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1번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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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 0 29




(신학생)”교회를 다니고 있는 이들을 지방교인들은 '전도'를 합니다. 전도는 타 종교나 무신론자나 이단에 빠진 사람을 상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교회들과 어울리지 않고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고 그리고 과거 다니던 교인들을 상대로 불러 냅니다. 일반 교회가 이단이면 그들은 정통이 되는 것이고 일반 교회가 이단이 아니라면 그들은 이단 행세를 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증인들은 안 믿는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거의 없고 교회를 다니는 이들을 상대로 전도를 합니다. 그들에게 기독교는 천주교와 같습니다. 그러니 기독교가 그들을 이단이라 해도 할 말도 없습니다. 사법부도 이런 신앙 판단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지방교회가 왜 일반 교회를 다니는 분들을 상대로 전도를 하는지, 이 문제를 먼저 물어 보고 나서 지방교회의 '교회는 하나'라는 입장을 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이미 답변을 드렸습니다. 신학생님이 말씀하시는 ‘전도’가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의미만이라면, 불신자에게만 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 곧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부름받은 성도가 된 로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롬1:7, 15). 신학생님은 이 구절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복음’은 이미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된 사람들을 향하여 증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곳을 참고하여 설명드리자면, 거듭날 때 우리의 영 안에 오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거듭난 이후 우리 안에서 ‘그분의 형상을 이뤄가시는 것’이고(갈4:19), 또는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사람’ 되도록 각 사람을 권하고 가르치는 것을 포함합니다(골1:28). 이것이 바울이 ‘내 복음’(롬16:25)이라고 말한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교계는 지옥 안 가는 복음, 죽으면 천국가는 복음 뿐 아니라 사도 바울처럼 거듭난 이후 그리스도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사람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본받게 되는 복음도 전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특정 교단의 세력을 부풀리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궁금한 것을 추가로 질문해 주시면, 보충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면 복음의 내용에 차이가 있고, 복음 전하는 최종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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