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시편공부(총론)
일시 | 미상 |
---|---|
출처 | 이광일3-11, |
서기
0
1
09.20 16:03
시편 공부 (총론)
아사나시이쓰는 말하기를 "시편은 성경 전체를 축도(縮圖)시켜 놓은 책이라"고 하였고 루터는 말하기를 "시편은 적은 성경이라"고 하였고
베론네는 "성경중에는 한권이나 신약성서 까지라도 시편(詩篇)만큼 기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붙잡는 책이 없으리라" 하였다.
구약 성부시대 (聖父時代)에는 선지자 (先知者)들을 통하여 영감(感)으로 시를 짓게 하시고 성자시대 (聖時代)에는 기독자(基督者)를 통하여 성신(聖神)으로 해석케 하신다.
이 모두가 그리스도를 내용으로 하고 기록케 하신 것이다. 즉 오늘 우리들에게 깨닫게 하시고 체험케 하시고 간증케 하신다.
그래서 대개는 구약 시에서는 위로 (慰勞)와 용기(勇氣)를 얻게 되고 신약 서간서에서는 지혜와 능력을 얻게 된다. 모두들 구원을 얻는 원리와 사명(使)에 충성(忠誠)하라는 가르침이다.
그래서 시는 주로 찬송과 기도이니 찬송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도로 사명의 지혜를 얻도록 하자. 사람은 누구나 화는 싫어하고 복은 좋아한다. 그러나 화는 죄로 말미암아 오고 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오는줄 아는자 적다. 성경이란 이런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