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청소 하나에서부터 - 개척 목회자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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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예배당 청소 하나에서부터 - 개척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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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청소 문제는 개척 교회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생길 수 있는 사소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서 장차 몇 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문제 하나, 그러나 본인은 잊어버리고 지나갔으나 상대방의 생각에는 10년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결코 사소하게 생각 맙시다. 먼저 한 사건에 대한 기억은 각자에게 따로 남고 그 존속 기간도 전혀 다르게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넘어 갑시다.




1.기억의 존속 기간 상대성

자기가 남에게 참은 것, 도운 것 등은 실제로는 1개라도 10개나 100개로 생각하게 되고, 반대로 남이 자기에게 참은 것, 도운 것 등은 실제보다 1/10 이나 1/100 로 줄여서 느끼게 됩니다. 느낌이 그러하니 감정의 정도도 기억도 그러합니다.

이것은 진리문제 이전에 자연계시로 주신 사리이기 때문에 불신자라도 가만히 생각하면 다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문제가 말로는 이런 저런 수 많은 이유가 있고 사유가 있다고 하나 실은 상식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 가족끼리, 사돈간, 직장 등에서도 그럴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를 중심하는 악성, 즉 타락한 원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사람이라고 단정을 지어놓고 조심하지 않으면 교회의 은혜 문제와는 별개로 여러 가지 심사 불편할 일이 진행됩니다.




2.예배당 청소는 교역자의 기본

건강을 위해서 새벽 일찍 1-2시간 등산을 하는 불신자들도 있습니다. 목회자가 자기 예배당 청소를 한다면 우선 건강에라도 좋을 것입니다. 교인들 버릇이 잘못 들게 된다라든지 은혜롭게 보이지 않게 된다라든지 별별 말들이 많으나 교역자가 할 일로 생각하면 복될 것입니다.


①대속

주님은 더러운 세상 속에 더러운 내 속까지 청소하시려고 깨끗한 신성이 더러운 인성을 입었는데 다른 사람 예배 보는 일에 ‘깨끗’한 분위기를 위해 내가 좀 더러워진다면 주님의 대속의 희생 억만분의 일이라도 느껴볼 일입니다. 자진해서 할 일입니다.


②충성

게으른 사람은 기성교회에서는 일꾼이 많아서 쉴 일이 많고 개척 교회에서는 할 일이 없어서 쉴 일이 많습니다. 그러니 기성교회에서는 배척받고 개척교회에서는 밥 먹기가 어렵게 됩니다. 개척교회는 처음에 아주 바쁜 것 같으나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죽도록 충성할 일도 있지만 반대로 교인은 적고 심방할 곳도 없고 따라서 대단히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보조만 받아도 밥 먹을 만큼 되는 때에는 천하에 게으른 사람되기에 꼭 알맞게 됩니다. 결국 보조금 타는 처세술은 늘고 놀고 먹는 게으름이 늘며 말하는 언변이 더해지면서 천하에 몹쓸 사람이 개척교회 하다가 그만 둔 사람이라 하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충성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청소라도 매일 해서 자기의 근면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매일 한번씩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오는 사람 없어 깨끗할지라도 자기 관리를 위해서라도 매일 한번씩 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청소 당번이 있어서 청소를 할지라도 또 한번 더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물론 청소할 시간이 없도록 심방이나 다른 더 귀한 일이 있다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그래야 정상입니다.


③자기 관리

대개는 시간이 없어 청소하지 못한다고 해놓고 실은 게을러 하지 않는 것이고 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자기를 꺽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말씀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겠습니까? 목회란 바로 말씀으로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까?
결국 오늘 교회의 병폐가 교역자 병폐요 교역자 병폐의 근원이 이런 사소한 일에서 결판나게 됩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소위 ‘선포’하는 식이지 그 말씀으로 ‘사람을 고쳐 만드는’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만들어 보지 못했으니 남을 만들 리 없고, 사람은 안되고 말만 많은 교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쉬운 청소, 여기서부터 시작합시다. 봉사의 작은 한 행위이지만 사람을 만드는 시작일 수 있고 목회 성공의 지름길일 수 있습니다.


④자기 처소

목회자가 살 곳은 예배당입니다. 자기 처소 자기가 청소하는 것은 기본일 것입니다. 대속의 법리를 생각할 것도 없이 직업이라는 제일 낮은 차원에서 생각해 봅시다. 목회자의 직장은 바로 예배당입니다. 자기 직장 자기가 청소한다고만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교인은 요즘 말로 손님 아닙니까? 주인이 깨끗이 해야지요.

교역자를 주인으로 교인을 손님으로 본다면 대단히 불경스러운 일이지요. 그렇다면 우리 목회자가 교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상대한 고차원적 신앙이 있습니까? 대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세상 가게 주인 차원에서라도 교인을 상대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교역자도 흔치 않습니다. 오늘 교회의 극단적 타락의 일면입니다.


⑤진정한 화목

청소 하나를 두고 보이지 않는 섭섭함이 베어 나올 수 있습니다. 차라리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1 말씀을 기억할 일입니다.


⑥모범

교인들 시킨다고 머리 짜는 것보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벧전5:3 말씀에도 좋을 것이 많지 손해볼 것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⑦건강

우선 건강에 지극히 좋을 것입니다. 단 기쁘고 즐겁게 할 경우입니다. 살빼고 오래 살고 싶어 쇠뭉치를 들고 놓기를 한 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예배당 의자 몇 개 들고 놓고 하면 건강에도 좋을 일입니다. 기쁘게 감사하게 이렇게 예배당 청소할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하며 움직인다면 건강에도 틀림없이 좋을 것입니다.


⑧경험

목회자는 모든 교인들의 어려운 형편을 그보다 더 험한 곳에서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 그 어려움을 알고 시키는 것과 그 어려움을 3자 입장에서 하는 말과는 대단히 다릅니다.


⑨분쟁 해결

자연스럽게 조정하고, 약간의 불편이 있는 듯 하면 그만 교역자가 맡아 버리면 아무 일도 문제도 조정도 생길 필요가 없게 됩니다. 모든 분쟁을 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한 사람 제단 위에 제물 되면 모든 존재에게 화평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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