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1945년 3월 22일
성구(발신/수신) | 발신:손양선, 수신:손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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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945.03.22 | ||||
출처 | 손양원의 옥중서신(2015)-65 | ||||
저자 | (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임희국,이치만 |
서기
0
3
08.28 14:57
1945년 3월 22일
편지 원본 379쪽
발신 : 손양선
수신 : 손양원
사랑하는 오빠에게 드림
편지를 띄웠으나 오빠 손에 잘 도착했는지 감감무소식이니 너무도 답답합니다.
사랑하는 오빠! 여전히 건강하신지요? 오빠를 잊지 못하는 동생은 소식을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합니다. 그러나 나그네 생활이다 보니, 고달픈 일이 왜 없겠으며 외롭지 않을 때가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울더라도 웃으면서 쉬지 않고 나그네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속히 답장해 주세요.
***
(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378
▼01
손양원 옥중서신_379
▼02
손양원 옥중서신_380
▼03
편지 원본 379쪽
발신 : 손양선
수신 : 손양원
사랑하는 오빠에게 드림
편지를 띄웠으나 오빠 손에 잘 도착했는지 감감무소식이니 너무도 답답합니다.
사랑하는 오빠! 여전히 건강하신지요? 오빠를 잊지 못하는 동생은 소식을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합니다. 그러나 나그네 생활이다 보니, 고달픈 일이 왜 없겠으며 외롭지 않을 때가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울더라도 웃으면서 쉬지 않고 나그네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속히 답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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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378
▼01

손양원 옥중서신_379
▼02

손양원 옥중서신_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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