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장소나 절차상 시간 문제
양성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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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00:00
양성원에서는 과제로만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양성원의 레위기 공부를 종합해보면 다음 내용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양성원은 20여명의 출석과 7-8명의 실시간 참석으로 진행됩니다. 출석강의를 듣는 분들 중에는 글을 적을 분들이 좀 적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 양성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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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을 연구할 만큼 되지는 않으나 강의를 충실히 들었기 때문에 이 대화 중에 양성원의 레위기 강의 시간에 들었던 말씀을 참고로 다음 글을 발표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성경의 생략, 레위기의 생략
레1:3의 '소의 번제'를 말씀하실 때 2절에서는 ‘소’라 했는데 3절에서는 흠 없는 ‘수컷'이라고 했고 5절에서는 수 ’송아지'라고 내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 10절에서 '양이나 염소의 번제'를 언급했는데 2절에는 '염소'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14절에서는 비둘기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2절: 소나 양 = 3절: 수컷 = 5절: 송아지'는 모순되거나 불일치로 보지 않고 원래 말씀이 정확무오하나 어린 우리를 위해 설명을 해가시는 순서라고 봅니다. 2절은 총론적 대표적 결론이고 이후에 제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하되 가장 짧은 글에 정확무오한 진리를 다 담는 과정에서 최소화 기록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성경의 생략이라고 배웠습니다.
특히 염소나 비둘기는 생략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2절에서 ‘생축 중에서’ 소나 양을 드릴 때를 말씀했으니 ‘소나 양’은 생축 중에서 제물로 드릴 수 있는 소, 양, 염소, 비둘기 등의 모든 제물들의 대표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소나 양'을 기록한 2절에 '소나 양'을 '생축 중에서'라고 범위를 말씀하셨으니 여기서 생축이라는 것은 사람이 기를 수 있고 다스릴 수 있고 자유롭게 손을 댈 수 있는 짐승이라는 범위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나 양이나 염소는 물론 새 중에서도 유일하게 비둘기는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마음 먹으면 다른 새와 달리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경은 생축에 포함했다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2절: 생축 = 2절: 소나 양 = 10절: 염소 = 14절: 비둘기'라는 것은 성경이 말 바꾸기를 한 것이나 불리하니까 불교처럼 진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상황에 맞추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단일의 진리인데 우리에게 알기 쉽게 하나씩 전개 시켜 나간 설명이라는 것이 양성원 강의였습니다.
즉, 구약의 모든 제사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순종성 있는 소나 양이라는 것이고, 형편에 따라 제사의 종류에 따라 돈 없는 사람을 위해서나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염소는 물론 비둘기까지 허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을 허용했다고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니라 2절의 소나 양은 '대표성' '전체성' 또는 '대표단수'의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요3:16에서 '세상'을 사랑했다 해 놓으셨으나 엡1:4에서는 세상 사람 중에서 '예정'한 사람이 있다 함으로 요3:16의 '세상'은 택자로 한정하시고 고전12:3에서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이란 말씀으로 제한 구원을 못박았다 합니다. 요3:16 말씀은 엡1:4, 고전12:3과 대치되는 듯 보이지만 합치라 합니다. 모순이나 대치로 보인 것은 우리를 가르쳐 나가는 '사전에 계획된' 교육 방법이라고 합니다.
'무명2'님께서는 아실 내용이나 이미 이 주제에 관심을 많이 가진 분들 중에 이제 설명드린 부분을 듣지 못한 분들 때문에 성경의 생략이 마치 성구들끼리 모순되고 대치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설명드렸습니다. 이번 대하29장에서 제사장들이 제물의 가죽을 벗기는 문제가 생긴 것은 넓게 볼 때 성경을 기록할 때 적용한 '최소한의 기록 = 생략' 원칙 때문에 해석의 여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주제 때문에 성경 전체를 열람하는 분들이 계시고 예전과 달리 인터넷 검색 때문에 단기간에 전 성구를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전체를 읽고 어느 한 곳에라도 명확한 말씀이 나온다면 명쾌하게 해결이 나올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성경은 우리를 길러 가시려고 생략을 많이 시켜 놓았기 때문에 성구가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생략된 다른 성구 때문에 그리 쉽게 단정하지 못하는 사례를 평소 양성원에서 많이 공부했습니다.
