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 신앙을 두고 생기는 몇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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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00:00
공회를 두고, 공회 안팎의 많은 분들과 대화하며 늘 느끼는 마음을 모아 보았습니다.
1. 공회 신앙에 대하여 외부 교인들이
* 공회를 우습게 알고 비판할 때마다 제 표현은,
'공회 신앙은 보기와 달리 굉장합니다.'
'이 홈이 공회가 죽었다 하는 기준으로 보면 일반 교회는 아예 불신자입니다.'
'아직까지는 공회 신앙에 비교할 만한 교회는 본 적이 없습니다.'
* 공회를 기대하고 좋게 보는 경우 제 표현은,
'실제 더 깊숙히 지켜 보면 보기와 달리 굉장히 허무합니다.'
'이렇게 좋은 노선과 교훈을 가지고도 놀랍게도 모두들 빈 신앙들입니다.'
'좋지 않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좋은 신앙들이 없는지 탄식입니다.'
2. 외부 신앙에 대하여 공회교인들이
* 공회 밖의 교회를 흠모해 마지 않을 때마다 제 표현은,
'공회 밖에는 상식과 지성이 있는 줄 아나 알고 보면 공회보다 더 막 갑니다.
'둘째가 자신 있게 소망을 가지고 나갔지만 그 결과는 돼지막이었습니다.'
'산토끼 잡다 집토끼 놓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회 보배는 공회 밭에 있습니다.'
* 공회 밖의 신앙을 함부로 무시할 때 제 표현은,
'공회의 우수성은 공회의 노선이지 그 교인에 있지 않습니다. 공회 교인은 천박합니다.'
'공회 밖의 신앙 여건은 아주 힘든데도 진실을 다하는 좋은 교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라도 누구라도 그 주변을 맡긴 그 곳의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반대 쪽을 보고 말하여 균형을 맞추려 하다가 나온 말이 아니라 차분하게 살펴 보면 실제 상황이 그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신앙 세계의 넓은 곳과 좁은 곳에는 항상 이런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가깝게는 고신 교단이 총회 측에 대해 늘 이러 했고 지금도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공회 역사로는 공회가 분열하던 1989년에 아주 절정에 달했으며 지금은 이제 공회들 중에 제일 좁은 곳에서 또 이런 역사적 반복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를 알면 사람이 쉽게 넘어 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