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에 대한 논리정연한 부연설명을 구합니다.

발언/주제연구      

정답에 대한 논리정연한 부연설명을 구합니다.

제3자 0 22



은혜의 기관을 상대할 때는 아주 조심해야 할 우리들입니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자고 있을 때 함은 아비의 수치를 드러내었고
셈과 야벳은 뒷걸음쳐 들어가 아비의 급소를 숨겼습니다.
자식이 혹 부모의 잘못을 보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기도해야 할 것이고
도저히 말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서는 무릎을 딱 꿇고
두려운 마음으로 공손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틀렸다면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맞다면 말씀 속에 무한한 이치를 연구하는데 더욱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연구하는 방편이 발언이면 발언! 침묵이면 침묵!
질서 가운데 순리대로 진행되어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갈라디아서2:11-14절에서 베드로가 잘못한 것을 두고 바울이 공개적으로 책망했습니다.
바울이 베드로를 생각한다면 단 두 사람만 상대하여 권고할 수도 있었겠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유혹에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서
바울이 모든 사람 앞에서 베드로를 꾸짖었습니다.
이처럼 앞선 신앙도 생각하고 어린 신앙도 생각하며 발언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분명한 건 진리는 하나지 둘이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가 인용한 요엘서 말씀에서
어린아이의 신앙을 갖자는 것이 결론이든지
결론이라면 어떻게 그런 해석을 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것이 있는지 있다면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없다면 자기의 틀린 생각은 접어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런 정답이 나왔는지 과정은 겪지 않고 무조건 따르는 것도 결국에 가서는 문제!
결론이 나왔는데도 자기 논리를 펴며 계속 반박하는 것도 궁극에 가서는 더 큰 문제!

한 예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어린 신앙을 위해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이 때론 필요하듯

이번 주제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신 공회 교인분들께서 자기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뒤따르는 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답에 대한 논리정연한 부연설명을 구합니다.










>> 신학1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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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위일체 교리를 오늘 교회가 믿는 것은 각 목회자나 교인들이 스스로 성경을 보고 깨달은 것이 아니라 당대 최고 권위자들이 결정한 것이므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 신뢰가 만일 하나님의 인도처럼 '절대'로 알고 따르면 교주가 되지만 읽어봐야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교회의 공동 고백을 작성한 분들을 '실력 있는 사람' 정도로 믿고 신뢰한는 것이므로 그 신뢰가 이단이나 사이비로 지탄 받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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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라 교회를 둘로 나누면 하나는 성경을 곧이곧대로 믿는 보수 신앙이 있고 하나는 성경에도 틀린 것이 있다고 믿는 이들입니다. 성경을 절대 정확무오라고 믿는 보수신앙계에서는 박윤선 박사님의 성경 해석과 박형룡 박사님의 교리 입장은 모두가 그 분들을 신뢰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과거 공회를 정죄한 이들이 성경이 아니라 그 분들의 성경해석과 교리 입장을 가지고 공회 교리를 정죄했습니다. 성경이 아니라 박 박사님들의 사견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어른들의 평소 가르침이 세계 신학의 정통보수를 양심껏 소개해서 그 분들의 소개를 따를 만했다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지 그 분들을 성경 이상으로 믿어서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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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하다면 백 목사님의 잘못도 단호히 배격해야 하겠지만 사도행전 2장처럼 해석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면 성경 전반과 교리 체계 전반을 통해 일반 교인으로서 범접하기 어려운 차원을 가진 분의 해석에 일단 신뢰를 보내는 것은 모든 교회가 평소 각 교회 별로 신뢰하는 지도자의 인도를 일단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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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계에서 무슨 발표가 나오면, 황 박사의 사건처럼 그렇게까지 속이고 또 온 국민과 세계가 속는 일이 생기는 일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과학 전문 용어나 설명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수준이고 과학 발표를 속이면서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없기 때문에 박사나 교수라는 이름을 신뢰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큰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고 또 21세기에도 교주를 자처하는 이들이 많아서 우리가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나 신뢰하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교주를 신뢰하여 위험에 빠지는 것 이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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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반론을 소개했습니다. 일반 교계와 일반 신학계에서는 성경과 신학에 권위 있는 분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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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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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쓰신분이 공회 소속이신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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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목사님의 성경 해석과 권위는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참고할 때
: : 백 목사님의 해석을 그 분의 평소 다른 성경 해석의 권위면을 생각하여 따르는
: : 입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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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와 같은 발언은 매우 위험한 주장입니다.
: : 이단 사이비 교주의 신도들에게서나 나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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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회가 다른 교단에게서 더 이상 이단이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 : 예전에는 공회의 설교를 대충 듣고 오해한 타 교단의 성급함이 잘못이었으나
: : 공개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위와 같은 답변의 글을 타교단 분들이 본다면 한심한 교단으로 취급될 것이고 그 책임은 이제 우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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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질문을 하신 분의 글의 성의를 보시고
: : 최소한 답변을 주시는 우리 공회의 실력있는 분들도
: : 심도있는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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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은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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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학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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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좋아 보이는 그 흐름 그대로만 가야 한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는 서로 허용 가능한 범위 내의 것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수밖에 없고 최종 판단은 영감 문제로 봅니다. 설명이 거의 어려운 부분이 아닐런지요. 백 목사님의 성경 해석과 권위는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참고할 때 백 목사님의 해석을 그 분의 평소 다른 성경 해석의 권위면을 생각하여 따르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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