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1941년 9월(추정)¹
성구(발신/수신) | 발신:정일광, 수신:손양원 | ||||
---|---|---|---|---|---|
일시 | 1941.09. | ||||
출처 | 손양원의 옥중서신(2015)-04 | ||||
저자 | (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임희국,이치만 |
서기
0
0
08.28 14:56
1941년 9월(추정)¹
편지 원본 157쪽
발신 : 정일광
수신 : 손양원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목사님!
삼위일체이신 주를 위하여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로마서> 8장 18절을 항상 생각하시며 천국의 위로를 넘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이곳에 있는 못난 동생은 주님께 기도하며 아룁니다. 육적인 형편이나 영적인 교제는 매일 즐겁습니다. 목사님은 거의 일 년 동안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고 계시네요. 그래도 주의 권능과 이적 속에서 목사님이 건강하신 것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위해 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이 귀중하니 안심하고 순종하시면 좋겠습니다. 그곳의 규칙을 따르시면서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몸은 비록 떨어져 있으나 영적으로 교제함에 감사하고, 저와 목사님에게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못난 동생의 처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아 고생하고 있습니다. ㅁㅁ²⁾도 ㅁㅁ³⁾합니다. 드릴 말씀은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정일광 올림.
***
--------------------------------------
1) 본 서신에 '일 년이 다 되도록'이라는 내용에 기대어, 손 목사의 편지에 대한 교우의 답신 중 하나라고 보았고, 작성 연도는 1941년 9월이라고 추정했다(20페이지 각주 참고).
2) 판독 불가.
3) 판독 불가.
***
(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156
▼01
손양원 옥중서신_157
▼02
편지 원본 157쪽
발신 : 정일광
수신 : 손양원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목사님!
삼위일체이신 주를 위하여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로마서> 8장 18절을 항상 생각하시며 천국의 위로를 넘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이곳에 있는 못난 동생은 주님께 기도하며 아룁니다. 육적인 형편이나 영적인 교제는 매일 즐겁습니다. 목사님은 거의 일 년 동안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고 계시네요. 그래도 주의 권능과 이적 속에서 목사님이 건강하신 것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위해 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이 귀중하니 안심하고 순종하시면 좋겠습니다. 그곳의 규칙을 따르시면서 성삼위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몸은 비록 떨어져 있으나 영적으로 교제함에 감사하고, 저와 목사님에게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못난 동생의 처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아 고생하고 있습니다. ㅁㅁ²⁾도 ㅁㅁ³⁾합니다. 드릴 말씀은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정일광 올림.
***
--------------------------------------
1) 본 서신에 '일 년이 다 되도록'이라는 내용에 기대어, 손 목사의 편지에 대한 교우의 답신 중 하나라고 보았고, 작성 연도는 1941년 9월이라고 추정했다(20페이지 각주 참고).
2) 판독 불가.
3) 판독 불가.
***
(사진원본,활자화)손양원 옥중서신_156
▼01

손양원 옥중서신_157
▼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