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는 어거스틴 이후 1,500 년의 교리를 정리 - 서영호 목사님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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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백영희는 어거스틴 이후 1,500 년의 교리를 정리 - 서영호 목사님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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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가운 모임

지난 2010년 3월 9일에 부공2의 어른이며 명망 있는 목사님 한 분과 경건하며 올곧은 목회자 한 분을 한 자리에서 뵐 수 있었습니다. 3시간 30분 정도를 함께 대화했습니다. 20여 년 만에 뵙는 분들이고 평소 자기 관리가 엄하며 매사 신중한 분들인데 저와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하실 분들이어서 막힌 세월 만큼이나 많은 대화가 있었습니다.



2. 전체적으로

저는 꾸지람을 듣는 자리였고 그 분들은 저를 권면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영호 목사님을 포함하여 부공2 목회자를 직접 비판하게 되면 신앙에 유익이 있겠느냐는 문제가 주로 거론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서 목사님과 부공2에 의하여 제명이 된 사람이니 그 쪽은 처형을 시킨 가해자이고 저는 그런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사형 시킨 서영호 목사님이나 그 분을 따르는 이들을 상대로 가능한 대로는 극진하게 표현했고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할 때는 최소한 객관적으로 설명했으므로 제가 그 분들을 꾸지람하고 그 분들은 해명을 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먼저 제 발언을 비판하고 나선다면 저는 제 문제를 한 번 돌아 보는 것이 신앙이므로 대화 흐름은 반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홈에 올린 글 때문이었는데 이 홈에는 문답이나 찬반으로 오간 글이 15,000개가 넘고 어떤 글이라도 제게 불리한 내용은 손을 댄 적이 없고 혹시 1년에 한 두 번 정도 개인 신앙 문제로 해당 개인의 부탁이 있으면 기록을 남기고 그렇게 해 드린 적이 있으므로, 그 분들께 구체적으로 어떤 글인지 어떤 표현인지를 설명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저는 서 목사님에 의하여 양성원 교수직을 제명 당할 때 발언의 기회도, 공문 한 장도, 회의 사실조차도, 소명의 기회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공회에서 처형을 해 버렸다는 이 사실이 제가 목회하는 교인들에게 들릴 때에 신앙에 유익이 될지 생각해 보았을까? 그런데 제가 이 홈에서 서 목사님을 극히 좋게 소개하다가 주제 토론 때문에 서 목사님의 반 공회적 언행을 사실 그대로 설명해야 한 것은 그 교회 교인들이 들으면 신앙에 유익이 없으므로 크게 삼가하고 자중해야 할 사안인가? 대화가 이렇게 오게 되자 참석하신 분 중에서 서 목사님의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3. '초대교회 교리는 어거스틴이 정리했고, 기독교 교리 1,500년은 백영희가 정리했다.'

서영호 목사님을 존경하시는 분이 이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너무 기뻤고 반가웠습니다. 바로 그런 표현 하나, 그런 사실 하나, 그 것을 소개하고 외치면 서 목사님을 반대하는 부공1이나 서부교회 4층 교인들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할 것이고, 그 분을 몰라서 그 분을 비판하는 그런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니, 우리 홈을 방문하여 실명이든 입장이 곤란하면 익명으로라도 얼른 글을 올려 소개해 주시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바로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한 달이 넘어 가는 시점이어서 제가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자신도 서부교인 시절에 서영호 목사님 설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늘 불만이고 비판을 했었는데 수 년 전에 서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접촉할 기회를 가지게 되자 얼마나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제는 자세가 바뀌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은 양성원에서 학생 몇 명을 상대로 말씀을 하시면서 초대교회의 교리를 어거스틴이 정리를 했는데 백영희 목사님은 그후 기독교 교리 1,500 년을 정리한 분이다, 이런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있는가? 과거 양성원에서 지금 50대가 된 목사님들의 조사님 시절에 그들이 백영희 목사님을 평가해 달라고 하자 성경을 강조하기 때문에 얼마나 훌륭한 분이냐, 그런 분들은 미국과 세계 교회에도 많다고 해서 서 목사님은 공회의 기초도 모르는 분이라고 모두들 우습게 취급을 했었는데, 이제는 세월이 지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실 분이 되었다면 우리 공회로서는 보배를 얻은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일화를 왜 부공2 목회자들은 꼭꼭 숨겨 가렸는가, 서 목사님은 바로 그런 발언을 서부교회 강단에서 그리고 교역자회의에서 그리고 타 공회와 외부 교회를 향해서 왜 외치지 않았는가, 서 목사님을 향해 공회 노선을 모르며 반대하는 인물이라고 비판하는 공회 내의 반대파를 향해 그런 발언을 소개하면 그들이 회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인데 왜 그런 말을 발표하지 않는가, 한 편으로는 반갑고 한 편으로는 이런 의구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 분께 pkist.net 홈을 방문하여 그런 사실들을 크게 소개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이 올라 오게 되면 제가 pkist.net 홈의 초기화면 중앙에 대문짝 만하게 소개하고 제가 제일 앞장을 서서 서 목사님의 그 발언을 소개하고 박수를 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화가 여기에 이르자 또 다른 말씀을 하나 더 소개했습니다. 같은 양성원에서 다른 기회에 발언한 것인데 '예수님의 피가 기본인데 너무 건설구원을 말하면 예수님의 피가 흐려 진다'라고 했습니다.



