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인격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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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인격을 완성하자

성구(발신/수신) 창1장, 엡4:23-24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2-09,
서기 0 3
영적 인격(人格)을 완성하자 (창 1장, 엡 4:23-24)

● 서론

1. 창세기의 물질 창조에서 첫 아담 창조까지의 순서가 꼭 육적 인간(人間)에서 영적 인간 창조까지의 계단과 꼭 같다. (주여 오늘도 창조의 대능으로 착착 내 맘속에 하나씩 창조해 주소서)

2. 인간은 영적 동물이다. 유인최귀(唯人最貴)요 만물지영장(萬物之長)이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인만큼 만물 개조, 동물 개조, 사회 개조 등등보다도 먼저 개인 개인의 인심부터 영적인격으로 개조 완성하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3. 유교(儒敎)에서 가르치기를 인심은 소천(小)이요 인체는 소우주라고 한 것은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것이 창세기 기사대로 육체는 흙에서, 영은 신형(神)으로 창조된 증거이다. 소 우주에서 대우주 소천에서 대신(神)을 찾아 볼 수 있으니 고로 원상 중생회복(原狀重生回復)해야겠다. 이 영육을 표리 상응 완성(相應完成)해야 신영 생활하는 인격을 완성하게 되지 않겠는가? (1) 신자(神)의 자격을 이루어 천부(父)를 영화롭게 하겠고 (2) 영적 인간의 생활을 해야 하겠고

(3) 만물을 질서 있게 지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이런 인간의 진리는 어떠한 책에서나 인간에게서는 도저히 배울 수가 없고 다만 창조의 진리는 창세기에 돌아가서 배울 수 있으니 창조의 순서와 방법대로 우리의 인격 완성의 법도 배우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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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1. 빛을 창조하시다.(창 1:1-5)

주님도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

빛 창조 전 상태는 어떠겠는가? - 혼돈, 공허, 암흑.

(1) 혼돈 상태였다.

여 무정부 상태(如無政府 狀態), 여 무주인 가정(如無主人 家庭), 난신 적자(亂臣 適子)가 혼합 문란하다. 상하 계급도 없이 무질서하고 부자 간이나 사체의 구별없이 무질서 했다. 어른도 모르고, 신도모르고, 죄도 의도 분별이 없는 심령 상태다. 빛이 올 때 그 질서 상하간에 구별하여질 것이다. 꼭 오늘날 공산주의자(共産主義者)와 꼭 같다. 이론에 속지말라. 아무래도 육체 가지고는 지상에서는 불능하다.

(2) 공허 상태(狀態같다

황폐한 광야 같이 생명의 기분도 없고 도덕도 민심 정사(民心正邪)도 선도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심령이다. (3) 암흑 상태(狀態)였다

침침한 심야에 산곡 험로에 상, 하, 동, 서, 남, 북도 안뵈는 것 같이 무광한 심령에도 신의 인의(神意 人意) 시비 생사(是非 生死)도부지 상태(狀態)이다.

이러한 혼돈, 공허, 암혹한 심령 상태에 천지의 새벽서광 같이 동천이 밝아질 때는 천지가 드러나고 형형색색의 만물의 진상이 분간되며, 공허한 심령에 충만하여, 광명한 환희의 심영이 되어진다.

캄캄한 밤중에 전광(電光)이 비쳐 돌아올 때 얼마나 좋으냐. 이러한 생명의 빛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심령에 계신가 살펴보라. 요한 8:12 - 주종자 불행 암로從者不行暗路)다.

털 끝 만치도 어둠없는 생활자 되라.

(나는 세상에 빛이니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두운 데 행하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오늘이 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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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궁창(蒼을 창조 하시었다.(창 1:6-8)

즉 하늘이다. (윗 물은 구름이요 아랫 물은 바다다.)

