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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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성구(발신/수신) 고전6:1-20, 19-20)
일시 미상
출처 이광일1-15,
서기 0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1~20

너희 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만한 지혜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것이 낫지아니하며 차라리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못하리라 너희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것 저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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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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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인생의 본분이요 목적입니다.

요리문답에 가르쳤고 성경66권에 밝히 가르친 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입니다. 온 우주에 충만한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바이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자연 이치입니다. 만물 만인의 목적입니다.

하늘의 세 빛과 사시의 만물은 다 자연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것만 오직 인생만이 영광 돌리는데 등한합니다. 보라 적은 방안에 모든 물건이 다주인을 위해서 둔것이지 어찌 물건 그 자체를 위해서 있겠는가 바울선생도 빌 1:20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일에던지 부끄럽지 아니하나니한 말씀으로 보아 그의 생활 목적이 무엇이었던것을 알 수있습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저 하는 정신은 그 첫째요 행실은 그 결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광 돌리는 일에 손해 되는 일이라면 다 내려야할것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이라면 나의 생명까지도 바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 받은 이 몸이니 주 위해 살다가 주 위해 죽는다면 이 이상 더 성공이 있겠는가 이것이 인생의 고귀한 생활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바울선생이 왜 신영(營)생활이 당연하다 하였는가, 본문중 3대 이유)

몸을 하나님께 받은 연고 (고전 6:19)

이몸은 단순하게 부모에게 받은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부모가 맘대로 낳을수 있다면 적당한 수대로 낳았을것이고 자녀 못낳는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 낳되 성격도 알맞게 체격도 알맞게 낳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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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렇기 못한것 보면 인간이 인간을 맘대로 못 낳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이 몸 전체가 하나님의 것 아닌것이 없습니다. (시 100:3)사지백체중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세포(細胞)하나 하나가 모발(毛髮)한 개 하나님께 안 받은 것이 없습니다. 날마다 먹고 마시고 입고 가지고 하는 것 중에 위해서 주시지 않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런고로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할까 신 한켤레 주는 자에게 감사하거든 발을 주신 주께에야 더 말할것 있겠는가. 만년필 주는 자에게 감사하다고 하겠거든 하물며 손을 주신 하나님께는 어떠하겠는가. 안경 한개사준자에게 고맙다고 하거든 눈 주신 일에는 어떠하겠는가. 우리 동양에서는 신체발부(身體髮膚)는 부모에게 받았다고 하여서 부모에게 효를 하는 이는 있으나 영과육을 주신 하나님은 생각지 않으니 가소롭다(사 46:34)이와같은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다른 이에게 돌리는 것은 큰 죄입니다. 사신 우상을 섬기는 것이 그래서 죄가 되는것입니다.사람에게만 영광을 돌리는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가 됩니다. 국가나 사회나 어떤 단체에 돌리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자기 자신만 위하는것도 죄입니다. 자신의 명예나 지위나 세력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것은 죄입니다. (고전10:31). 자신의 몸으로 의식주(衣食住)로 기술로 재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몸은 성신의 전이 된다고

집은 집주인을 보하며 편안케 하며 즐겁게 합니다. 그 집을 보아서 그 주인의 인격위신을 알게 됩니다. 성경중에는 네가지 종류의 성전이 있습니다. ①건물인 성전 (마 24:1) ② 주님의 몸된 성전 (요 2:21) ③ 성도의 모임(엡 2:21~21,22) ④ 개인의 몸 (고전 6:15,19)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솔로몬의 성전, 스룹바벨의 성전 대 헤롯의 성전이 섰고, 신약 시대에는 주님의 몸된 성전, 신자 자신의 성전, 교회집단의 성전이 있는 것입니다. 이 본문에 취급된 성전은 크리스챤 자신의 성전을 가르칩니다. 이 몸을 깨끗이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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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인된 몸이 한번 중생되어 그리스도의 자체가 되고 악마의 소굴이였던 몸이 바뀌어 성신의 전이 되었으니 진실하고 깨끗하고 거룩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지않겠는가. 얼마나 감사한일이며 얼마나 조심스러운 일이냐. 따라서 우리몸이 거룩하면 주께서 계실것이요 만약에 불결하면 멸하실 것입니다. (고전3:16,17)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계실 전도 거룩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집 짓는데도 그 살 사람의 계급따라서 짓는데 하물며 성신이 계실 집이랴!

하나님이 계신곳은 바로 천당인데 신자의 몸이 천당처럼 밝고 깨끗하고 거룩하여 우리 몸을 볼때에 바로 천당을 보는것처럼 보여져야하지않겠는가, 옛날 성전 안에는 항상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우리 마음도 등불도 꺼지지 않아야 되지 않겠는가, 마태복음에는 세상의 빛으로 말씀이 되었고, 계시록에는 별과 촛대로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두렵건데 옛날 솔로몬의 성전이 죄악으로 더러워 질때에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왕을 통하여 불태워 버리셨습니다. 음란과 우상으로 더러워진 스룹바벨의 성전을 허시고 돼지 피로 더럽힌 헤롯의 성전을 깨트리신 하나님께서는 주의 성적을 우리몸을 더럽히면 멸하시겠다고 하시었습니다. 성결한 몸으로 영광을 돌리자.

주님에게 팔린 몸인고로

오늘의 우리몸은 우리 주께서 은금보화 이상으로 귀한 십자가 보혈로 사신 몸이니 이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 당연하지 않을까? 보라 이런 천하게 가치없는 냄새나는 더러운 몸이 하나님이 계시는 전으로 변하다니! 지옥에서 멸망 받을 몸이 영생을 얻을 존귀한 몸으로 바뀌다니! 마귀의 자식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몸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몸으로 팔리다니! 어찌 영광을 안돌리고 지내라!

하나님께 받은 몸이랑 성부의 소유가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요 성전이 되었다고 하는것은 성신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이요, 피로 사셨다는 것은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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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인것입니다. 이처럼 성부 성자 성신의 소유가 된 이몸이라면 어찌 하나님께 영광을 안돌릴 수있으랴!

「샀다」는 것은 「얻었다」 「되었다」 「만들었다」 보다는 공로와 대가(對價)가 든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그리스도교가 은혜의 종교라는것은 우리편에서 하는 말이지 성부 성자 성신께서는 은혜의 종교라는 것은 우리편에서 하는 말이지 성부 성자 성신께서는 무한하신 노력과 공적이 많은 것입니다. 성부는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셨고 성자 예수는 33년간의 눈물, 땀, 피를 쏟으셨고 성신은 우리 일생을 보호 지도 완성하시기에 무한한 탄식을 하시니 어찌 샀다고 안하겠는가. 이처럼 고귀하게 사게된 우리이니 하나님께 영광을 안 돌리겠는가.

자 이제는 빌립보 1장20절을 생각하자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하려 하나」 한대로 생사고락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하도록 목표를 세우자. 이런 이치를 참으로 알게된 바울이 일생동안 주의 종이 되었고, 베드로 요한둥 열한 제자가 순교의 제물이 되면서까지 사도노릇을 했고, 옛날 모든 성도가 다 그같은 성결 생활 축복 생활을 달게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참으로 진리를 아는 진정한 기독자냐? 그렇다면 우리도 죽도록 충성하자. 우리를 사게된 주인에게 죽도록 충성하자! 롬 14:7, 8에 [우리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자가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것이로다] 한대로 우리는 일분간도 자기를 위하거나 인간을 위해서 살지말고 오직 우리 위하여 십자가의 피 흘려 우리를 사買) 신이를 위해서 살자! 그리고 그 주위해서 죽기까지 하자!

그래서 영광을 돌리기로 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