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 내용 | <p></p><p></p><br/>무명2 선생님의 요청에 의해 글을 적습니다.<br>별 내용은 없습니다만...조금 추가하는 의미로 글을 올립니다.<br><br/>얼마전 가까운 친척에게서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그분은 청년시절 공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셨던 분으로 지금은 김포에서 다소 큰 일반교단 교회에 출석하고 계신 분입니다.<br/>내용인즉슨, 그 교회의 전도사와 논쟁이 있었는데 바로 성경에서 "물"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쟁점이었습니다. 총공회에서 배웠던 친척은 "물은 진리를 뜻하는 것이다.", 전도사는 "아니다, 성령을 가리키는 것이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br/>전도사는 물이 성령을 뜻한다는 근거성구로 요한복음 7장의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는 성령을 가리킨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친척은 요한복음 3장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들어 "물이 성령이라면 물과 성령이라고 구별해 말씀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단지 거기까지로 딱히 물이 진리라고 말씀하는 근거성구를 찾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게 전화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혹시 백목사님 설교록에서 관련 근거성구를 보지 못했느냐? 혹시 나름대로 생각하는 성구는 없느냐?<br/>아마 총공회 교인이라면 한번 정도는 [물은 진리]라는 해석의 근거성구를 찾아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 마찬가지여서 일단은 친척에게 다음의 말씀을 드렸습니다.<br/><br/>[아모스8:11]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br/><br/>여호와의 말씀 곧 진리를 물에 비유한 가장 직접적인 성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br/><br/>주일이 되어 다른 선생님(A)과 이 이야기를 하며 "선생님은 혹시 근거라 생각하시는 다른 성구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A 선생님은 두 성구를 연결하여 설명하셨는데 저로서도 상당히 이치에 맞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br/>[요3:5]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씀과 [벧전1:23]의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났다는 성구를 연결시키면 물은 진리로 해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br/><br/>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목사님, 무명2 선생님 등과 함께 다시 이 주제로 토론을 했었고 목사님께서 조심할 면을 일러주셨는데,<br/>성경에서는 물을 진리라는 의미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성령으로, 어떤 경우에는 세상백성과 나라들로, 어떤 경우에는 진리와 성령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며 무명2 선생님이 윗글에 잘 정리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br/>그리고 무명2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저와 A 선생님의 의견도 첨부해보았습니다.</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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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