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와 담판을 벌인 당시 총회 지도부, 오늘도 꼭 그 모습 그대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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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9:52
곳곳의 언론에서 '9월 20일 주일예배부터 수도권 지역 교회의 비대면 예배 규제가 부분 완화된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리고 기독교계 신문에는 'XX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XXX· XXX· XXX)은 정부와 협의해 9월 20일부터 본당 규모가 300석 이상인 교회는 모임이 가능한 필수 인력을 20인 이내에서 50인 이내로 완화했다'는 내용들이 전해 지고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신사참배 문제를 두고 총독부를 찾아 타협점을 찾느라고 고생했던 당시 선교사들 또는 한국 장로교 총회 지도부들에 대한 기록이 겹쳐 진다.
결론적으로, 단 1명도 예배당에 들어 갈 수 없다며 교회만 표적을 삼아 문에 못을 박는 세상 나라를 상대하며 20명이라도 출입할 수 있도록 타협안을 도출하고 이 번에는 50명이라도 들어 갈 수 있도록 여지를 마련했다는 것은 큰 성과다. 0점 짜리 시험지를 20점으로 50점으로 올렸다는 점에서는 공로자들이다. 그러나 100점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데 100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교회의 80점을 팔았고 이 번에는 50점을 세상에게 자진해서 넘겨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면? 이 분들은 20인을 얻어 내고 50인을 얻어 내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도 이렇게 매도하느냐고 펄쩍 뛸 것이다.
해방 후 38도선 이북을 소련이 점령하는 바람에 남북의 교회는 각각 따로 모였다. 이북에서 모인 장로교 총회 주요 인사들 모임에 박형룡 목사님이 참석했던 이야기가 오늘까지 전해 진다. 신사참배를 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박 목사님에게 신사참배를 앞 장 서서 이끌었던 이들이 당신은 해외에 도망 가서 고생도 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양 떼를 그냥 내리지 못하여 그들을 품에 안고 그 혹독한 왜놈들 밑에서 양심에 가책을 받아 가며 6년을 고생했다며 오히려 더 큰 소리를 쳤다는 내용이다.
교회를 통해 전파가 되기 때문에 교회는 특별히 단속을 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다른 집단들은 아무리 발병해도 그냥 두고 교회는 분포도나 여러 기여도를 볼 때 검증도 되지 않았고 다른 발병 집단의 책임을 떠 안는 경우도 많다. 식료품 가게, 학교, 식당 등은 중복 발병을 해도 그냥 두거나 일부만 제한하고 교회는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마치 전국 교회가 전부 꼭 같은 집단인 것처럼 막아 대고 있다. 교회 대표가 정부에게 할 말은 이 것이라야 하지 않을까? 교회와 꼭 같은 비율의 발병율을 보이는 집단은 어느 곳이든 꼭 같이 조처를 하겠다고 한다면 최소한 교회 탄압은 아닐 것이다. 교회에게는 넘치게 막아 나선다면 타협을 볼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먼저 짚어야 하지 않을까?
조국 장관이 교수 시절에 실컷 했던 말이 장관이 된 다음에 구구절절 자기에게 다 해당이 되었다고 한다.
신사참배를 두고 교계의 대표들이 남들보다 앞서 그 시대의 변절과 타협을 비판해 놓고 오늘은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가?
신사참배 하는 곳까지는 가겠다. 절은 하지 못하겠다.
신사참배 자체는 못하겠다. 그러나 그 외의 여러 절차는 참가하겠다.
별별 안이 다 나왔다. 그 타협은 호랑이 입에 발만 담그겠다 머리의 절반만 넣겠다 꼬리만 잠깐 들어 가겠다는 타협이었다.
특히 300명 이상의 교회는 50명의 혜택을 받아 왔다고 한다. 교회 대표로 간 분들이 목회하는 교회들은 모두 그 300명 이상에 해당이 되지 않을까? 조사를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목사 월급에 세금을 부가하는 문제를 두고도 교회를 대표해서 국세청과 협의한 이들이 부자 목사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가지고 나왔다. 1980년 5공 때 기독교를 통폐합 하자 할 때 당시 교계 대표들이 정권의 실력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그렇게 해 달라고 요구까지 했던 증언이 있다. 수백 개 교단으로 나뉜 상황을 정부에서 대형 교단 몇 개로 통폐합을 하면 대형 교단은 군소 교단을 삼켜서 부자가 되고, 정권은 기독교 통제가 수월해 져서 좋은 상황이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교회를 대표한다는 단체나 그런 대표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읽어 볼 것도 없이 세상과 교회가 반반 타협을 하면서 절반을 얻어 오는 것처럼 보이나 절반을 주고 온 그 절반이 미끼가 되어 교회 전부를 세상에게 털어 넣고 온다는 경험 때문에 늘 근심이다.