즉 하늘에는 삼천으로 나눌 수 있다. ① 공기유처(空氣有妻)② 삼광유처(三光有妻) ③ 하나님 계신 곳

우리의 심령에도 궁창을 지어 위와 아래를 분간하여 천당과 지옥, 신의와 인의, 세상과 하늘이 구별된 성별 생활을 해야 한다. 성전(聖殿)은 학교나 극장이나 공회당과 다르다. 주님께서 결전(殿)-성전을 청결케 하심 하신 행동은 성별없이 혼합된 연고 때문이다. 집, 성전, 몸 성전을 성별해야 한다.

고전 5:11을 보면 형제라 칭하는 자 중에 속화자(俗化者 많고 고전

10:20-22에는 주의 잔과 마귀의 잔을 겸하여 혼합치 말라고 하셨다. 예수의 빛 받은 자가 어찌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합하겠느냐! 하늘과 땅을 대별하라. 청심(淸心)해야 견신(見神)된다. (마 5:8) 우리도 영안이 열리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자.

3. 영적 식물(蹟植物 창조 하시다(창 1:9-13)

창공을 짓고 하늘과 땅을 지어 분간했으나 수목이 없는 무미했다. 아무리 얼굴이 잘났어도 옷 안입으면 추하고 눈썹 없으면 나환자라고 하니 아무리 광명한 천지를 큰 공원이라 해도 화초수목 없으면 무슨 경치가 좋다 하리요. 아라비야 사막이 쓸쓸함은 초목이 없는 연고 아닌가?

우리 심령에도 옥토 이루어 잘 자라게하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야 하고 회개 함에 합당한 열매도 맺어야 한다. 무화과 포도 열매가 많이 맺도록 하기 위해서 성신의 열매 애(愛), 희(喜), 화(和), 인(忍), 자(磁), 양(良), 충(忠), 온(溫), 절제를 일백 배나 맺어야 한다. 계 22:2 - 우리 심령에서부터 생명강수변 (生命江)되어 화초 열매 맺자. 우리 심령에 미화향초(美化香草)과실 맺자.

4. 심령에 일월성신의 삼광(三光)을 비치시다. (창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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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3에 첫 빛은 신 자체의 빛이시니 만물 근원자萬物根源요생명지원(生命之源)자체이시다. 창 1:14의 삼광은 주야와 사시분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의 광이다. 과연 광으로써 주야도 대분되고 춘하추동 사시의 자전과 공전의 운행이 되는 것이다. (양심광)

마치 우리 양심이랑 북극성 같아서 우주 만유의 진리를 밝혀 지도한다. 심령에도 사시 득은(四時得恩)의 노래가 있고 신앙생활에도 주야의 별이 생기는 법이다. 우리 심령에도 이같은 삼광이 판별해야 되나니 즉 잠 20:27에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니 사람의 배속 깊은 것을 살피느니라."고 했고, 딤전 1:19에 "마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사람이 있어 이 양심을 버렸으니 그 믿음을 의존할진대 피선함과 같으니라."고 했다.

하나님도 모르는 불신자의 양심은 마치 빛없는 등잔같다. 고로 하나님을 공경치 않는 자는 양심고(良心苦)를 깨닫지 못한다. 또 다른 종교를 믿고 맘 편하다고 한다. 우리는 참 양심이 회복된 제2아담도덕의 양심에다가 다시 새 삼광창조(三光創造)해야 된다. (근일 피차 양심운은 그 양심의 표준을 못 잡는다.)이 새 신앙 양심으로써 모든 진리 시비를 판단 할 수 있다.

(1) 법률을 아는 것이 양민(民)이 아니요, (2) 도덕을 잘 아는 것이 군자(君子)가 아니요 (3) 종교를 믿는다고만 성도가 아니다.

곧은 양심에 가책없는 생활자가 양민이요, 군자요, 성도이다. 국민은 국민적 양심대로, 군자는 군자적 양심으로, 크리스챤은 기독자의 양심대로만 행한다면 법률의 제재, 도덕의 규율, 종교의 권위가 되느니라. 그래서 일 후 주 심판에서 만인이 혼합되나 천당 지옥 갈 선악이 자연히 드러나게 되리라(누가 나와서 시비와 판별 안해도). 그런고로 현세인의 양심이란 죄로 인해서 혼탁되어 진리에 대한 시비와 선악을 분간치 못한다. 마치 천공에 일월이 명랑하나 흑운에 어둔것 같다. 십자가 보혈로 씻어 원상양심(原狀良心)되어 삼광 광명이 우리맘에 샛별 처럼 떠오르게하라.