4. 왜 외부에 외치지 않는가!

그래서 그 분께 바로 말씀해 드렸습니다. 바로 그 발언 때문에 1988년과 1989년에 백 목사님은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건설구원을 강조하면 율법주의가 된다'라는 등의 발언을 하는 인물을 상대로 정말 오래 동안 정말 있는 힘을 다해 질책을 했었는데 서 목사님이 양성원 강의를 할 때 백 목사님이 5층에서 듣고 있는 줄 알면서도 그런 발언을 계속 했고 그런 발언에 대하여 백 목사님은 설교 때마다 엄청나게 비판을 했었는데 현재 50대 목회자들 대부분이 당시 양성원 학생들로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고 서 목사님은 당연히 공회 내에서 공회 교리를 알지 못하여 일반 교리 입장에서 반대하는 인물로 찍혀 있었고 그 외에도 그런 일들이 많으며 그 모든 일에는 동석한 목사님도 현장에 계셔서 아는 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500 년의 기독교 교리를 정리한 인물로 백영희를 양성원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면, 서 목사님은 과거와 달라 졌다는 것인데 그 입장이 달라 졌다면 왜 공개를 하지 않는가? 원래 뭐든지 대외 발언을 하지 않고 맞상대를 하지 않으며 조용히 하나님만 바라 보고 나가는 신앙이기 때문인가? 서 목사님은 교인을 상대로 법정에 선 분이고 본인이 억울한 문제를 호소하기 위해서는 공회 전체 목회자들 중에서도 가장 노련하게 활동했던 분이 아닌가?

그런데 저는 서 목사님이 서부교회에 온 이후에 일대 일의 개인 대화에서는 백 목사님에 대한 평가를 엄청 나게 크게 한 경우를 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비밀로 해 달라는 말을 했으므로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는 본인이 이 홈에 글을 올리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제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서 목사님을 상대해 보면 그 분의 장점은 늘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하게 느끼게 된다는 점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석했던 분도 근 50여 년 세월 속에 너무 잘 알고 있는 인물이며 저 역시 30여 년을 헤아리며 앞에 분과 다른 각도에서 서 목사님의 장점과 인품을 알고 있는 일이므로 적극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번 대화에서 가장 큰 사건은 '서영호 목사님은 백 목사님의 교리가 기독교 1,500 년을 정리한 의미가 있다'고 양성원에서 강의를 했다는 그 사실 자체입니다. 서 목사님이 이 노선에 대하여 돌이킨다면 그 분의 수 많은 장점으로 볼 때 단기간이면 공회 내의 최고 인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외부에는 그토록 철저하게 함구를 할까, 공회가 그 분에게 해외 학위를 가져 올 때까지 기다린 세월은 바로 그런 발언을 해 줄 훗날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많은 숙제를 가지고 그 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분 스스로 이 홈에서 발언해 주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 발언은 이 노선을 기준으로 표현한다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외치라고 주셨지 감추고 숨겨 혼자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서 목사님은 설교록만 읽으면 해외 유학이나 일반 신학교를 굳이 갈 것도 없다고 가르친 분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이 노선적인, 이 공회적인 발언을 가장 가까운 측근이나 믿을 만한 신임하는 이들에게 너만 알고 있으라고 가르치는 것일까?

수 없이 속으로 자문자답을 하다가 오늘은 3월 마지막 날이어서 이런 소식은 제게 전해 주신 분이 직접 글을 올려야 더 기쁘고 실감 있을 것이어서 기다렸으나, 아마 목회가 바쁘거나 기도만 하는 분이어서 이런 곳에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을 것으로 좋게 생각하여 제가 일단 이 홈의 모든 분들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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