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노원에 편입 되는 첫 해에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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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총공회 노원에 편입 되는 첫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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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총공회 위원회를 노원과 소원으로 나누었습니다. 기준은 우리 나이 55세 이상은 노원입니다. 당시 서영호 목사님이 51 세였고 소원이었습니다. 공회가 분규에 휩싸이고 해결의 여지가 없게 되자 서로 오해 소지가 있고 실질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사안들은 부딪히기 싫어서 과거 그대로 매년 그냥 넘어 가게 되니 서영호 목사님은 55 세를 넘겨서 오랜 기간 늘 소원이었습니다. 지금은 노원으로 편제를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년, 올해는 답변자가 55 세로 노원이 되는 해였습니다. 답변자는 백 목사님 생전 마지막 해에 33 세로 목회 출발을 하는 바람에 어떤 논쟁에서도 상대방이 불리하게 될 때는 바로 '어린 사람' '젊은 조사'라는 말 한 마디로 그냥 눌러 버렸습니다. 하도 많이 듣던 그 어린, 젊은, 철 없는 사람이 올해 첫 노원에 해당 되었고 백 목사님의 생존 목회의 마지막 목격자가 되었으므로 자연 수명을 기준으로 본다면 앞으로도 30 년, 40 년, 혹 50 년이라도 늘 이 노선의 절정기를 증언해야 할 사명은 갈수록 더 커질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오늘과 영원 후를 시공 초월의 자세로 대합니다. 그러나 1988년에 공회가 노원과 소원을 둘 때 그 당시 소원들의 젊은 목소리를 위원회 안에서 직접 들어 보자 했던 그 젊은 목소리가 정재성 김영웅 서영호 이런 명단이었습니다. 지금 공회에 원로가 되어 계십니다. 세월이 지나 갈수록 이 노선이 더욱 빛이 나고 정교해 지기를 소원하나 노원이 되는 첫 해에 했던 일을 돌아 볼 때 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뿐이어서 고개 숙여 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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