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이되자

설교 자료      
​​

[설교] 기도하는 사람이되자

성구(발신/수신) 눅11:1-13, 살전5:17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1-10,
서기 0 2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

눅 11:1~13, 살전 5:17

예수께서 한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13)

쉬지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성경대로 살자

64.


1.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

[서론]

기도란 하국(何國)에나 하인(何人)이라도 하기는 하나 진정한 기도란 기도의 주인이었던 주께서 가르치신 대로 하는 기도 만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기도는 오직 기독교에서만 할 수있는것입니다.

기독교는 기도의 종교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인생과 기도와의 관계

인생은 신령적 동물(때문에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니物)이기적 인간은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날 수 없는 것처럼 새가 공기를 떠날 수 없는 것처럼 세상에는 사이비(似而非)한 기도가 있으니 인간적 기도인데 그것은 위급危急)할 때에만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란 신인간 교제인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죄유무(有無) 사업(事의 성패(成敗) 감정(感情)의 희비(悲)를 불고(不顧하고 해야 할 것은 기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도로서 성취하며 인생의 진가는 기도 유무(有)에 관계됩니다.

 65




 1

2. 구해서 얻어 쓰는 것이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주실것이로되 약속하신 말씀이 있으니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하시었고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찾으라 그러면 찾을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린 것이니」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삼대의(三大義)가 있으니 즉 1. 영교하게 하기 위함이요.2. 구하게 쓰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함이요 3. 귀한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에서 과연 부족한 것도 많고 죄악도 맹렬하고 구할 일도 하도 많은데 어찌 탄식만 하겠느냐! 불만(不滿)한 것에 탄식하는자 많으나 간구하는이 드물고, 죄악이 넘침에 겁내는이 있으나 이길 능력주시라고 기도하는 이적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이 많되 완성하여 주시기를 진정하게 믿으며 구하는 이 적습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기독 인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모든 일이 방법은 별것이 아니라 모두가 구하므로 주시어서 얻는 것에 불과합니다.

신자예수께서도 재세시(在世時)에 잡수시기를 잊고 주무시기이신를 잊으시면서 구하시는 생활을 하셨는데 우리들이랴!

사백오십명을 단신으로 이겨낸 엘리야도 기도로써 했고 천병만마(千兵輓馬)를 홍해 속아 몰아 넣은 모세도 기도로 이루었습니다. 만나를 주신 것도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된 것도 기도에서였습니다. 죽은자가 살아남도 기도였으니 믿지 못함은 기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성경대로 살자

66.




 1.

다. 고아원의 대성공자로 알려진 죠지뮬러는 기도로써 이 일을 이룬 것입니

그렇기 때문에 죄중에 대죄는 기도하지 않는 죄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독자의 성패가 기도에 있고 기독교의 흥망이 기도에 있으니 실로 기도 여하에 좌우된 주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최대의 기도를 하시었습니다.

3. 기도 안하는 것이 죄 되는 이유

(1) 불순종의 죄가 됩니다. 기도는 자유가 아니라 임무인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대사(二大事)가 있나니「하라」와 「말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라」하는것을 안하는 것이 죄요「말라」하는 것을 하는 것이 죄가 됩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게으르지 말고 항상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까지해서 명령하신 것인데 이를 행하지 않는다면 벌써 죄인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내가 하겠다는 자만죄(自慢罪)가 되는것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떤 무엇을 이루어 주시기를 고대하는 것인데 기도가 없다면 자기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요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이기 때문에 마치 탕자와 같은 자입니다. 만사 만행에 기도는 머리가 되어야 하고 꼬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기도하지않는 자는 자만죄에 빠지게 됩니다.

저 유명한 자연주의자 룻소는 그의 종교관에서 이런 의미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다른 진리를 믿음과 같이 신을 잘 믿는다. 왜냐하면 신과 불신은 이 세계에서 내뜻을 가지고 지배키 어려운 까닭이고 내 이성이 동요됨을 따라 내 신앙이 장구히 휴지(休止) 불능한 연고니라. 나는 신과 더불어 말하고 그의 신적 본질로써 나의 모든 능력을 침범(侵犯)한다. 저의 은혜를 기다리



67




1

고 그 은사를 감사한다. 그러나 나는 신에게 기도하지 아니한다. 내가 저에게 무엇을 원하겠느냐? 나를 위하여 일의 진행을 변할 수 있겠느냐? 나를 위하여 기적을 행하시겠느냐? 완전무결하신 저의 지혜로 건설되고 저의 섭리로 말미암아 유지되는 질서를 사랑할 처신인데 도리어 질서를 어지럽게 되기를 원할 것이냐? 이러한 조폭(粗暴)한 기원(起源)은 상찬보다도 벌함이 당연하다. 자애(愛)하시며 선하신 신이시여 내가 당신을 신뢰하는 바이오니당신의 의지대로 성취코저 함이 나의 무상한 소원이외다 하셨습니다.

이는 일견 신앙적인듯 하나 실은 신을 무시하는것 같은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월신교(超越新橋)라는 파의 사상을 벗어나지 못한 감이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과의 절교의 죄가 됩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것은 기도의 줄을 놓으러 오셨습니다. 즉 신인간에 연결하고 교제하게 하려고 오셨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이것이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결코 자기 소원 성취를 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영적 교제까지 나가야 합니다. 기도는 그래서 영적호흡인 것입니다. 그러니 영교없으면 벌써 죽은자입니다.

에덴동산이 좋았던 것도 하나님과 사귀는 곳이었기 때문이고 천당이 좋다는 것도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는 까닭인 것입니다.

(4)향상심(向)이 없는자가 됩니다.

기도해야 영적 생명이 자라는데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영적 생명이 자랄 수 있겠는가? 믿음없다고 탄식하는이도 있으나 탄식만 하지말고 기도하라.

영적 생명이 자라갈수록 기도가 더욱 많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힘 얻도록 기도해야 하고 기도의 힘 잃지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68. 성경대로 살자




 1.

4. 기도에 취해서 사는자 되자

나의 안락은 기도에 있습니다.

나는 기도로 살다가 기도로 마치려고 합니다.

하루의 모든 생활중 제일 가치있는 시간도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시간과 장소의 차별이 없는 것입니다.

바빠서 기도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자여 어느 것이 더 급하며 더 요긴한 사건인지 생각해보라

일중에서 제일 큰일은 기도하는 일이며 죄중에 가장 두려운 죄는 기도 안하는 죄입니다.

모든 일에 원동력은 기도이어야하며, 모든 죄악이 발생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는데서 오는것입니다.

그러니 죄가 있어도 실패를 했더라도 슬퍼도 쉬지말고 기도하면 그 모든 문제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니 기도에 취해서 삽시다.

[결론]

과연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 교제이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되는길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손입니다. 우리는 나를 잊고 기도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