 사람에게 김치 먹는 공간은 별도로 있다면서요? 부자들 그 양이 많던데 한 그릇은 김치든지 밥을 먹어야 먹은 것 같지, 이만큼 먹어도 그건 간식입니다. 밥을 먹어야 되지요. 그래서 마치 우리에게 위가 두 개 있는 것처럼.
11.09.25.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