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속도가 붙은 발전은 사람을 삼킨다.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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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사회) 가속도가 붙은 발전은 사람을 삼킨다.

담당 0 1
나무는 뿌리를 박은 만큼 위로 올라 간다. 자연의 생명력은 하나님이 만든 원래에 가깝다. 인간의 건강이나 살아 가는 여러 면도 넓게 보면 이러하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만은 축척이 되어 가다 어느 순간 인간이 통제를 하지 못할 그 이상으로 나가 버린다. 이 것을 세상은 초정밀, 초고도, 초고속, 최첨단이라며 환호를 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받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식이 쌓이며 이런 말이 붙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 결과가 그 인간을 삼켜 버린다.

나무는 뿌리를 뻗는 만큼 자라듯이 만일 인간의 지식도 그 지식을 인격이 통제를 하며 유익하게 사용할 정도로 균형 있게 자라 가면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인간이란 존재만은 그 지식의 집약으로 발전이 되는 과정에 그 결과를 지배하고 사용하고 통제를 해야 하는 인간 자체의 인격은 후퇴하는 경향이 있다. 그냥 거리적으로 잠깐 뒤로 물러 선다면 휴식이라 할 수 있고 조정기라고 할 수 있으나 아예 퇴화를 해 버린다. 어른이 아이 수준이 되면서 기술은 첨단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동식물처럼 일반 생명체는 자연스럽게 나아 간다. 인간만은 발전이 되는 기술과 결과만큼 그 기술과 그 결과를 사용할 인간이 퇴화를 하는데 그 퇴화하는 종류도 이공계의 과학 기술과 인문 사회학의 사회 현상이 또 다르다. 경험 많고 노련한 성인이 성능 좋은 차량을 사용하고 컴퓨터를 이용하면 그래도 다행인데 차량과 컴퓨터가 좋아 질수록 그 성인은 유치화가 되면서 젖먹이 멋대로 하듯 된다. 이 것이 이공계의 발전 모습이다. 그런데, 인문 사회 계열의 발달이란 말하자면 문화 예술 생활 정치 철학 종교 역사와 같은 분야이다.

생지옥이 따로 없다. 유치원 아이들의 손에 수류탄이 들려 있다면 그 곳이 생지옥이다. 오늘의 신학자들 입에 말세 교회를 인도하고 지도하는 입장이 주어 졌다면 그 곳이 바로 생지옥이다. 오늘 성경을 들고, 그 성경을 부인한다. 오늘 남녀로 살면서 그 남녀를 부인하는 것을 더 나은 신앙으로 친다. 심지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남녀를 부인하라는 방향으로 굴러 가고 있다. 차량과 컴퓨터 사용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차원이 다른 생지옥이다. 그런데 이런 막 가는 교회를 반대하고 나서는 세력이 한국 교회는 아직도 대다수인 것처럼 보인다. 그 대다수의 과거를 들여다 보면 오늘의 이 나라 교회를 이렇게 만들고 이 나라 사회를 이렇게 만든 그 입이 바로 이들의 입이다. 이 정도면 지옥을 가기 전에 미리 가 본 지옥을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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