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 선교의 방법과 오늘 상황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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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성탄 - 선교의 방법과 오늘 상황

서기 0 3
대형 마트의 배경음악에 성탄 캐롤을 들었다. 너무 새로웠고 문득 그 들어 본 것은 10여 년이 더 된 듯하여 여러 생각이 들었다.
성탄은 죄인을 영벌, 택자만 천국으로 돌려 놓는 출발이다. 따라서 세상 일반 사람들은 격분을 해야 한다. 그런데 환영을 했다.
모두가 제 생일을 찾다 보니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의 생일을 챙겨 봤다. 또 날 위해 오셨으니 신앙으로 봐도 참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내 죄 때문에 만유주 하나님이 생고생 다 당하고 우주적 고난을 당해야 하며 영원한 지옥 형벌까지 당하러 오신 것이다.
마음이 무거워야 정상이고 우리가 지은 죄, 짓는 죄에 대해 한 없이 죄송해야 정상이다. 놀이 동산처럼 환영할 일이 아니다.

이유와 과정을 접어 두고 성탄절은 불신자를 전도하는 기회였고 신앙이 어린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나씩 자라 가는 순서였다.
지금 성탄절이 되면 교회를 향하기는 커녕 오히려 세상으로 더 빠져 들어 간다. 교회로부터 멀어 지고 죄악에 푹 빠져 버린다.
어린 신앙은 유치원 행사와 각종 학원의 유치한 놀이 시간과 비교하면서 교회를 우습게 알 듯하다. 영상과 행사가 넘치고 있다.
지금의 성탄절은 성경이 그 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원래 이유, 교리적 문제, 현실적으로 이제 신앙 있는 사람의 탈선의 기회다.
최소화나 잊어야 할 때다. 공회는 60년대부터 전도하는 날로 바꾸고 주일학교만 전도용으로 사용했으나 이제는 의미가 없다.




성탄의 어떤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성탄이 역사에나 존재한 유품이 된 이유를 돌아 보고자 한다.
과거 성탄이 전도와 신앙에 엄청 난 효과를 준 것은 배가 고팠고 전기 불이 없어 어두웠고 춥고도 서러웠기 때문이다.
떡 하나 준다는 말에 교회를 반대하는 가정도 배 고픈 시대에 아이들이 몰려 가는 예배당을 1 년에 한 번은 눈 감아 줬다.
성탄은 그렇게 추웠고 전기가 없어 그렇게 천하가 어두웠다. 1 년 중 밤이 제일 긴 동지와 겹친다. 이 때 츄리가 츄리였다.
시내의 화려한 불빛과 각종 선전물에 교회의 성탄 반짝등은 참 유치하다. 시골조차 무슨 불 빛이 그렇게 많아 마찬 가지다.

원래의 성탄은 추운데다 배는 고프고, 저 멀리 예배당의 반짝거리는 등이 곧 떡을 하나 주는 꿈을 줬다. 그래서 성탄이었다.
지금도 세상 전기를 다 없애 버리고 배가 고파 서럽고 울게 만들 수만 있다면 성탄의 교회 행사는 전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제는 가정용 비상 발전기를 돌려서라도 그럴 일이 없다. 지금은 기상 이변이 와도 정전이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방어한다.
지금은 먹을 것과 선물이 넘친다. 교회가 어떤 선물을 주든 무엇으로 먹이든 감동이 될 수가 없다. 오히려 비교만 당한다.

이제 해외 여행을 제공한다 해도 그 시기와 대상과 일정이 일반적이면 그렇게 효과를 기대할 수도 없을 듯하다.
시골의 몇십 명 초등학교가 전교생을 제주도로 무료 여행을 시켜 버리는 시대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예산이 남는단다.




이런 시기의 복음은
덜 먹는 것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하루나 이틀을 다이어트라고 유도함으로 금식 시켜 배 고픈 시절을 교육할 때다.
한 겨울에 헐어 버린 옷으로 얼마나 추운지 체험 학습을 시켜 볼 때다. 잘못했다가는 아동 학대로 잡아 가니 조심해야 한다.
교회가 성탄절이 되면 연세 많은 분들은 한복에 부채춤, 젊은이들은 헐렁한 바지에 마약에 쩐 듯한 노래, 아니면 입술 노래..
아이들은 유치원이고 학원이고 지겹게 반복한 놀이마당.. 이런 것을 교회가 이제서야 세상 뒷 자락에 서서 꼭 해야 하는가..

백 목사님 가신 후 서부교회는 2층과 4층으로 교회가 분리 되자 클래식 합창과 합주에 몰입하고 경쟁에 정신이 없었다.
다른 교단들은 수십 년 전에 모두 해 보고 이제는 시시해서 쓰레기통에 내 버린 것을 줏어다가 흉내 내며 모두가 신이 났다.
세상에서 원래 거지들, 불쌍한 것들, 처량한 것들이 복음을 만나 천국으로 기뻐 감사할 일들을 다시 세상 낙오자로 만들었다.
그 교회 목회자나 지도급 교인들이 어릴 때 한이 맺혔던 것을 몇 명 앉은 교회에서 이제야 한풀이를 하고 있다.

백 목사님 말씀에 '사람은 잘 나야 해..'라는 말씀은 바로 이런 상황에 사용했었다.
못 나고 가난하고 어려웠다 해도 눈치는 있어야 한다.
연구소의 핵심으로 이 귀한 것을 전한다며 목숨을 거니 생을 거니 하던 이들의 요즘은 또 다른 면으로 어디쯤 떨어 져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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