① 마 5:8에 보면 청심(淸心)되는 원리 이야기가 있다.

오늘이 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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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신앙 생활에도 주야 대분 있는 줄 알라.

③ 심령에도 사시(四時)있으니 원형리정元亨利貞), 춘하추동(春夏秋冬)이 있다.

5. 영적 동물을 창조 하시다(창 1:20-25)

광명한 천지도 있고 화초수림의 공원이 있고 일월이 비치어도 비금주수飛禽獸어별(魚)이 없는 곳에는 생명의 활기를 보지 못하리라. 고로 수림 중에 꾀꼬리 소리와 천공에 종달새 소리는 신영(神榮)과 사람의 기쁨이 되리라. 해중 어류나 산중 길 짐승은 다 사람의 소유되는 바이다. 성경중에도 보니 짐승의 영적 비유가 많다.

계 4:6, 7에 보좌 앞에 유리 바다가 뵈고, 사면에 영물이 있다 유순하기는 비둘기, 강하기는 독수리, 부지런하기는 개미이다. 우리의 영적 인격에도 이런 심영의 좋은 동물 같은 성격을 갖추자. 뱀 같은 시기심. 맹수 같은 포악심은 버리고 온유 겸손한 비둘기 심정과 독수리 같은 신앙의 용장이 되기 바란다.

인심만 바로 되면 짐승이나 초목까지 유익하게 되는 것이다.

6. 신형의 진인(眞人)이 되자.(창1:26-31)

딸은 어머니를 닮고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 것 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 같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자녀인 억조창생을 자기 형상대로 지으셨다. 영혼은 무형의 성소같이 육체는 주님같이 만드셨으니 우리도 예수같이 생명, 생활 사업 같은 것도 같아야 하겠다. (히 9:13-14).

바울도 내심(心)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룰 때까지(갈 4:19), 주님께서도 재천아부(在天我父) 같이(마 5:48) 되라 하시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고 하셨다. 부활 중생의 새 생명얻은자 되어 이같이 자라가야 하겠다.

영적 인격 완성하자(엡 4:15-16, 22-24), 즉 신의 성자(聖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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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가리켜 생리학자(生理學者)는 생로병사(生老病死)사대고자(四苦者)로, 심리학자는 칠정(七情)을, 철학자는 지정의를, 종교가는 인격 운운을 하나 기독교에서는 영적 본질을 찾아 신본형상(神形象)까지 알게 되는 것이다. 인영(人靈)에서 신본(神)까지 찾아 만물까지 알게 된다.

. 결론

끝에는 안식 하시었다(창 2:1-3).

완성 후에는 참 안식이 있어야 한다. 심중 안식(中安息)은 인격 완성시요 진정 안식은 천년 왕국시다.

현 교계의 인물을 볼때 참다운 기독자의 완성된 인격이 참 귀하다. 지식 본위의 사람도 있다. 돈 본위의 사람도 있고, 간판인(看板人)도덕 본위의 인본주의의 인물은 간혹 있으나 진실로 참다운 신 본위인즉 처음 창조하신 그 진, 선, 미, 애, 성의 인간-예수님의 인격같은 주님 뒤 따라가는 진인(眞人)은 참 귀하다. 우리는 비록 육은 약하나 예수같은 완성인, 표준인, 한국민의 한국 교회의 표준이 되려거든 마 5:48 대로 재천아부(되어야 한다. 만물이고 父)같이 모든 동물이고 모든 사회가 다 나 하나 개조로 완전해지면 만물도 만인도 다 선미해 보이는 법이니 우리가 만인의 모범 될만큼 내인격 먼저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