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존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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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존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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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9.30.초교, 04.03.29. 최종 출간내용)

(2) 존재론

① 완전의 본체

하나님은 완전자입니다. 하나님을 ‘완전‘이라고 할 때 이를 해석하고 연구하려면 한이 없겠지만, 현재까지 우리가 알 수 있는 신앙 수준에서는 다음 몇 가지를 특별히 염두에 두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완전’의 특별한 의미

‘완전’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완전’이라는 표현이 하나님께 해당될 때는 특별히 조심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완전’이라는 표현은 과장을 했거나 아니면 어느 한 면을 잠깐 보고 표현한 것입니다. ‘완전’이라는 단어가 하나님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에는 비록 단어는 인간 것이지만 그 내용은 하나님 차원에서 보아야 합니다.

시간적으로도 항상 완전해야 완전한 것이고, 공간적으로도 어디서든지 완전해야 하고, 종류적으로도 해당되지 않은 것이 없어야 진정한 ‘완전’입니다. ‘완전’의 의미를 이렇게 본다면 실은 완전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께만 해당됩니다(마5:48, 삼하22:26).

▪ 무형의 존재

하나님은 완전이므로 형체가 없습니다. 물체뿐 아니고 영체까지도 없습니다. 형체라는 자체가 일점G 제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존재든지 존재라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도 그 어떤 식으로든지 형체가 있겠다고 해서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폐단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체를 완전으로 깨달아 그 형체가 없다는 것을 확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요1:18, 5:37, 골1:15, 딤전1:17, 6:16, 요일4:12).

▪ 부족이 없는 존재

어떤 면으로든지 아쉽거나 빠진 것이 있다면 완전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홀로 계실 때, 우리를 만들지 않으면 불편했거나 아니면 아쉬운 것이 있었던가? 그래서 우리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던가? 이런 의문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자이므로 홀로 계신다고 해서 인간이 홀로 있으면 외로운 것처럼 외로움을 가지거나 다른 존재가 없이 사는 것이 문제가 되어 우리를 만들거나 세상을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행17:25, 롬11:34-36 욥41:11, 시50:11-12)..

② 사랑의 본성

사랑이라는 단어는 준다는 뜻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받지 않고 주기만 할 때를 사랑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가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분의 본성이 어떤지를 아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그 본체가 완전이라면 그는 줄 수만 있지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그 본체가 완전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요약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과 관련해서 하나님의 본성을 살펴볼 때는 특히 다음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 줄 수만 있는 존재

연보를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받을 수가 없는 분입니다. 우리 눈에는 우리 돈이 하나님께로 넘어갔다고 보지만 그 분은 완전자이므로 그분을 상대하고 접하는 우리에게 주시기만 하는 분입니다. 연보를 드리는 것은 우리 보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 실은 하나님께 대하여 주시라는 청구서입니다(고후9:8-10).

완전이라는 존재는 그 존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존재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떤 존재로부터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행17:25, 롬11:35-36, 욥41:11).

▪ 창조도 사랑의 표현

하나님께서 세상을 없는 가운데서 만들었습니다. 만물 창조는 하나님의 행위인데, 그 창조의 주체가 바로 완전자입니다. 완전이라는 존재가 움직여 만든 것이 창조라면, 이 창조는 완전이라는 본체의 행동이니 완전의 행동에는 사랑의 본성이 스며있습니다. 만물을 잘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랑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 말은 만물은 그 하나하나가 완전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무엇입니다(시119:91, 145:9-10, 골1:16-20, 엡1:22-23).

▪ 최고의 사랑, 유일의 사랑

완전이라는 본체를 가진 하나님께서 다른 존재를 만들어 그 존재에게 완전자가 가진 모든 것을 주기로 작정을 했으니 이를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곧 ‘성도’라고 하는 우리를 만들되 이 존재가 완전자 자신과 꼭 닮아 완전자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완전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이 존재에게 주기로 작정하고 움직이고 있으니 이것이 곧 하나님의 목적이요 그 목적 성취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구원입니다. 이것이 완전자의 유일한 사랑이요 그 이상이 없는 최고의 사랑입니다(엡1:3-6).

③ 거룩의 본질

완전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이 된다는 점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이 두 가지가 연결되고 이 두 가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가 완전인데 그 움직임이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이라는 본질을 가진 하나님으로 역사하게 됩니다. 거룩이라는 뜻은 깨끗으로 흔히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깨끗이라는 결과에 이르려면 구별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구별하여 깨끗하게 만드는 하나님입니다.(레11:44-45)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을 향하여 섞임 없이 진행하는 하나님의 모든 역사 전부는 바로 구별을 통해 원래의 것이 원래의 것으로 드러나게 하는 과정입니다. 그런 면에서 살펴본다면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 ‘거룩’이 구별로 사용되는 이유는 최고의 존재를 만들기 위함

하나님께서 우리를 50점짜리로 만들 수도 있고 10점짜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완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존재로 만들려고 목적을 정했습니다. 이는 완전자이며 또 사랑의 본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완전자가 우리에게 가장 많은 것을 주어 가장 훌륭한 존재를 만들기 위해 인간에게 자유성을 주었고,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되게 하고 그 존재에게 타락이라는 과정을 주어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타락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존재가 되려면 ‘거룩’이라는 성질은 특별히 필요합니다. 옳은 것과 그른 것, 좋은 것과 나쁜 것, 죄와 의를 구별하는 과정에서 깨끗해지는데 그 깨끗해지는 과정이 바로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닮는 과정입니다(눅15:11-32, 벧전1:15, 레11:44-45, 20:26).

▪ 생전의 투쟁은 필연

하나님께 받아 하나님을 닮는 과정을 크게 둘로 나누면 이 세상과 다음 세상입니다. 이 세상이라는 과정에서는 타락과 그 타락으로부터 원상에 돌아오는 단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과정 때문에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일부러 잘못된 것 더러운 것 해로운 것으로 가득 채워 놓았습니다(잠16:4).

따라서 이 세상에서는 틀린 것 악한 것으로부터 옳고 바른 것을 구별하는 본질적 역사가 쉬지 않아야 합니다. 즉, 완전자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므로 이 세상에서는 특히 우리에게는 구별이라는 본질을 가진 하나님으로 역사합니다(벧전1:16).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는 오늘 세상에서 준비하고 마련한 구별을 통해 얻어진 깨끗을 점Z로 삼아 영원히 하나님을 향해 닮아가는 성장의 단계만을 가지게 됩니다(고전13:13, 딤전6:19). 하나님의 본질이 거룩이라는 면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서 이 세상에서는 구별로,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닮아가는 깨끗으로 계속됩니다.(레11:1-8, 겔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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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삼하22:26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

삼상2:3 ‘...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겔11-5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시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

창2: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마20:14-15 ‘...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막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 ’

요일4:8-10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사랑은 여기 있으니 ...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고전13:1-8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고전14:33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겔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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