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천연성(遷延性)

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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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천연성(遷延性)

성구(발신/수신) 시10:1-18, 눅18:1-8(7하)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3-15,
서기 0 2
하나님의 천연성 延)(시 10:1-18) (눅 18:1-8 (7하))

■서 론

천연 (遷延)이란 속히 처결하실 일을 차츰 미룬다는 뜻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성품은 진실로 천연 (遷延)스러우시다.

1. 조급한 신자는 신의 일에 의심(心)도 불평도 낙심도 할 지경이 되고

2. 그리스도께서는 신이 없다. 안보이신다, 숨으셨다. 주무신다고 조롱할 만큼 천연하시는 신이다.

그래서 미련한 악자는 이런 신의 성품을 깨닫지 못한다.

3. 전후 막연한 홍해 앞에 가만히 서서 보라. 하나님의 행하신일들은 너무도 신비(神)하고 오묘하여 인생이 가히 상상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을 초월(超鉞하신 신의 대지대능(大智大能)이시다.

보라!

(1) 노아 당시에 악한 자들의 죄악을 관용하시되 120년간 참으시다가 멸하셨고

(2) 애굽 자기 백성의 그렇게 억울한 호소를 들으시고도 40년 후에야 화염중에서 모세에게 말씀 하시고

(3) 엘리야 때도 그런 급할 때 3년 6개월간 참으셨고

(4) 여리고 성도 7차까지

(5) 나아만의 목욕도 7차까지

(6) 메시야를 보내시되 에덴 동산 시대부터 4천년이 되고

(7) 아브라함 때 부터 2천년이나 된 다음에 보내셨다.

(8) 예수 재림도 초대 교회 부터 사도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천연 하신다.

(9) 오늘에도 이렇게 무신론자가 신 대항하고 기독자 대적하면서 의인을 죽인다.

성도의 생활

46.






이렇게 국내가 소란하고 잔인 무도하게 행하는지가 한달이나 되었는데 (6:25 때 인듯 - 편자주) 왜 그렇게 되는가 그것은 숨어있던 신을 의심하는자, 불평하는자, 원망하는자, 범죄자, 낙심자, 발악자가 나타나는 까닭이다.

■본 론

1. 신의 천연(延)성의 역사적 사실

2. 인간의 무지한 행동을 보라.

(1) 악인의 발악은 예사가 되면 신을 조롱 능멸케 되고(전8:11)(2) 악인의 억울함은 하늘에 사무처 주께 호소케 된다. (3) 악마는 제독을 다 폭발시켜 멸망을 자취(取)하고 있게 된다.

(4) 신의 천연하신 기간에 세상에 선악과 흥망과 생사가 자연히 그 열매를 맺히게 되느니라.

3. 신의 천연성에 인생아 조급치 말라 (사종 이유)

① 자기의 과행 (過行)을 돌아 볼 것 (나도 내 부족한 행위대로 직결 심판했더면 어쩌겠나)

② 악인의 영망(亡)에 자비심으로 (신벌이 심히 겁나지 않는가) 신애심 본받아 (자기 죄로 망하는것 기쁘지 않거든 회개해서 살기 좋게 하라.)

③ 다 구원케 하기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신애성(神性)임을 이해할 것 (벧후 3:9)

나에게도 45년전 (입신전)에 오셨더면 나도 망할 번 했다.④ 마침내 속히 갚아줄실것 알고 기다리라 (눅18:7). 의심도 원망도 같이 갚아주심 (벧후 3:8)

천년이 하루같으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4) 신자 (神)와 주의 제자된 우리는 천연성(性)을 기르자. 관대성을 기르자.

성도의 생활 ? 47


사/링/의/순교자



① 선악인 (善人), 애(愛), 증오자(惡者다 주 수중에 있다 (전 9:2)

② 유식자는 노하기 더디하는 자요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낸다 (잠 14:29)

③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 17:27 하)

④ 약 5:7

이렇게 천연 관대의 아부신(神)임을 깨닫고 선행하다가 낙심하지 말고 신과 함께 승리자 되자. 성경 중에 어떠한 성품을 가진자가 득구 하겠다 하셨는가 신 같이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가영, 육, 금생, 내세 다 대복이다. 득구케 되리라.

■결 론

신의 천연성遷延性)에 신자된 우리는 크게 깨달은바 있다. 천부는 다 구원할 기회를 주시는 것인데 (벧후 3:9) 우리도 잠깐 내게 소고(小苦)주는데에 우리는 다만 인내와 희생의 각오만으로도 오히려 부족하다.

신을 대적하는 죄, 의인을 죽인 죄로 영원한 대고를 받을 것을 생각하여 오히려 불쌍히 여기어 전도하기에 노력하는자가되라. 악인이 벌 받기를 꿈꾸지 말라. 참으로 영원한 대고는 얼마나 불쌍하냐?

그러므로 옛 성도는 순교시에 '이들에게 죄를 돌리지 말라'고 기도했다. 우리도 천부 심리, 성도의 애심(心)을 본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