결론적으로, 단 1명도 예배당에 들어 갈 수 없다며 교회만 표적을 삼아 문에 못을 박는 세상 나라를 상대하며 20명이라도 출입할 수 있도록 타협안을 도출하고 이 번에는 50명이라도 들어 갈 수 있도록 여지를 마련했다는 것은 큰 성과다. 0점 짜리 시험지를 20점으로 50점으로 올렸다는 점에서는 공로자들이다. 그러나 100점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데 100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교회의 80점을 팔았고 이 번에는 50점을 세상에게 자진해서 넘겨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면? 이 분들은 20인을 얻어 내고 50인을 얻어 내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도 이렇게 매도하느냐고 펄쩍 뛸 것이다.
해방 후 38도선 이북을 소련이 점령하는 바람에 남북의 교회는 각각 따로 모였다. 이북에서 모인 장로교 총회 주요 인사들 모임에 박형룡 목사님이 참석했던 이야기가 오늘까지 전해 진다. 신사참배를 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박 목사님에게 신사참배를 앞 장 서서 이끌었던 이들이 당신은 해외에 도망 가서 고생도 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양 떼를 그냥 내리지 못하여 그들을 품에 안고 그 혹독한 왜놈들 밑에서 양심에 가책을 받아 가며 6년을 고생했다며 오히려 더 큰 소리를 쳤다는 내용이다.
교회를 통해 전파가 되기 때문에 교회는 특별히 단속을 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다른 집단들은 아무리 발병해도 그냥 두고 교회는 분포도나 여러 기여도를 볼 때 검증도 되지 않았고 다른 발병 집단의 책임을 떠 안는 경우도 많다. 식료품 가게, 학교, 식당 등은 중복 발병을 해도 그냥 두거나 일부만 제한하고 교회는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마치 전국 교회가 전부 꼭 같은 집단인 것처럼 막아 대고 있다. 교회 대표가 정부에게 할 말은 이 것이라야 하지 않을까? 교회와 꼭 같은 비율의 발병율을 보이는 집단은 어느 곳이든 꼭 같이 조처를 하겠다고 한다면 최소한 교회 탄압은 아닐 것이다. 교회에게는 넘치게 막아 나선다면 타협을 볼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먼저 짚어야 하지 않을까?
조국 장관이 교수 시절에 실컷 했던 말이 장관이 된 다음에 구구절절 자기에게 다 해당이 되었다고 한다.
신사참배를 두고 교계의 대표들이 남들보다 앞서 그 시대의 변절과 타협을 비판해 놓고 오늘은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가?
신사참배 하는 곳까지는 가겠다. 절은 하지 못하겠다.
신사참배 자체는 못하겠다. 그러나 그 외의 여러 절차는 참가하겠다.
별별 안이 다 나왔다. 그 타협은 호랑이 입에 발만 담그겠다 머리의 절반만 넣겠다 꼬리만 잠깐 들어 가겠다는 타협이었다.
특히 300명 이상의 교회는 50명의 혜택을 받아 왔다고 한다. 교회 대표로 간 분들이 목회하는 교회들은 모두 그 300명 이상에 해당이 되지 않을까? 조사를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목사 월급에 세금을 부가하는 문제를 두고도 교회를 대표해서 국세청과 협의한 이들이 부자 목사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가지고 나왔다. 1980년 5공 때 기독교를 통폐합 하자 할 때 당시 교계 대표들이 정권의 실력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그렇게 해 달라고 요구까지 했던 증언이 있다. 수백 개 교단으로 나뉜 상황을 정부에서 대형 교단 몇 개로 통폐합을 하면 대형 교단은 군소 교단을 삼켜서 부자가 되고, 정권은 기독교 통제가 수월해 져서 좋은 상황이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교회를 대표한다는 단체나 그런 대표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읽어 볼 것도 없이 세상과 교회가 반반 타협을 하면서 절반을 얻어 오는 것처럼 보이나 절반을 주고 온 그 절반이 미끼가 되어 교회 전부를 세상에게 털어 넣고 온다는 경험 때문에 늘 근심이다.
세부목록
교인
2020.09.21 20:50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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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치는 절대 존중하나 보편타당한 가치가 아닌 골통보수를 부르짖는다면 바람직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 이곳은 제생각에 보수와 진보의 가치관을 따지는 자리가 아니라 봅니다 모든것의 주관자는 하나님이라 생각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것이 무엇인가? 우리의 잘못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시련을 주시는가를 생각하야지 나는 잘했는데 좌파빨갱이 정권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은 여기에서 피력하지 않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세상이야 좌파나 우파나 이거나 저거나 우리를 삼키려는 이리일진데 이건좋은 이리고 저건 나쁜 이리라 말씀하시는게 거슬려서 몇자 적었습니다
공회인
2020.09.22 23:42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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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도 운영하고 교양 강의도 해보고 문화생활의 종합센터 역할도 해보고. 신나게 드립하면서 두드려보는 재미까지... 영업점 맞네요. 근데 대표들이 문대통령한테 가서 하는 말이 본인들을 영업소 취급하지 말아 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