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1944년 1월 12일
성구(발신/수신) | 발신:손동인, 수신:손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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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944.01.12 | ||||
출처 | 손양원의 옥중서신(2015)-35 | ||||
저자 | (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임희국,이치만 |
서기
0
2
08.28 14:57
1944년 1월 12일
편지 원본 277쪽
발신 : 손동인
수신 : 손양원
날씨가 심히 추운 이때에 아버지의 기력과 체력은 강건하시지요? 집안은 늘 평안하고 자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기쁘고 반가운 일은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여수에 들렀다가 이번 달 17일쯤 출발하여 21일이나 22일 경에 청주에 가서 아버지를 면회할 예정입니다. 면회 갔다가 바로 부산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청주 면회하러 갈 때 지난번 가져오라고 하신 것 갖고 가겠습니다.
예를 다 갖추지 못하고 이만 줄입니다.
***
(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276
▼01
손양원 옥중서신_277
▼02
손양원 옥중서신_278
▼03
편지 원본 277쪽
발신 : 손동인
수신 : 손양원
날씨가 심히 추운 이때에 아버지의 기력과 체력은 강건하시지요? 집안은 늘 평안하고 자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기쁘고 반가운 일은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여수에 들렀다가 이번 달 17일쯤 출발하여 21일이나 22일 경에 청주에 가서 아버지를 면회할 예정입니다. 면회 갔다가 바로 부산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청주 면회하러 갈 때 지난번 가져오라고 하신 것 갖고 가겠습니다.
예를 다 갖추지 못하고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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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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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옥중서신_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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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옥중서신_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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