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먹고도 살았을 것 (제-행)
산곡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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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3 00:00
광야에서 소나 양의 가축이 당시 장소가 광야이었으므로 풀이나 물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또 희소하게나마 있을 수도 있었다고 하는 추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바윗돌을 치니까 물이 터져 나오고 쓴물이라서 먹으면 사람이 죽으니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나뭇가지를 꺽어 넣으니 단물이 되고 하는 기적은, 당시 물이 항시 없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광야에서도 물이 있었을 때도 있었고 없었을 때는 이런 기적으로 물을 주시고 만나도 마찬가지로 다른 식량이 있을 때는 그 식량을 먹고, 없을 때는 또 기적으로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 이것을 먹고 살고 하는 등의 전능자의 역사가 때와 장소에 따라 교차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로 전혀 없고 풀도 전혀 없었을 때에라도 그런 장소에서라도 양과 소와 같은 가축을 하나님은 사람을 먹이듯이 이런 가축도 기적이 필요할 때에는 기적을 나타내어 먹이셨을 것으로 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황토흙만 먹어도 사람도 가축도 연명하게 하실 수 있으며, 이런 흙도 없을 때는 공기(산소)만 마셔도 그 공기가 전혀 오염물질이 들어 있지 아니하고 창조시의 본연의 순도를 가지고 있을 때는 이 공기에다가 양분을 전능자가 집어 넣거나 또는 이런 양분을 집어 넣지 아니하더라도 그 공기만 가지고도 이 걸 마셔서 생존하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없는 가운데서 여샛만에 우주를 창조하신 분에게는 이런 것쯤은 전혀 어렵지 아니할 것입니다.
기적이 아니라, 과학적 이치만 가지고서도 흙 속에는 다양한 영양요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검증해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본 바대로는 소가 시름 시름 병이 들었는지 여물을 잘 먹지 않을 때는 흙을 먹이기도 하고 주로 황토흙을 여물에 섟거나 해서 주면 소가 이걸 먹고서 원기를 되찼기도 한 광경을 본 듯하고, 성경에 아브라함이 붉은 자산을, 물좋고 풀 좋은 소돔땅을 조카 롯에게 양보하고 택하여 갔는데 자산에도 푸른 초장이 있다는 말씀은 실제로 자산에 풀이나 물이 전혀 없었다고도 볼 수 없고- 사막에서 오아스시가 있듯이- 만약 전혀 초목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자산에 있는 붉은 흙 속에 있는 자양분을 가측이 먹고서, 즉 흙만 먹고서 생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요새 시대에서 황토흙이 몸에 좋다고 해서 황토찜질방이나 황토소재로 만든 각종 건강기구가 있는 것을 보면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데리고 나온 많은 생축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때로는 어느 장소에서는 흙만 먹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흙속에는 알려지지 않은 영양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어렸을 적에는 우리 동네의 어느 집들은 너무 먹을 것이 없어서 차마 굶는 것보다 낫다고 해서 방안의 벼랑박에 붙어있는 흙을 떼어 먹고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다면 광야에서 많은 가축들이 사람이 먹고 남은 만나를 먹지 않고서도 또 풀이 전혀 없었어도 황토흙만을 사료대신에 먹었을 수도 있었다고 추정가능 할 것입니다.
참고로 사람이나 가축이 흙이나 공기만 마셔도 하나님이 하시면 생존가능하게 하실 수 있다는 내용은 백 목사님의 설교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설교에서 힌트를 얻어 위 글을 썼음을 밝힙니다.
>> help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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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애굽 때 짐승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 출10:24-26
: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은 너희와 함께 갈찌니라. 모세가 가로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과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우리의 생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취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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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11:1-3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찌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 내리니, 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 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국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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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12:35-38
: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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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바로에게 출애굽을 하겠다고 한 이유가 제사였고 생축을 다 데리고 나간다고 했으며 유월절 재앙의 밤에 출애굽을 하면서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다 들어 줬고 심히 많은 생축을 데리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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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출애굽 후 50 일 안에 만나를 주셨습니다.
