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적 봉사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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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희생적 봉사의 정신

성구(발신/수신) 롬12:1-21(1,2)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2-06,
서기 0 2
희생적犧牲)봉사의 정신(롬 12:1-21(1,2))

ㆍ서론

1. 로마서 12장 중에는 기독자의 삼대 의무로 1-2, 3-8, 9-21로 나누어 있다.

(1) 하나님께 대한 의무(1-2)

(2) 타인에게 대한 의무(3-8)

(3) 자기에게 대한 의무(9-21) 인바 오늘 아침은 제 1부만 생각하고자 한다.

2. ① 12장 첫 말에 '그런고로'는 1장-11장에 순서있게 논술한 만인득구(萬人得)의 순서를 다 마치고나서 12장-16장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의 의무를 말하고자 하는고로 '그런고로'로 문맥을 계속시킨 것이다.

1, 2, 3장에 이방인(異邦人) 유대인 세상인의 죄를 지적하고 4장에 아브라함의 의를 논하고 5장에는 첫 아담 둘째 아담의 비교를 말하고, 6장에 세례의 원리, 7장에서 11장까지 만인득구의 하나님의 지혜를 찬미하고 나서 '그런고로' 구원받은 기독자의 할 일이 무엇이냐? 하는 논법으로 계속시키는 것이다. 그런고로……………몸으로 산제사를 드리라. 즉 기독자의 근본정신 특히 기독 청년이 배워야 할 희생적 봉사 생활을 말한 것이다.

희생이란 와석종신(席終身)하는 일도 아니요. 자살의 죽음도 아니요. 의를 위한 죽음이다. 봉사란 제일 최대의 목표를 위하여 전생명(命)을 바치는 것이니 우리의 최고는 오직 주님이시다. 이 근본 정신과 최대 목적의 정신은 오직 우리 기독청년이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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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1. 우리는 먼저 무슨 제사를 드려야 하는가? (1절)

우리의 모든 것 일체를 주께 드리자- (바치게 되는 기쁜 이야기, 얻어먹기만 하는 우리 이야기)

(1) 시간을 드리자

우리가 시간 생활을 한다는 것 보다도 시간을 주께 바친다는 정신, 주 위해서 정성껏 드리자.

① 새벽 시간을 바치자

이는 우리 청년이 새벽잠 깨지는 참 어려운 일이다. 이것을 바치자. 그날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루의 첫시간이요 나에게는 첫 정신이니

② 오늘을 드리자

주를 사랑하는 청년은 어제라는 묵은 날도 바치지 말고 내일이라는 미상한 날을 바치지 말고 오늘이라는 현재의 것 명랑한 것을 드리자, 한날의 진리, 충성, 의무도 드리는데 일과의 기도, 성경 읽는 것, 본분 성직, 전도 선생을 다 하자. 그날 밤에 혹은 사후의 심판시에 후회함이 없게 드리자.

③ 주님의 요긴한 시간을 드리자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 생기거든 조금도 사양치 말고 꺼리지도 말고하자. 성신감동(聖神感動)을 소멸치 말것이다. 드리자

(2) 몸을

① 젊은 때 몸을 특히 드리는 정신 잊지 말자. 노인의 종교나 아이나 우자(愚者)약자의 종교도 아니다. 씩씩한 몸, 건전한 정신의 때를 드리자. 옛날 다윗도 모세도 바울도 디모데도 그랬다.

주님도 33세에 젊은 몸을 주셨다.

② 혈기(血氣)의 몸 정욕의 몸을 산 제물(祭物)로 드려 신영화 化)한 것을 얻게 하지. 혈기의 성질, 명예심, 정욕 다 주께 드려 새몸을 새 성질 받게된다.

36. 오늘이 내 날이다






③ 몸을 아끼거나 사리지말고(흑자는 기도, 성경, 주일에 몸 아끼는자 있으나 소금 기름 보라.) 헌신(獻身)이란 하나님 섬기는 입문 (入門)이 되나니라(주님 태우던 나귀)

(3) 마음까지 다 드리자(몸은 형식 의식을 또 보고하나 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① 정신을 바치자

한국인은 종교 감정은 풍부한것 같은데 자기의 맘을 공경하는 정신은 외국인보다 박약하다. 이는 사신 섬기는 버릇이 있었고 제사(祭祀)하는 습관이 있었고 미신전迷信) 습관이 있는 까닭이다. ② 자기의 주의와 사상도 이제는 주께 바치고 말자.

