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죽은 자를 위하여 너의 몸을 상하지말고 그 몸에 자문하지 말라
성구(발신/수신) | 레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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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미상 | ||||
출처 | 이광일2-23,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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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16:03
죽은자를 위하여 너의 몸을 상하지 말고 그 몸에 자문하지 말라 (레위기 19:28)
서론
이는 고대의 악풍이 유전되었던 것 같다. 신약에도 보면 바울 선생도 이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살전5:13).
1. 형제 자매가 죽은 자에게 대한 문제를 깨닫지 못한 것이 애석해서 2. 외인과 같은 슬픔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ㆍ본론
1. 나는 이런 장례식장(나아오면 場)에
(1) 이런 성경 구절도 생각나고
(2) 이 죽은자의 과거 역사를 살펴서 호 불호(好不好)를 찾아서 배우고자 하고,
(3) 나의 심령에 깨달음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미 죽은 자에게는 선악 간에 판별하여 단념 되나 살아있는 내가 문제이다.
2. 오늘에 보니 강영애(愛)집사가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참으로 죽은 것일까? 그렇다. 죽기는 죽었다. 그러나 죽은 것은 강경애가 아니라 내가 죽었다. 강영애는 오늘에 참 살게 되었는데 살았다고 하는 내가 실상 죽었다.
◎ 오늘에 영애가 죽었는가 내가 살았는가 살펴 볼 오늘이다. 누가 죽었으며 누가 살았는가 심안(眼)을 뜨고 바로 보자!
3. 오늘 울겠느냐 웃겠느냐!
천당에 들어간 하늘을 바라다 보고는 찬송이 나오나, 나를 바라다보니 탄식과 슬픔이 나오게 된다.
이 웬일인가? 예루살렘의 딸들아. 애양원의 아들과 딸들아, 나와
오늘이 내 날이다
82.
영애를 위하여, 너와 너의 죄와 네 죽은 상태 위하여 울라고 하시더라.
고난과 죄악 벗고 참 영광 나라에 들어간 영애 위하여 울 일이 무엇이냐? 고와 죄중에 있는 너 위하여 옮이 당연하다. 울라, 울라, 스스로 살펴 울라! 누가 죽었는가? 누구 위해 울겠는가?
4. 결혼식장에는 기쁨이 충만한 법이요 장례식장에는 눈물이 도는 법이다.
◎ 그런데 장례식에는 불신자도 신자도 다 운다. 그러나 ① 불신자는 죽은 자 위해 울고
② 신자는 자기위해 운다. 울기는 다 우나 다르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