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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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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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요한계시록01:04
서기 0 111

4) 교회론 (1:4상)

계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1) 인사의 대상 : '아시아 7 교회'
▪ 구약 : 가나안만 신앙 범위다.
▪ 신약 : 땅끝까지 모두 복음의 범위다.
- 가나안 바로 북쪽이 아시아다.
- 오늘의 소아시아, 터키를 말한다.
- 북쪽은 험한 곳이다.
- 복음은 주시는 기회를 따라 전하지만 어려운 곳이 우선이다.
▪ 아시아
- 우리의 아시아는 오늘 내게 주어진 나의 다음 노력할 곳과 대상이다.
- 사람은 안일욕의 본능으로 쉬운 곳을 찾으나 복음은 더 어려운 곳을 찾는다.
- 불신 가정의 가족이 가나안 주변이라면 특히 강경한 사람이 아시아다.
- 내 속의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 옛사람도 아시아다.
- 말씀을 가지고 가야 할 바로 다음 단계, 범위, 대상이다.
▪ 7 교회 : 성경의 7은 하나님의 완전을 뜻한다. 7 교회는 내게 맡긴 모든 복음의 범위다.

(2) 전파 사명 : '편지하노니'
- ‘계시’ ‘보이시려고’ ‘보내어’ ‘말씀’ ‘증거’ ‘예언’ ‘편지’는 전달을 의미한다.
- 보고 받은 은혜를 받은 그대로 전하는 것이 신앙 세계의 본성이다.

[전파사명: 자존자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를 택하고 은혜를 주시는 목적에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최종 모습을 엡1:23에서 ‘교회’로 정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오늘 이 땅에서는 ‘교회’를 시대마다 지역마다 운영한다. 교회는 그 범위에 따라 개인 교회, 가정 교회도 있다. 일곱 교회란 모든 종류의 교회를 뜻한다.]

3. 삼위일체 하나님 1:4하-7

1) 삼위일체 하나님 (1:4하)

계1:4하
4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1) 삼위일체 : 하나님
① 자존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

[장차 오실 이: 성자와 성령은 성경에 표시가 명확하다. 그러나 성부와 삼위일체 하나님은 구별이 어렵다. 성자는 창조를 맡고 세상에 와서 직접 역사를 했기 때문에 쉽고 성령은 영으로 역사하기 때문에 구별이 쉽다. 그러나 성부, 삼위일체는 이 땅 우리 기준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2선에 계시니 구별이 어렵다. ‘아버지’라고 명확하게 표시하면 쉬운데 그렇게 표시하지 않는 경우는 어렵다.‘이제도 계시고...’ 이런 표현은 성부에게도 또 삼위일체 하나님에게도 다 해당이 된다. 바로 이 표현 뒤에 ‘일곱 영’으로 성령이 나오고 ‘충성된 증인’으로 성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제도 계시고...’라는 표현은 성부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성자는 성부를 보여 주는 일 외에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자존 세계를 보이는 일도 맡고 있어 성자가 나왔다고 그 앞을 성부로만 특정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6절에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라고 한 부분이 성부라는 점에서 4절의 ‘이제도 계시고...’라는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의 자존 세계로 보인다.]

② 시간
시간도 없는 가운데서 창조된 피조물이다. 하나님의 세계를 시간으로 구분하면 과거 현재 미래로 표시 할 수 있으나 그것에 다 담을 수는 없다. 하나님은 없는데서 시간을 만든 창조자로 시간 자체의 존재를 넘어서는 분이다.

(2) 성령 : '보좌 앞 일곱 영'
성령을 ‘일곱 영’이라 할 때는 숫자가 아니라 역사적인 ‘전면’ ‘전체’ ‘모두’를 말한다. 하나님의 역사 전부를 7일 창조 단위에 담았다. 성령은 전면으로 부족함이 없는 완전 역사를 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