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라는 맹수, 그 미담에 속는다. - 4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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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세상이라는 맹수, 그 미담에 속는다. - 4

담당 0 4
(세상과 교회)
불교 정권 28년에 기독교는 1992년 기독교 정권을 만들어 낸다. 그들은 그 것을 성공인 줄 알았다. 맹수와 양의 정의를 몰랐다.
그 기독교 정권의 정상에 인물, 서부교회 출신이다. 인생에 막 다른 순간이 되면 한 명의 교인으로서 서부교회를 찾는 분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분의 신앙에 감사한다. 동시에 그가 기독교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공회가 평생 펴 놓고 반대했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공회와 서부교회는 그들을 1 표로 도와 준 적이 없다. 오히려 대통령 될 그릇이 아니라는 비판만 했다.
불교 정권이든 기독교 정권이든 세상 정권은 우리 신앙에 맹수다. 백영희 손양원이 정권을 잡아도 세상 정권은 이리일 뿐이다.
정권이 교회의 설립을 돕든, 목사에게 면세를 하든, 주일 시험을 금지하든, 집마다 십자가를 다는 법을 만들어도 그냥 맹수다.
심지어 내 속에 있는 나의 마음이 신앙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그 순간 내 마음은 맹수가 된다. 나의 몸과 마음도 늘 맹수적이다.
중생 된 영이 말씀으로 내 마음과 내 몸을 붙 잡는 순간, 이 때만 몸과 마음이 양 노릇을 하며 놓치면 바로 맹수로 돌아 간다.



(최근에 미담이 넘친다.)
좌파 정권이 30년 민주화 이름으로 걸어 온 모든 추악한 과거와 그들의 본질과 한계를 여지 없이 다 드러 냈다. 이제 상식이다.
과거 10년 좌파 정권은 양 가죽으로 맵시 있게 단장을 했고 실제 양처럼 행동도 했다. 그 때도 늑대의 꼬리를 본 사람은 봤다.
이 번 3번째 좌파 정권은 더 이상 조심도 없고 기대도 없이 그들의 내면을 다 공개했다. 양의 탈을 벗었다. 차라리 양심적이다.

좌파에 두뇌였으며 중심부에 있던 인물들도 자기들 모습에 놀라며 줄줄이 전향을 하고 있다. 아직도 버틴다면 양심조차 없다.
전체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 동안 어중간 하게 살아 온 이들이 좌파의 반대 입장에 서서 줄줄이 정권을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더 나쁜 좌파보다 덜 나쁜 좌파, 좌파색이 약한 인물, 좌파인지 중도인지 우파인지 좀 혼란스러운 사람들도 모두 나서고 있다.

그들은 미담이 많다. 그 중에 가장 미담이 많다는 인물 때문에 교회들은 30년 만에 다시 얼굴에 희색이 넘친다. 생기가 돈다.
미담 중에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고 나라면 그렇게까지는 못하는 미담이 들려 온다. 업고 다닌 친구 이야기와 입양 미담이다.
교회까지도 이런 미담은 미담이라 한다. 그러나 공회만은 그 미담을 분석하는 편이다. 미담일지 아닐지 따지며 연구를 한다.
그 미담의 주인공이 불교의 중심 인물이 사망하자 문상을 했다고 한다. 당연하다. 정권은 불교까지 국민으로 함께 통치한다.
미국에 가서 미국식 포옹을 할 수 있다. 한국에 온 대통령이 큰 절로 인사할 수 있다. 불교식 절이든 합장이든 문제는 없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통합 교인이다. WCC의 핵심 장로님이다. WCC 장로님이 절에 가서 인사하지 못하면 장로 자격이 없다.
WCC 통합 교단이 불교의 석탄일에 축하 선물을 보내지 않는다면 무례한 나쁜 사람이다. 간 것이 맞다. 좋다. 양심적이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 기독교를 위해 정치를 한다면 기독교에게 유리하게 될 것인가?



(호랑이와 여우)
여우에게 호랑이가 맹수다. 토끼에게는 여우도 호랑이도 같은 맹수다. 그런데 토끼에게 더 무서운 맹수는 호랑이가 아니다.
토끼가 호랑이 피하는 것은 쉽다. 여우 피하는 것은 거의 어렵다. 여우가 토끼에게 호랑이 정권을 몰아 내자 하면 어찌하나?
호랑이 때문에 여우 숫자가 조절이 되고 있다. 호랑이 한 마리를 없애고 나면 온 골짝은 여우 소굴이 된다. 토끼는 전멸이다.
산골짝에 동물 회의가 호랑이를 매도하며 난리 날 때 다른 동물은 몰라도 토끼만은 이리 늑대 여우에게 휘둘리면 곤란하다.
토끼로서는 차라리 호랑이가 낫다. 호랑이가 시퍼렇게 눈을 뜨면 이리 늑대 여우는 조심한다. 함부로 나 다니지를 못한다.
사슴과 늑대와 여우는 호랑이가 더 싫지만 토끼는 뛰지도 못하고 덩치도 작다 보니 차라리 호랑이를 지지해야 할 판이다.

