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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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00:00
역대하 29장의 회중은 제사장만 두고 말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보이는데 제가 무명2님의 글을 바로 이해했다면 저로서는 성경의 '회중'이 제사장 무리만 두고 말한 경우는 없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Congregation이란 전체 교인이 다 모인 경우나 그런 장소를 말하는데 이 단어는 특정인들만을 가르치지 않는 보편 단어입니다. 제사장만으로 교회가 될 수 없지 않을까요? 회중은 오늘날 교회라는 단어와 같다는 것이 회중교회들의 주장이며 그들의 '회중'단어가 이런 뜻을 전제합니다. 회중교회도 성경에 철저하려고 노력하는 교파여서 그분들의 단어 연구를 쉽게 생각해서 안될 터입니다.
무명2님의 전반적 해석 분위기를 볼 때 레위기 1장에서 제사자가 가죽을 벗긴다는 말씀 때문에 역대하 29장의 가죽 벗기는 사람이 제사장이면 제사장들의 제사라고 생각하고 성경을 그 관점에서 무리하게 맞춰 가는 느낌입니다. 역대하 29장에서 가죽을 벗기는 제사장들이 제사자가 벗길 가죽을 돕는 제사진행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듯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평소 일반 백성 한 사람이 소의 번제를 드리면 그 사람이 그 짐승의 가죽을 벗깁니다. 제사장이 백 명이면 그 백 명이 각자 자기 제물의 짐승을 벗기는 문제를 두고 제사장의 수가 부족하다면 모순이 아닐까요? '회중'이라는 단어를 너무 축소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34절에서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을 레위인들이 돕습니다. 제사장들이 자기 제물을 자기가 벗겨야 하는데 레위인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이면 평소 일반 백성이 번제를 드리고 가죽을 벗길 때 제사장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더욱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밀려든 번제물 때문에 평소 제사장이 제사자들을 돕는 일조차 감당하지 못하게 되고 레위인들까지 나섰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무명2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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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속하게 글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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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을 가지시고 상세히 글을 이어주심 감사합니다.
: 그러나 적어 주신 글만 가지고는 어떤 말씀을 하시고자 함인지 이전 저의 글의 내용을 고려할때 저로서는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하여 조금 더 살펴볼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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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지만 조금더 살펴볼 시간을 서로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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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최종 목적은 옳은 것을 찾는 것에 있지만, 2차적인 목적은 연습에 있었습니다. 제가 살펴 보기를 간청했던 성경들을 위주로 조금 더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저도 물론 양성생님의 글을 위주로 조금 더 살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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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살펴보실 성경과 단서를 몇가지 더 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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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역대하 10장: 북이스라엘과 남이스라엘의 분리
: (7) 역대하 29장: 20절~28절의 제사 완료와 30절 이하의 제사를 구분할 필요는 전혀 없는가
: (8) 역대하 30장: 제사장이 아직도 모자란다 한 점은 무엇이며, 이스라엘 중 유월절 오기를 꺼린 사람들은 무엇인가
: (9) 민수기 8장: 말씀하신 대로 '온 이스라엘이 레위인'에게만 안수를 하였습니다. 이 안수의 대표성의 의미는 무엇인가? 민수기 8장의 의미는 역대하 29장과 무슨 관련을 가지는 가?
: 그리고 이후 민수기 9장 이후의 제사는 역대하 29장 이후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며 순서상 무엇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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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민수기 9장: 2월 14일 유월절 시행의 근거를 민수기 9장에서는 찾을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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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가지 부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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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 신중하시겠지만, 단정적으로 확정을 짓지 말고 아직은 서로의 의견을 살펴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살펴보는 단계이지 확정과 단정은 아닙니다. 그리 쉽게, 또 그렇게 적은 시간 동안 확정과 단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야 후에 피해갈 길이 있습니다.
: 발끈하여 행동은 쉽게 할수 있으나, 후회는 평생이 갈수도 영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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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빨리 글을 이어 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본인의 주장과 다른 글이더라도 성경의 진리와 깨달음에 관한 것이라면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연습도 필요할 듯 하여 드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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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글이 시험이 되지 않기를 바라오며 주은 중에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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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목록
- 번제의 가죽은 누가 벗기는가 - 레1:6과 대하29:34의 모순을 중심으로
- 연구 기회를 가져 봤으면
- '회중'
- 제사 장소나 절차상 시간 문제
- 마11:17, 반응이 없는 이유
- 피고인 된 심정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1)
- 연구의 열기가 일어 났으면 하는 심정에
- 레위기 8-10장의 위임식을 고려한다면
- 제시하신 의견대로 연구후 발표를 해주셨으면
- 제사장의 성별 성결과 일반 백성은 구분된 듯합니다.
- 확정을 지으시기 전에 먼저 성경 몇군데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5가지 질문
- 조금 더 살펴 볼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2. 상세 답변(1차)
- 홈의 입장을 기다립니다.
- 개인 메모1 - 회중과 제물 수효
- 1. 간략 답변
- '제물을 잡는'을 더하신 이유
-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 그 고비를 넘기시는게 중요합니다
- 대화의 자세
- 레위기만 집중합니다.
- 1. 레위기 8~10장에 집중한 후 발표를 해주셨으면
- 레8-10장의 짐승은 11마리
- 위임식은 10마리
- 레1장은 개인 제사, 대하29장은 온 백성을 위한 단체 제사이므로
- 연구를 하셔야 될 분들에게 연습과 발표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