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과 신앙을 비교하며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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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노선과 신앙을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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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주간 순회 길에서는 도로와 이용 차량으로 교회들의 신앙 노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최신 고속도로는 정말 꿈 같이 만들었습니다. 24 년이 된 제 소나타 승용차로 주행하면서, 제가 핸들을 놓아도 1 km는 예사로 차선을 유지합니다. 천안 논산이나 대진고속도로에서는 2 km를 달리는 경우도 한 번씩 있습니다. 차량이 시속 100 km를 달리는 경우 고속도로가 굽은 곳에서는 좌우 굴곡 사각까지 계산하여 만들어 졌기 때문에 차량이 도로를 따라서 좌로 돌아 가고 우로 돌아 가며 차선을 지킵니다.

도로도 좋아졌고 차량도 좋아진 세상을 보면서 신앙인이 신앙의 노선과 그 노선을 달리는 교인들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할 듯합니다. 공통적으로 신앙의 노선이 좋은 교단일수록 그 길을 걷는 교인들은 너무 허무한 것을 봅니다. 반대로 신앙이라는 이름도 붙일 수가 없는 형편 없는 길에는 왜 그렇게 좋은 인재들이 모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선을 최적 최고의 고속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노선을 걷는 우리를 돌아 보면 아무래도 모두 손수레를 끌고 가거나 아예 고장 난 차량이 길을 막고 선 정도로 봅니다. 최근에 지방교회를 좀 살필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신앙의 노선도 좋은 길로 보였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의 교인들은 좋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길은 좀 우회도 하고 곳곳에 사고 위험도 보였으나 그 곳 교인들은 좋은 차량들처럼 잘 가고 계셨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저런 곳도 교회라 할 수 있을까 하며 비판을 받는 노선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의 공통점은 그 길에는 최고급 차량들이 즐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골목길이나 시골 논밭 두렁에 벤츠 차량을 올려 놓은 듯합니다.

타 교단의 신앙 길을 걷는 분들은 대개 자기 신앙들은 훌륭합니다. 이제 길을 닦는 일에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보수하고 직선화에 박차를 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선 우리들은 길은 안심하되 우리의 총력을 기울여 우리의 못 난 점이나 부족한 점이나 고장 난 점들을 고치면 좋겠습니다. 최상의 길을 최고의 차량으로 다 함께 질주하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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