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경제 - 생활비와 목회 비용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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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0:00
금식 기도를 마치고 내려 오려 할 때 볼리비아 선교를 권한 분의 교회가 생활비를 지금까지 책임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극오지 선교인데도 불구하고 고 목사님은 '부끄럽게도 선교사가 아직까지 한 끼도 굶어 본 적이 없다' 하십니다. 고 목사님의 가정이나 자신의 과거 이력이나 그 사모님의 친정 부모님이 일군 분당의 만나교회에 인연을 활용해서 모으려고 한다면 어느 선교사 못지 않게 모금할 수 있을 것이나 파송을 제의한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몇 곳만을 통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받고, 받은 것은 쓰라 하시는 곳이 있으니 쓰고, 경제 면으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다 생각하면 받지 않을 수 있고 끊을 수 있는 면을 가졌습니다. 말은 쉬워도 실제 그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모금운동은 성경이 구걸이라고 합니다. 공회는 행3장의 앉은뱅이 설교를 통해 잘 배웠듯이 경제를 두고 구걸하지 않습니다. 없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스스로 자유롭게 뜻이 있어 연보를 맡기면 그 돈으로 할 일이 있다는 주님의 뜻인 줄 알고 사용합니다. 또는 자기 자녀를 가르 치기 위해 연보를 강조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무관한 남에게 연보를 청하지 않습니다. 거지 구걸입니다. 주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될 터인데도 선교치고 모금운동이 전부라 할 만큼 치우 쳐 나가지 않는 곳을 거의 못 봤습니다. 그래도 NTM 선교부가 경제적으로는 모든 선교부 중에 모범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 목사님은 선교부 소속 여부에 상관 없이 자기 경제 원칙대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 7 년 간 한 끼도 굶지 않게 하셨는데 자녀 둘은 뉴욕에서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1 년에 13 - 4 만 불이 들어 가는 비용을 한 푼도 집에서 주지 않고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딸은 골드만 삭스의 장학금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되었고 둘째도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집안적으로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하나 그렇게 썩 잘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이 두 아이의 공부를 보며 하나님께서 직접 먹이며 입히며 기르고 계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덧붙이며, 우리의 복은 세상 복을 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경제가 되지 않으면 인생의 시작도 불가능합니다. 그런 사람이 목회를 하게 되면 남의 짐만 되는데 자기는 말씀이라는 신령한 것을 준다며 위안을 합니다. 나중에 가다 보면 경제의 덪에 걸려 끝 나지 않은 목회자가 없는 정도입니다. 소탈하게 이런 면을 넘어 선 고 목사님을 통해 여러 면을 봤습니다.
이 글은 경제 면이며 경제 면을 두고 앞으로 글이 더 추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