아직껏 잘못 생각났던지 잘못 배웠던지 성경을 오해했던지 과거에 잘못 말 했던지 간에 이제는 다 바쳐버리자. 바울이나 싼다싱 처럼 ③ 마음을 다 바치는 자가 되라.

바치되 다 바쳐야 하고 겉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떤 한 부분도 아니고 반심도 말고 전심 전력을 다해서 해야 한다. 기도함에도 성경 연구에도 선생도 주를 봉사함에 마음 다 기울여 바쳐 섬기고 일하자.

2. 이 세대를 절대로 본받지 않을 정신(2절)

특히 청년 시대는 진리 탐구보다도 호기심에 끌리기 쉬워서 세상 것 보고 좋아한다. 우리는 근본 기독교 원리상 절대 금물은 속화이다.(구약시대에는 우상이 대금물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세속화가 대우상죄라고 했다). 롬 12:2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고, 요 8장에 '내가 세상에 안붙음 같이 세상과 벗되고자 하는 자는 신과 원수다' 하였고 세상 임군은 내게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였다.

(1) 세상과 맞추려고 애쓰지 말라.

더구나 우리는 세상과 무 상관 된 자가 아닌가요. 우리 사회를 만듦이 좋지 않은가. 우리환경(環境)에 맞게 우리 사회를 만들자. 이것이 기독교의 최대 최후 목적에 합일된 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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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 병원도 맞추려고 애쓰지 말라

1) 사병원(四이 각각 그 특징이 달리 있다. 그러나 우리는 꼭 신앙 표준만 위주다. 우리 것을 그들에게 모범 보이겠다는 정신하에서 노력자가 되자. 우리는 꼭 절대 성경 원리에만 토대를 삼고 목적하여 예수를 보여주는 애양원 되자. 일시적 오해가 있고 섭섭한듯하나 나중에 깨달을 때가 반드시 있으리라.

(3) 타인의 사상이나 주의도 본받지 말라

인본적인것 일체는 다 비치자. 기도중에서 오는것 이외에 성경중에서 오는것 이외에 성경 진리 그대로요 가감이 불가하다. 종래의 인생관은 버려야 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할 원리는 세적(世的) 원리와 실적이 아직 신의와 판이判)한 연고이다. (요한 14:30)소극, 적극으로 세상과 등지자.

① 속화하지 말것(소극)

② 야생적 원리(野生的原理)대로 생활하라(적극)

3. 애합일체(정신(16절)體)의

오직 우리만은 절대로 합동해야 하겠다.

(1) 세상을 떠나 별 세계를 이루게 된 우리요

(2) 인간을 떠나 같은 환경 인간이 모인 우리요

(3) 가정을 떠나 별달리 가정제도를 이룬 이곳이니까 우리만은 꼭

애합일체의 정신을 가져야 하겠다.

옥스퍼드 그룹운동에 사절대(四?對) 즉,

절대애(愛), 절대무사(?對無私), 절대순결(絶對純潔), 절대정 직(直- 와 같이 우리만은 하나가되자.

① 목적이 동일하자(영원한 세계만 목표하자) 무엇이든지 공생공사(共生共死)동일하자. 무엇에든지 인도자만 따르자(하나님으로 중생했으면 목적도 동일하리라)

천입이 한 소리 하자. 이천 눈이 같이 보자. 이천 발이 한길 가자.

1) ① 소록도 갱생원(小鹿島 ② 대구 애락원(③ 부산 상애원(相) ① 여수 애양원(養)을 가리킴

?오늘이 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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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마음을 같이 하자

각성(姓)각년(各年) 각지各智)가 다 다르나 다 같이 하나가 되자, 더구나 우리는 세상, 인간, 가정을 떠나 예수의 피 생명으로 새로 이룬 우리는 성신도 예수도 천부도 성경도 소망처도 하나일진대무엇이 다르냐! 우리는 이러하니 마음을 같이 하자. 힘을 같이 합하자. 내 혼자 다른 생각이 나서 하기 싫어도 대 목적으로 합하자.

결론

그러니 감사보은(感謝報恩)의 생활자 되자.

하나님께 대한 의무나 사람에 대한 의무나 우리 모든 문제 해결되겠다. 우리는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두가 다 감사한것 밖에는 없었든듯 싶다. 우리는 이 감사 보은의 생활에서

① 애양원 위해

② 네 군데 요양소 위해

③ 전 한국 위해 사역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