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차단, 정보 왜곡 - 북한과 교계와 공회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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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정보 차단, 정보 왜곡 - 북한과 교계와 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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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생 교리에 대한 논문

바로 위에 있는 '/일반자료/2731번, [교리] 중생 된 영은 범죄치 않는다 - M.Div 논문 (이상곤) 2010-03-21/ 자료를 며칠 전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받았습니다. 제목이 이 홈의 집중 주력 분야 중의 하나이고 이 문제로 한국 교계로부터 발원지이며 중심 인물로 비판을 받아 온 분이 '백영희' 목사님이므로 논문의 내용을 미리 예단을 했습니다.


2. 논문의 인용이나 참고 자료

비록 다량의 내용은 아니라 해도 상기 논문은 그 제목에서 그리고 그 제출 학교가 계약신학대학원이라는 점에서 이 노선 관련 내용을 대폭 다룰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피해 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학의 M.Div 학위 논문은 논문이라고 보지 않고 논문 연습 정도이니 대학원 과제라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대외 발표 학위 논문인 이상 그 논문을 지도하는 교수가 최소한 상식적 지도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서명 날인이 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자료 내용에서 백영희 이름을 철저하게 무시가 되었습니다.

논문의 출처가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이므로 백 목사님을 모른다 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그 설립자 이병규 목사님은 1950년대부터 백 목사님을 따랐던 분이고 김현봉 목사님께 백 목사님을 소개하여 두 분을 맺게 했으며, 백 목사님의 중생 교리를 이인재 목사님과 함께 신앙고백서에 서명했는데, 교세 교권 문제 때문에 백 목사님과 별도의 걸음을 걸은 세월이 25년 이상이고 1989년 백 목사님 장례 때 문상을 왔으며 이후 교육부에 신학대학원을 인가 받으면서 그 출발 핵심 교수로 공회에서 탈퇴한 송용조 목사님, 공회 소속을 애매하게 가지고 있던 김효성 목사님, 서부교회 담임이었던 서영호 목사님, 잠실동교회 교인을 데리고 개척한 조영엽 목사님을 모셨으니 계약신학대는 계신대가 아니라 공회 양성원이라 할 정도였습니다.

다음, 교계가 중생 교리를 두고 이단으로 비판할 때는 이병규 목사님보다 백 목사님을 더 앞세웠고 교계적 지명도에서도 계신대는 공회보다 훨씬 못합니다.

그리고, 논문에서 백 목사님의 설교록을 직접 인용하고 있습니다.



4. '대학원' '학위 논문' '지도 교수'라는 상식에서 볼 때

비록 계신대의 설립자이며 현 중심 지도 인물의 입장을 고려한다 해도 그 정도가 정도를 넘어 서게 되면 '학'이라는 이름은 다 빼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공회처럼 학문을 배제하고 반복 교육을 통해 특정인을 만드는 양성원 개념의 신학교에서는 우리가 옳다 생각하고 우리 지도자만 따르겠다고 한다면 그들은 그렇게 지도자들을 양성한다고 알면 그 뿐입니다.

그런데 학문의 자유와 진리의 탐구를 하나님 앞에서 찾아 가는 신학교가 학문이라는 세상 이름까지 걸어 놓고 중생 교리에서 백영희라는 이름을 뺀다면 진화론에서 다윈의 이름을 빼고 논하는 모습으로 비유를 해야 할 터인데, 국립중앙도서관이라는 불신 세계에까지 제공하는 논문 내용을 그렇게 출처라는 관련 기초 사실까지도 빼고 감추어야 하는가? 그 배경과 그 입장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고아원 출신은 유독 고아원에 대하여 눈을 떼려 합니다. 그럴수록 자기는 그 마음이 그 곳에 늘 맴돌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미국에서 태어 난 2세들이 자라 가는 과정에서 굳이 한인이 아님을 강조하고 애써 한인들로부터 멀어 져 있는 자기 모습을 만드려고 사력을 다합니다. 그렇다고 남의 눈에 그렇게 되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는 심리적으로 자격지심, 컴프렉스라고 합니다.

논문 전체를 통해 '백영희 설교록'을 인용한 곳이 단 한 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출처 표시에서 설교록의 저자는 '이민영'이라는 발행인 이름으로 대체하고 그 설교록의 발행처에서 '백영희목회연구소'라는 이름을 표시했습니다. 이 책과 그 저자를 모를 수가 없는 저자이며 지도 교수일 터인데.



