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신앙이 좋아서 들어갔다, 나온 나.

발언/주제연구      

공회신앙이 좋아서 들어갔다, 나온 나.

외부제자 0 1


아주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오래전 답변자님께 신앙관련 상담을 몇 차례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어떻게 판단할지 어떻게 선택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도무지 막막한 상황속에서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답변자님을 알게 되었고 단계 단계 방향을 잡고 살 수 있었습니다.

답변자님을 알기 전에는, 백영희 목사님이라는 분을 학교 교수님을 통해서 소개받았었습니다. 수업 중 단 한 마디의 말씀이었습니다. 목회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두 사람의 설교자를 소개했었습니다. "목회를 하려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했으면 좋겠다. 18세기(?)위대한 설교자 스펄전이나, 한국의 영감의 설교자 백영희를 연구하라" 아마도 20대의 철부지 신학생들이 나름대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너나 할 것 없이 자기만의 독특하고 대중을 휩쓸만한 설교를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여 툭 던지신 말씀 같았습니다. 이렇게 백영희라는 생소한 이름 석자를 듣고 "영감의 설교자 백영희"를 노트에 메모한 후에 도서관에 가서 관련 책자를 찾았었던 기억입니다.

아마도 설교집으로 기억되는데, 세로로 쓰여진 설교집을 집어 들고 읽었었고, 읽다가 드는 생각이 "도데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무슨 설교가 이렇게 길고 핵심을 모르겠잖아" "포인트가 없어" "주저리 주저리 결론이 뭐야?" 어느 대목에서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살아?" "순 말이구만!"등 이었던 기억입니다. 백목사님의 역사나 공회의 역사를 모랐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어쨎든 이렇게 첫 인상을 받았고 스쳐지나갔는데, 2001년 개척을 하면서 다시 생각이 났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현재의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이후 설교집을 구입하여 보관을 했었습니다. 여전히 읽기도 힘들고, 카피해서 사용하기도 불가능 했었습니다.

...11시 예배가 있어서 오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공회 견학과 신앙지도를 받은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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