: 출16:15
: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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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이 출12장이고 50일이 되던 시점에는 벌써 시내산에 도착하여 출20장에서 십계명을 받게 됩니다. 출애굽한 지 한 달 안팎에 양식이 다 떨어 져 만나를 출16장에서 주시고 만나만 먹어 맛이 없고 애굽에 있던 시절의 고기 타령을 하게 되자 메추라기를 주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출애굽 때 발교 되지 않은 반죽까지 가져 온 것을 볼 때 출16장에서 만나를 주실 때는 이미 먹을 수 있는 곡식을 다 먹었고 메추라기를 줄 때는 먹을 수 있는 짐승을 다 먹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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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시점에서 살펴 볼 것은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출애굽을 하겠다고 말한 이유가 제사였으니 먹을 수 있는 짐승은 다 먹었다고 보이나 제사를 위해 아껴 둔 짐승은 일상 생활용 식용이 아니므로 당연히 먹지 못하게 하고 따로 성별해 두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짐승들의 사료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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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광야 생활 중의 제사용 짐승과 그 사료
: 광야 40 년 동안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만나밖에 없습니다. 만나는 채식이고 메추라기는 육식이었습니다. 제사에 사용 되는 소와 양과 염소와 비둘기는 모두가 채식 동물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나 일반 생활에서는 하나님께서 만든 자연의 법을 따라 살게 합니다. 광야 40 년에 음식 문제는 만나만 특별 인도로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제사용 짐승도 만나로 먹였을 가능성이 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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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16장에서 만나를 주실 때 가족 단위로 사람에 대해서만 기록했고 짐승에 대한 기록은 없었으나 생략일 수 있습니다. 성막을 완성하고 제사가 시작 된 것은 출애굽 후 1 년이 지났을 때였고 레위기의 제사법에 의하여 매일과 매 안식일과 각 절기와 기타 제사가 필요한 경우는 허다했습니다. 40 년간 제사용 생축을 먹일 사료는 만나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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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생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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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학기는 레위기의 제사공부를 했습니다. 뜯어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광야 40년동안에는 물도 없고 곡식도 없어 반석에서 물을 마시고 먹을 양식이 없어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그런데 레위기의 제사는 짐승이 중심입니다. 소와 양과 염소를 그렇게 많이 드리려면 광야에서 무엇을 먹었을까요? 민수기 7장에 12지파가 예물을 드린 짐승의 수는 몇백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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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 한 뒤에 성막을 완성하고 그 기념으로 드린 예물만 해도 수소 24, 수송아지 12, 수양 60, 어린 수양 12, 수염소72마리입니다. 소만 36마리에 양과 염소가 144마리 해서 도합 180마리입니다. 제사장이 죄를 지으면 늘 수송아지 1마리를 따로 드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출애굽할 때 소와 양과 염소를 굉장히 많이 몰고 나와야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광야에서 어떻게 그 짐승을 다 먹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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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문답게시판/1237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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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목록
- 광야 40 년 동안 제사에 사용 된 가축의 사료
- 성경의 해석의 방향과 울타리를 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인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많사오나
- 저의 최종 답변입니다.
- 물이 없어 거역하여 만나까지 주셨다면 (제-관)
- 민20:8 '회중과 짐승에게 마시울찌니라'
- 출17:3, 고전10:3 '신령한 음료'에 생축이 마신 것은?
- 만나는 벌레도 먹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만나가 가축의 사료로 쓰여졌다는 것이 적합한가 입니다.
- 소돔과 대비한 물 없고 풀 없던 자산
- 신령한 반석의 신령한 음료도 땅 바닥에 버려 졌을 것
- 농사를 짓고 풀이 나도록 물을 주셨을 것 (제-행)
- 흙을 먹고도 살았을 것 (제-행)
- 출애굽 때 심히 많은 생축을 데려 나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