5. 어쨌든 논문은

적는 사람이 뭐라고 적든 그 사람의 학설이니 남이야 구경할 뿐이고, 그 논문의 지도 교수가 어떤 내용으로 전개하도록 지도했던 세상과 신앙 세계에서는 본인에게 자유권을 주고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이 글에서 그 논문과 지도 교수의 모습을 무슨 말로 표현하든 그 것은 이 쪽의 자유이기도 합니다.

이 논문이 그렇게 눈에 뜨이는 이유는, 최근 세상 소식 중에서는 북한 평양 정권이 찬지가 다 알고 남이 알고 북이 알고 자신이 알며 측근이 알고 밑바닥 인생들도 이제 다 알게 된 북한 정권의 실상을 평양만 여전히 그 백성들에게 객관적 정보를 차단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최소한의 정보라도 제대로 전달이 되고 나면 그 정권의 존립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논문이 그렇게 눈에 띄는 또 하나 이유는, 총공회 안에서 서부교회가 소한 부산공회2 라는 공회가 이 홈의 존재를 아예 그런 존재가 없다는 정책을 취하는 이유가 앞에서 말한 평양 정권이나 계신측의 논문과 같기 때문입니다. 공회의 인적 구성이 갖는 특성과 오늘의 인터넷 전파력과 이 홈의 내용으로 볼 때 막는다고 막아 지는 것이 아닌데도 이 홈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대화나 교류나 제의나 토론이나 그 어떤 종류의 존재 인정적 조처도 피하고 있습니다.


몇 세 유아들이면 몰라도 초등학교라도 다니는 아동 수준이라면 오늘은 그 어떤 무엇으로도 막아서 막아 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봇물이 터지면 통제 불능의 상황이 옵니다. 어린 교인의 아주 잠시 기간 동안이라면 외부 정보의 차단과 간접 전달의 필요를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런 조처가 세월 속에 지속이 되거나 그 교회의 전체 방향이 된다면 어떻게 세상을 담으로 막아서 다 막겠다는 것인가?

여호와증인의 이단설을 알릴 필요가 없고 알아서 유익이 되지 않는다면 알아서 유익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제대로 해서 교인들이 스스로 접하지 않으면 되는데, 무조건 차단만 하는 것으로 전부를 삼으면 어느 날 교인들이 이단에 통째로 삼켜 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주사처럼 최소한의 1-2가지 교리를 예로 들어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평양처럼 저런 처지가 된 집단을 향해 왜 상관도 없는 사람이 걱정을 하는가? 어느 날 갑자기 쏟아 지게 되면 남한의 경제와 사회가 급변 속에서 자칫 봇물 터진 둑의 아랫 마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니, 계신대학원은 그들이 걷는 방향의 내면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전체로 본다면 공회로서는 가장 가까운 형제 교단이기 때문에 평양을 우려하듯 하는 것입니다. 그보다 서부교회가 중심이 된 부산공회2의 문제는 계신대보다 더 가까운 내 몸의 다른 부위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며 참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이 노선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토론을 피하는 수는 있지만, 더 따져 나가다가 손해를 볼까 해서 피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상대방과 따지다가 우리 내부의 문제점이 드러 나게 되어 세상 사람이 보는 기준에서 조직의 기반이 흔들리거나 향후 정상적인 운영에 손해가 될까 하여 옳고 그른 것을 따지지 않고 피한다면 이는 세상의 밥그릇 싸움과 같은 차원의 이해 집단이지 진리 단체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한이 남한이나 외부의 정보 차단에 유독 혈안이 되어 있다는 소식이 겹치고 있는 터에, 중생 된 영을 주제로 하는 소위 학위 논문에 백영희 이름을 의도적으로 누락한다고 보이는 논문, 그리고 부산공회2가 그 어떤 문제를 두고도 이 홈의 존재 자체를 감추려 하고 무슨 대화를 요청해도 '아무 할 말이 없다'는 일본 외교부의 확인 불가 정책처럼 나오는 처신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평양의 지도부일수록 남한 정보에는 더 정통하듯이, 계신측도 그렇고, 부산공회2 역시 전혀 보지 않는 척해도 곁눈으로 이 곳을 주시한다는 증거는 개인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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