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를 통하여 나타난 복음의 진리

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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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음녀를 통하여 나타난 복음의 진리

성구(발신/수신) 요8:1-11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3-27,
서기 0 1
음녀를 통하여 나타난 복음의 진리(요8:1-11)

(본문의 설명) 본문 중에는 기독교의 3대 교리가 있으니 ① 인생의 생태 ② 율법의 목적 ③ 복음의 능력이다.

1. 인생의 생태

(1) 세상에는 의인이 없는 것이다. (로마서의 순서, 왜 나만 죽이느냐 한 강도 이야기)

(2) 율법을 지키지 않는 무력한 인간 (거울 같다는 이야기)

(3) 심판 앞에는 멸망 받을 인간이 서지 못한다. 사람 그대로의 양심, 도덕, 선(善)외는 무효이다. 그것은 첫 아담 안에 있는 까닭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런 것이 이루어진다.

2. 율법의 목적

(1) 죄가 무엇임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율법을 주시기 전에는 인간이 스스로 멸망하면서도 그 원인을 깨닫지 못할 만큼 불쌍하였다. 국법이 있고 도덕이 있고 하나님의 계명이 있는데, 국법이나 도덕을 범하면 죄 되는 줄 아나, 계명을 범하면 죄 되는 줄 깨닫지 못한다.

(2) 사람의 실체가 무능한 인간이라는 것을 실제로 가르쳐 주셨다. 마치 창문을 닫았을 때 이는 먼지가 없는 것 같더니 창문을 여니 햇빛이 들어오며 방안에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과 같다. 가르침을 받아야 비로소 자기의 죄를 깨닫고 인간의 무능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마치 제 몸을 제가 못들고 다른 힘이 자기 몸을 들어 주는 것과 같다.

(3) 예수님에게 소개된 목적

다른 종교에서 속히우고 율법이 거짓됨을 깨닫지 못하는 바리새

?성도의 생활. 83






교인같은 인물은 예수에게 나아와야 한다. 도덕이나 다른 종교에서 실패한 것을 깨닫지 못하면 기독교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 (탕자비유, 마음이 가난한 자의 이야기)

3. 복음의 능력

(1) 죄에서 구해낼 수 있다. 인간이 죄인을 구한다는 것은 타락한 인간들에게 불가능한 것이다. 제 1차 아담을 이어받은자는 모두 불능하다. (개는 소를 낳지 못한다는 이야기)

(2) 율법자체를 성취하는 것이다. 옛날의 율법은 기독자의 전과후와 같다.

(3) 영벌에서 영복(福)을 얻게 된다. 복음은 죄악에서 해방시키고 동시에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에서이다.

첫째 아담의 죄와 벌은 예수 때까지 이르지만 둘째 아담 예수의의와 복은 영원까지 이르게 된다. 그런고로 의로운 행실은 죄를 범하는 것과 다르다. 예수는 아담보다 더욱 위대한 까닭이다.

■결 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1) 이러한 큰 은혜와 큰 사랑을 받은 여인이 어떻게 또 다시 죄를 범할 생각이나 정신이 있으랴, 사랑에 녹아진 여인이 어찌 그런 자리에 다시 들어가랴! 죄가 사랑속에 없어지고 죄에서 죽으면 사랑에서 살아난다.

(2) 기독자의 선행은 구원받고자 해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얻은 복과 이미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나타나는 표현인 것이다. 성경에 보면

빌 1:8 '구원을 얻은 빙거' 벧전 1:5 '예비한 구원'이라고 말씀했다. (만량(萬兩)탕감받은 자의 비유와 베드로의 형제가 범죄하면 몇번이나 용서하리이까 이야기)

성도의 생활

84.




이런 복음으로 죄에서 해방을 받은자 누구냐 이런 진리에서 구원을 받은자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