▣ 제사자의 제사에 제사장의 돕는 범위
지금 명확한 것은 제사자가 제물의 가죽을 벗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본이며 상식입니다. 그런데 만일 제사자가 어리거나 가죽을 벗길 수 없는 건강이나 기타 문제가 있다면 제사장들은 당연히 옆에서 도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요? 40년의 성막 생활에서 짐승을 잡을 수 있는 성막의 마당은 넓지 않습니다. 공간 배치를 본다면 전체 장단이 100규빗(45미터) X 50규빗(22.5미터)인데 그 중에 약 절반은 성소와 지성소를 위한 별도 천막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짐승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인 마당은 22m X 22m인데 이 공간마저도 그 가운데 출입구로부터 번제단이 있고 그 다음에는 물두멍이 있습니다. 이 물두멍은 제사를 드린 과정에서 더럽혀 진 모든 것을 씻어야 하기 때문에 물두멍 앞뒤에서 짐승을 잡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단 주변에서만 잡아야 하는데 짐승을 잡을 때는 레1:10에서 양이나 염소는 단의 북편에서만 잡을 수 있고, 화목제의 소는 레3:2에서 '회막 문에서' 잡아야 한다고 장소까지 지정을 하셨습니다.
전체 회막의 둘레 안에서 성소와 지성고가 있는 성막이 서쪽 끝으로 얼마까지 붙어 있는지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성막은 회막 전체 울타리가 되는 바깥 앙장을 기준으로 약 절반의 공간을 차지해야 하고 그 앞에 물두멍까지도 짐승을 잡고 태우는 곳에서 띄워야 한다면 성전에서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짐승은 많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성물인 소를 잡되 평소 목축하는 민족이어서 익숙한 백성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터인데 그런 사람이 소를 잡고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일일이 분리하려 든다면 아마 성전 시절이라 해도 짐승을 잡는 장소와 시간을 고려할 때 이스라엘 전체 백성이 한꺼번에 제사를 드리려 밀려 드는 시기에는 제사장의 도움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신약의 모든 교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자기 예배를 드리는데 마땅히 자기들이 찬송과 말씀과 기도를 다 맡아야 하지만 신앙이 어리거나 여러 형편상 곤란한 이들이 있어 우리는 목회자나 찬송과 기도 대표를 세워 예배를 드리면서 그 예배를 우리 각자의 예배로 드립니다. 구약의 제사 역시 생략의 기록에 의해 빠진 부분은 빼도 될 내용이라고 보며 이런 정도의 짐작은 필연적인 사항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소 가죽을 직접 벗길 때 그 무게를 생각해 보셨을까요? 그 가죽의 부피를 생각해 보셨을까요? 농협 직영 도축장에서 소를 분해하는 기술자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과 손에 익은 사람의 속도는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술자 월급이 상상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짐승을 잡으면 내장 쪽으로 피가 넘쳐 어느 부분이 뭔지를 알 수도 없습니다. 제사장은 구약 제사에서 소를 데려 오는 순간부터 잡고 벗기고 내장을 분리하는 모든 과정에서 일반 제사자를 보조하며 도왔다고 생각한다면 이 번 주제는 아주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사자가 어리거나 아주 유약한 경우에 이 모든 일은 어렵습니다. 한 사람 때문에 늦어 지면 다른 사람들은 제사를 드릴 수도 없습니다. 이런 과정은 이스라엘의 수천 년 역사에 늘상 있어야 할 일이어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능력으로 제사과정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도울 수도 있으나 하나님께 바치는 우리의 정성을 보시기 때문에 우리가 수고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 무명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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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제는 양성원에서 제기된 숙제라고 들었습니다.
: 혹 숙제의 답이 제시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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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의 답이 이미 제기 되었더라도 여러분에게 연습이 필요하다는 당위에 대해서 누구 하나 피해갈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 저는 가설과 연습하는 방법과 그 실례를 보여 드렸습니다. 이번 연습은 제가 해야 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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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 이곳에 글을 쓰신 분이라면 연습하실 책임이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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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연습을 한 사람만이 이 노선의 기초 체력을 건실히 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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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연구를 하셔야 될 분들에게 연습과 발표를 촉구합니다
세부목록
- 번제의 가죽은 누가 벗기는가 - 레1:6과 대하29:34의 모순을 중심으로
- 연구 기회를 가져 봤으면
- '회중'
- 제사 장소나 절차상 시간 문제
- 마11:17, 반응이 없는 이유
- 피고인 된 심정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1)
- 연구의 열기가 일어 났으면 하는 심정에
- 레위기 8-10장의 위임식을 고려한다면
- 제시하신 의견대로 연구후 발표를 해주셨으면
- 제사장의 성별 성결과 일반 백성은 구분된 듯합니다.
- 확정을 지으시기 전에 먼저 성경 몇군데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5가지 질문
- 조금 더 살펴 볼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2. 상세 답변(1차)
- 홈의 입장을 기다립니다.
- 개인 메모1 - 회중과 제물 수효
- 1. 간략 답변
- '제물을 잡는'을 더하신 이유
-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 그 고비를 넘기시는게 중요합니다
- 대화의 자세
- 레위기만 집중합니다.
- 1. 레위기 8~10장에 집중한 후 발표를 해주셨으면
- 레8-10장의 짐승은 11마리
- 위임식은 10마리
- 레1장은 개인 제사, 대하29장은 온 백성을 위한 단체 제사이므로
- 연구를 하셔야 될 분들에게 연습과 발표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