세상 사람이 볼 때 미담이 많다면 교회가 볼 때는 그 미담이 양 가죽에 늑대의 미모인지 인심이 넉넉하게 바뀐 호랑이인지..
토끼 마을을 지키겠다고 치아와 발톱을 빼고 전향한 여우인지 늑대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켜 보고 들여다 봐야 안다.
이빨과 발톱을 확실히 제거했다면 전향한 것은 맞다. 그런데 이빨과 발톱 빠진 여우나 늑대가 토끼를 지켜 줄 수 있을까?
미담이 정말 미담이라 해도, 그 미담이 세상 미담이 아니라 신앙의 미담이라 해도, 교회가 그 정권을 기대하면 착각이다.

한국의 사회가 공회에게 국가 운영권을 맡기는 상황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맡을 수 있을까? 과도기에 잠깐은 그럴 수 있다.
세상이 그 힘과 이익을 교회에게 줄 리는 없으나 워낙 다급하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는 수는 있다.
역사에 칼빈이 제네바를 잠깐 운영한 사례도 있다. 전시에 어느 마을이 목사에게 난리통을 맡아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
평소 교회를 지켜 보며 세상조차 교회의 양심 공평 처신을 의지할 수 있다. 그렇게 의지할 수 있다면 좋은 교회며 세상이다.
그러나, 막상 맡아 달라고 한다면? 교회는 바빠서 할 수 없다. 맡을 시간과 역량이 있다 해도 본질상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불을 물이 맡아 다스리면 불이 꺼져 버린다. 물을 불이 맡아 운영하면 모두 말라 없어 진다. 하나님께서 맡긴 과목이 다르다.
죄악 세상은 오물을 좋아하고 오물에 최적화 된 죄악 세상이 맡는 것이 맞다. 더러운데 어떻게 더러운 것을 운영할 수 있나?
더러운 존재들끼리 그들의 질서와 생존이 있다. 조폭에 두목이 있어야 뒷골목에 질서가 잡히고 일반 주민이 살 수가 있다.
맹수 싸움에 맹수가 멸종이 되겠다며 토끼에게 조정을 부탁하고 들어 온다면? 갈 수 없는 자리다. 간다면 이상한 것이다.



(기독교의 변질)
거지 밥 주는 것이 교회인 줄 안다. 그렇게까지 교회가 변질이 되었다. 하늘 나라를 포기하고 이 땅 위에 부서 하나를 맡았다.
남북이 싸우는데 화해 시키는 것이 교회인 줄 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손양원의 신앙을 통일부 내 대변인 정도로 격하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좌파들의 눈에는 공회라 해도 박정희 편을 들면 안 되고 김일성을 찬양하는 것은 신앙의 자유로 치고 있다.
좌파에만 물이 들면 대소변을 구별하지 못한다. 이 나라 최고의 학자도 갑자기 3세 수준이 되고 강남의 천사도 뛰어 든다.

하나 분명히 했으면 한다.
수천 명이 모이는 광란의 음악회는 허용하고, 1만 명이 모이는 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는 20명만 입장하라는 것은 나쁘다.
수백 만 명이 촘촘히 들어 서는 지하철은 괜찮고 예배 시간은 경찰을 동원해서 막고 나서는 것은 천벌을 받게 될 일이다.
이런 죄인과 악인들을 돕거나 편 들거나 마음 속으로 지지하게 되면 하늘에서 불 벼락이 그 위에 떨어 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교회 이름으로 정부의 결정에 몸 부딪히며 주먹으로 싸우고 세상 표현으로 싸우는 것은 또 다른 죄인과 악인이다.
교회는 세상에게 당하는 것이며 맞는 단체며 짓밟히는 것을 본질로 하는 세계다. 토끼가 떼로 뭉쳐 호랑이를 잡을 것인가?
그 토끼는 비록 작지만 토끼의 가죽을 뒤 집어 쓴 호랑이 새끼든지 토끼의 변종이지 하나님이 만든 원래 교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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