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구, 지난 날의 인도와 앞 날의 소망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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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연구, 지난 날의 인도와 앞 날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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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사무엘, 다윗, 솔로몬은 어릴 때부터 곧게 자라 나왔다. 곧게 길러 사용한 인물도 일단 연단은 따로 주신다.
야곱, 유다, 베드로, 바울은 본인들이 곁 길을 갔다가 돌아 온 곡절이 있다. 이들 역시 그런 경력을 따로 사용했다.


사용하고자 하는 그 위치와 사명에 따라 하나는 직진으로 길러 가고 하나는 우회로나 곁 길까지 경유를 시킨다.
우리는 그 경로를 미리 짐작할 수는 없지만 인도하는 그 경로를 살피면 어느 쪽으로 사용할지는 짐작할 수 있다.
주기철 주남선 손양원과 같은 인물들은 반듯한 가정에서 일찍 믿고 사회적으로는 독립운동까지 나선 분들이다.
백영희는 의협심이 남 다르나 독립운동의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 집안에 닥친 우환이겠지만 험한 시절을 지냈다.


우리는 각자 어떤 길을 걸어 왔던가? 자기의 지난 날을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다고 다시 만들 수는 없다.
자신을 인도하신 길을 세심히 살피되 자기를 만든 부모와 집안과 교회와 시대와 역사를 살펴 보면 파악은 된다.
하나님의 큰 목적과 섭리의 방향이라는 전체 지도를 펼쳐 놓고 그 중에 내가 흘러 온 방향을 보면 갈 길이 보인다.
직진으로 살아 온 사람, 한 번씩 우회로를 거친 사람, 심지어 곁길에 빠졌던 사람, 앞으로 어떤 사명을 주실 건가?


인생을 적게 산 사람은 그의 앞을 알기가 더 어렵다. 인생과 신앙의 생활이 깊어 지고 오래 될수록 짐작은 쉽다.
그러나 오래 살아 왔기 때문에 그 앞 길이 쉽게 보이는 사람은 자기 사명을 위해 자기가 쏟을 기회가 별로 없다.
살아 온 세월이 짧고 신앙의 경력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람이 자기 지난 날을 잘 살펴 요셉의 꿈을 알게 되면
남은 세월을 통해 꿈으로 그칠 수밖에 없는 세계가 구현 될 수 있다. 그렇게 노력할 때 예정과 주권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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