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화의 용도와 한계와 위험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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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체계화의 용도와 한계와 위험

목회 0 7
모세로부터 사무엘까지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으로 살면 저절로 만사 하나님이 보호하셨다.

선교처럼 어려운 관문이
선교부의 조직과 자금과 운동으로 뚫어 지지 않았다. 부르심을 느낀 종들이 이름도 모르던 나라로 와서 나귀를 타고 전도를 했다.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았고 순교가 아니라 병사와 사고사가 많았으나 내용적으로 순생은 기본이고 순교의 연속이었다.

출애굽부터 사사기까지
한 치 앞을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 현실 말씀으로 살면 해결이 되는 방식, 이 것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백성의 생존법이었다.
출애굽 초기에 모세 장인 이드로가 보기에 딱해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제안했고 하나님의 승인이 된 체계가 있었다.

체계화 조직화라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모세가 직접 받으며 필요할 때 보조로 잠깐 사용할 수는 있다. 사사기의 기드온 300명도 조직과 운영을 했었다.
이렇게 꼭 필요할 때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조금 활용하는 것과 삼상8:6에서 아예 왕을 제도화 시켜 체계를 갖추는 것은 다르다.

구조적으로 영구적으로
하나님은 2선에 물러 가게 하여 참고용, 후원용, 전시용, 원로형으로 만들고 인간이 전면에 나서되 그 제도 그 법을 체계화 한다면
하나님 없는 세상은 인간 효율을 극대화하나 하나님을 모신 이스라엘과 교회로서는 만왕의 왕, 전능하신 하나님을 배제하게 된다.



역사 모든 교회의 출발은
한 나라의 선교처럼 교회 개척처럼 또는 새로 출발하는 교단이 맨손으로 출발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첫 발을 떼게 된다.
하나님만 바라 보는 그 자세를 보고 하나님이 능력을 길러 주시는데 조금 뭔가 자리를 잡고 나면 귀신이 부추겨 조직화를 하게 된다.

온갖 좋은 말을 하지만
결국은 인간이 1선에서 결정하고 하나님은 2선으로 밀어 낸다. 초대교회가 천주교로 갈 때도, 개혁교가 이후로 가면서 항상 그랬다.
한국의 고신이 해방 후 빈손 맨손으로 출발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했다. 조금 지나자 조직화에 나섰다. 공회는 목사님 생전부터 그랬다.

적은 무리로 있을 때는
우리는 하나님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하나님 중심은 교계의 어떤 조직화 된 교단보다 낫다고 했다. 자랑도 했다. 선전도 했었다.
그런데 교회들이 많아 지고 서부교회의 규모가 부산에서 최대가 되고 세계적이 되자 내부에서 조직화가 필요하다며 마구 뿜어 댔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지
교회가 조직화에 나서는 순간 당장에는 하나님과 멀어 지고, 이후로는 인간의 별별 자기 중심과 이해 관계가 얽히며 세상화가 된다.
혼자 걸어 가도, 그러다 없어 진다 해도 교회가 법치니 제도화니 체계화니 시스템화니 라는 말은 극약 처방이다. 극히 절제해야 한다.

성공한 교회에게 극약,
아주 조금 아주 급할 때 비상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법과 그 제도와 그 체계가 조금 틀을 잡게 되면 그 때부터가 속화다.
서부교회의 반사와 장년반 구역 및 공회의 보고 체계는 굉장히 체계적이었다. 그러나 최소화였다. 체계를 사용하나 붙들리지 않았다.




흐름을 파악하고 나면,
너무 쉽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까지가 체계화로 속화를 시작하는지 또는 하나님께 붙들려 생명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지 혼동한다.
평소 미리 잘 생각해 두면 파악이 된다. 막상 눈 앞에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 지면 멀리 또는 넓게 보지 못하고 시야가 좁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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