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기회로 교회를 탄압하는 정권, 당해도 될 만한 교회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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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방역 기회로 교회를 탄압하는 정권, 당해도 될 만한 교회

담당 0 2
기독교를 북한만큼 탄압한 곳은 역사에 없었다.
중국은 땅도 넓고 인종이 많은데 대륙의 호탕한 기질 때문에 끝장을 보거나 구질구질하지 않았다. 워치만 니처럼 위대한 교회 지도자조차 시골에 유배를 당했고 고문 고형으로 죽지는 않았다. 소련과 동구는 예배당이 대체로 보존 되고 있었다.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미워하는 마음은 북한과 같았으나 당시 교통과 정보가 미개하여 발각이 어려웠다. 북한은 좁은 땅, 막 가는 만족성, 끝장 보는 집요함, 정보 통신 기술을 동원하여 신앙이란 숨도 쉴 수 없게 만들었다. 그 결과 오늘의 풍요로운 시기에 저런 꼴을 하고 있다. 기독교를 탄압하면 꼴이 좋지 못하다. 주님은 반석이라 하셨다. 이 반석 위에 떨어 지는 자는 깨어 진다 하셨다. 자꾸 와서 부딪히면 시온의 반석이 그 위에 떨어 진다. 가루가 되어 흩어 진다 하셨다.

오늘 한국의 정권이 세계사에 없는 풍요로움을 다 누리면서 교회를 북한처럼 뿌리를 뽑으려 드는 심보가 보인다. 대내외 여건 때문에 대놓고 그러지는 못하나 그 심정을 읽는 것은 어렵지 않다. 공회 내 최고의 신앙과 지성과 양심을 가졌다는 이들이 재독을 할 때는 구구절절이 은혜가 된다며 무릎을 치면서 예배가 끝나면 이 정권에 들어 붙는 박쥐나 양서류 행위를 하고 있다. 레11장에서 이런 인격과 신앙은 금지했다. 더러운 인간이 된다며 금지했다. 불신자야 오죽 하겠는가?

이런 세상 정권을 향해 교회의 대응은 크게 3가지다. 공회는 이런 세상을 안다. 읽는다. 그리고 이런 세상이 될 때 우리는 어떤 각오를 해야 할지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를 말한다. 그런데도 그 세상을 세상에게 맡겼기 때문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공회 외의 자유주의 더러운 교회들은 이런 세상 속에 들어 가서 그들과 한 편인 척하면서 그들을 살살 유인해서 교회로 데려 오자고 말한다. 그들이 진보 좌파와 어울려 다니는 한신대 기장 쪽이다. 데려 오려 했는데 지금도 그런지? 데려 오려고 갔다가 그 쪽이 되어 버렸는지? 그들은 아직도 달래고 있다고 할 것이다. 내가 볼 때는 이들이 그들을 부추겨 그들로 하여금 더 그들 답게 만들었다고 본다. 공회 외의 보수 정통 교회들의 대응은 기독당을 만들거나 교회의 투표수로 세상의 정권을 바꾸려 든다. 공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반대한다. 세상은 어디까지나 세상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은 이 것이다.

왜 방역을 핑계 삼아 정권이 교회를 탄압하고 나서는가?
교회가 그렇게 당해도 될 짓을 했다고 본다. 평소 교회가 주일과 예배를 어떻게 다루어 왔는가? 한국의 교회들이 주일과 예배를 자기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겼다면 이 정권이 아무리 교회가 밉다 해도 이렇게 교회만을 콕 집어 대문에 못을 박고 나서지는 않았을 듯하다. 그들은 세계와 얽혀 있고 그들은 북한 식으로 이 나라를 끌어 갈 수는 없다. 그들 내부에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그들은 51%의 지지를 가지고 교회를 자유 민주주의 이름으로 밟고 싶어 한다. 한국의 교회가 평소 바쁘면 교회와 예배를 제쳐 두고 세상으로 다녔다. 아무 일도 없으면 주일과 예배를 귀하다고 말을 했다. 불신자가 봐도, 교회 내 어린 교인들이 봐도, 교단도 목회자들도 중직자들도 잘 믿는 이들도 교회와 예배는 여가 선용이었다. 그렇다면 정권이 방역 실적으로 표를 받아야 하고 속으로는 교회가 싫은데 예배를 그냥 두겠는가?

목사가 자기 아들의 학업과 예배를 두고 어느 것이 소중하다고 평소 대처를 했던가?
장로가 평소 사업과 예배를 두고 과연 어느 것이 급하며 어느 것이 덜 급하게 대처했던가?
청년 교인들이 연애와 일정과 여행과 취미 생활과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 때 어떻게 했으며 교회는 그들을 어떻게 했던가?

방역 문제로 정권이 교회를 콕 찍어서 교회 문을 열심히 닫고 있다고 보인다.
그런데 공정하고 냉정하게 보면 교회 문이 교회 주변의 식당 주인의 식당 문과 비교할 때 평소 느슨하지 않았던가?
평소 학원과 예배를 비교할 때 중직자들조차 진학이 더 중했고 그래서 학원이 더 바쁘지 않았던가?

전국 교회의 10%라도 만일 주일과 예배 때문에 공무원 시험과 직장과 여행과 장례와 결혼식과 모든 일정을 가차 없이 쳐 내고 살아 왔다면 이 정권이 그들을 위해서라도 방역 때문에 교회를 이렇게 표시 나게 상대하지는 않았을 듯하다. 그들이 표를 얻어 그들이 노리는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제 자식을 아끼지 않는데 왜 이웃이 그 부모보다 그 집 자녀를 더 챙길까?
교회가 예배를 평소에 여가 활동 정도로 취급해 왔으니 방역의 우선 순위에서 세상이 후순위로 밀어 버리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한국의 보수 정통 교계가
한 편으로 미국과 하나가 되어 한국의 좌파 정권을 힘으로 제어 하려 한다면 교회가 교회이기를 포기하는 행동이다.
교회가 스스로 예배를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다 방역 통제를 받고서야 예배는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면 사기다.
교회가 평소 자유 민주주의가 기독교의 가치라 해놓고 자유 민주제로 교회를 누르는 세상에게 항거하면 자기 모순이다.


7월 8일에 정부의 방역 대책이 발표 되며 교회를 유례 없이, 정말 막 가는 정도로 박해를 했다.
그런 정권과 그런 국가는 뒤끝이 평양 꼴이 난다.
그러나 교회는 당해도 별로 할 말이 없어 보인다. 세상은 너무 세상적이며 인간적으로 보인다. 그들은 교회를 모른다.
그들에게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가 가르쳐 줬다. 한국 교회가 한국 사회에 가르쳐 준 교회는 예배가 별 것 없다는 것이다.
교회가 예배를 별 것 아니라고 하니 세상이야 오죽 더 하겠는가?


이 기회를 통해 공회 교회들에게 묻고 싶다.
공회는 최소한 주일과 예배만은 철저히 지켜 왔다. 공회로서는 그 것이 너무 당연하여 공회의 초보 신앙 수준에 해당 된다.
공회들은 주일과 예배를 지금까지 지켜 왔는가?
지금 공회의 목회자와 장로님들의 자녀들에게 주일과 예배가 있는가? 이 것을 묻고 싶다.
주일과 예배가 아직도 지켜 지는 교회가 있다면 그 교회에는 직장이 거의 없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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