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록에 자주 거론 되는 '박규식 박춘식'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인물)
박규식 - 서부교회 교인으로 박춘식의 형입니다.
박춘식 - 순천에서 잘 믿던 사람으로 반란 사건 때 신앙을 지키려다 처형 위기를 당합니다.

(확인1)
1954년에 애양원이 설립한 신풍의 성암교회 2대 목회자였던 박창호 목사님은, 재임 기간에 손양원 목사님의 부인인 정양순 사모님과 그 가족 및 애양원 직원 가족 등을 모아 신풍교회 개척 예배를 정식으로 드린 인물로 설교록의 '박춘식'과 함께 반란사건을 겪은 분으로 '박춘식'이라는 이름을 확인해 주심.

(확인2)
1959년 고신을 졸업할 때 황보연준 목사님과 '박춘식'이 동기생으로 표시가 되어 황보 목사님께 간접으로 동일인 확인을 요청했고 '박춘식 목사님은 성경학교를 졸업하시고 고신 별과생으로 입학하셔서 공부하셨고, 손양원 목사님 전기를 쓰신 안용준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동래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하셨으며, 그 분의 소개로 황보 목사님이 진주로 이주하시기 전 5년 동안 그 교회에서 시무하셨고, 이후 연락이 끊어 졌으며 연령은 현재 85세 정도이신 황보 목사님보다 2-3세 위'라고 전했습니다.




* 설교록 인용 사례
81.04.01(수밤)- 박규식 동생 박춘석으로 (녹음:35분25초)
85.11.17(주후)- 박구식
87.08.31(월새)- 박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