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교회'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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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합정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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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동안 인터넷을 들어 오면 좌익의 내란 음모 소식을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합정동 교회'라는 표현들이 쏟아 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대수롭지 않은 표현이나 제게는 그럴 수 없습니다.

백 목사님의 동생인 백영익 목사님이 1967년에 '합정동교회'를 개척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합정동 V 교회'라고 띄어 쓰고 있지만 '합정동에 있는 어느 교회'인지 '합정동교회'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글을 적기 전에 뉴스에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검색을 하려고 보니 '합정동에 있는 종교 시설'이 많고 '합정동 교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제 눈에는 첫 뉴스에서 그렇게 띄였고 제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크게 보이고 뚜렷하게 심겨 진 모양입니다.


합정동교회는 공회 역사를 통해 제대로 된 제1번 탈퇴 교회입니다. 공회 교회가 몇 되지 않던 시절에 백 목사님의 바로 동생이자 공회 내 실력이 출중하여 확고한 2인자로 여겨 진 분이 공회를 벗어 나며 고신과 합동 쪽으로 드나 들었다는 것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합정동교회를 개척하고 은퇴할 때까지 목회했던 백영익 목사님은 교계 기준에서는 보수 중의 보수면서 나름대로 독자의 길을 개척하여 한국교회 내에 이병규 목사님과 같이 일가를 이룬 분입니다. 그러나 공회 내부에서 본다면 이 번 내란 음모를 의심 받는 세력들이 우리 사회에서 경계를 받는 것처럼 그렇게 확고하게 달랐고 경계를 받았습니다. 내란 음모 세력은 자신들이 평화주의며 더 철저한 애국자들이며 우리 사회 주류와 비교하면 방법론과 표현이 조금 다를 뿐인데 몹쓸 세력으로 낙인을 찍는다는 논리로 대응합니다. 합정동교회는 공회 역사를 모르는 분들은 공회 내의 한 교회였고 큰 교세를 가졌으며 그 위상이 남 달랐으나 색채는 조금 공회 본류와 다른 것 같다 라고 알 듯합니다. 그러나 공회 핵심 내부에서 보는 합정동교회는 그 출발이 공회 탈퇴였고 그 뚜렷한 흐름이 공회의 핵심 가치와 반대에 섰고 1980년대 초에 공회로 돌아 올 때도 합정동 내부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현장 필요 때문에 들어 왔을 뿐입니다. 일단 공회에 들어 온 후에는 공회 여러 기록을 통해 뚜렷하게 드러 나지만 오늘 총공회 내의 서울공회가 바로 합정동의 실체입니다.

세상에서는 우연의 일치라는 말이 있으나 신앙에서는 필연만 존재합니다. 신앙 세계에서의 우연의 일치란 필연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을 때 우선 사용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왜 '합정동 교회'라는 말이 우리 사회의 핵심에 나왔을까? 현재 합정동교회는 한국교회 전체를 통틀어 드러 내 놓은 '가장 보수적'인 교회요 '가장 정통 노선'을 주장하는 곳으로 알려 져 있는데...

합정동이라는 이름이 특별해서 일단 여기까지만 적어 놓습니다. 더 이상의 내심은 글로 적기에는 현 상황에서는 유익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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