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기도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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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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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성기도'

한국 교회의 초기 선교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의 외적 상황을 절박하게 만들었고, 모든 이들은 고통과 굶주림에 삶의 탈출구를 찾지 못해 응어리 진 상태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던져 넣으셨습니다. 한 많은 민족에게 복음으로 갈 길이 열리게 되자 일시에 터져 나온 것이 한국 교회의 열심이고 그 열심으로 인해 오늘까지 이 나라 교회는 세계의 기독교 최전성국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열심의 대표적 표시 중 하나가 새벽기도와 통성기도입니다. 세계 기독교 역사에 한 나라의 모든 교회에 아주 자연스럽게 이렇게 진행 된 경우는 알지 못합니다. 한국교회의 새벽예배는 기독교 최고 선진국들이 무슨 말이냐고 모두 펄쩍 뛰며 놀라워합니다. 기간을 정한 특별 새벽기도는 서양식이고 그냥 평생 늘 교회가 새벽예배를 계속합니다. 또 통성기도가 전체가 함께 하는 예배 시간에 아주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이 단어는 정해 진 것이 없습니다.

보통 audible prayer/ united prayer audible prayer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심지어 'Korean prayer/ Korean style prayer'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prayer in a throat'라고 하는 경우도 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학술논문에 아예 'Tongsunggido'라고 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른 나라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1907년에 원산에서 시작하고 평양을 거쳐 전국의 교회에는 이상하게 모여 들었고, 모이면 이상하게 눈물과 회개가 통곡으로 변했고, 누구의 지도나 인도가 없는데도 저절로 기도 폭발로 이어 지며 모든 교인들이 한꺼번에 자기 속에 담아 둔 기도를 터뜨렸습니다. 이 것이 통성기도였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한국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개별 선물입니다.


다른 교단들은 대개 외식주의들이어서 그 때부터 시작 된 전통 때문에 강단에서 '통성기도'라는 단어를 던지면 밑에서는 무조건 '아멘!'이라고 복창부터 해 놓고 보듯이 무조건 소리부터 높이는 연습이 되어 있으나 공회는 출발부터 허례허식은 거리가 멀고 늘 속에 있는 그대로 진실로만 왔기 때문에 공회의 통성기도 모습은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실제 늘 은혜 가운데 살고 있는 만큼 통성기도 시간이 주어 지면 그 내부의 응축 된 분량만큼 나옵니다. 말씀의 은혜가 강하면 순복음교회의 숙달 된 기도조차 묻히도록 강하고, 받은 말씀이나 자기 속에 들어 있는 은혜의 강도가 약하면 그 약한 만큼 적게 스며 나오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 생전의 통성기도는 강했고 진실했고, 지금 통성기도는 묵도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런 정도의 분위기는 속에 있는 기도의 간절을 그대로 드러 낸다 하기에는 좀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공회는 하나님 앞에 실제 조심하는 면이 강해서 어른 앞에 교양 있게 자란 사람처럼 최대한 눌러 놓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강단에서 '통성기도'를 부탁하면 어느 정도의 소리는 나와야 옳습니다.



2. 통성기도에 주의할 점

다음 글은 맡고 있는 교회에 오늘 부탁한 광고입니다.
이 노선 전체 교인들에게 참고 될 내용이어서 전합니다.


교회가 조금씩 정상화 되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 교회에도 빛을 조금씩 비추어 주시는 표시여서 기쁜 마음 한이 없습니다.
저녁 기도회와 함께 통성기도가 조금이라도 살아 난다는 것은 큰 의미입니다.

지금 초기여서 부탁하기 쉽고, 미리 전체 교인들께 이해를 구합니다.

'통성'기도라는 것은
- 소리를 내어
- 각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소리를 내지 않으면 '전체'의 통성기도를 거부하는 것이 되고
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기도를 방해하면 전체의 통성'기도'를 막게 됩니다.

그래서, 통성기도는 대표기도와 달리 또렷하게 이어 지는 기도를 피하고
그대신, 이어 지지 않고 또렷하지 않은 소리를 내는 기도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표시도 내고, 기도하는 열심도 보이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음도 알리되
어떤 기도를 하는지 그 내용을 일일이 남들이 다 잘 알게 되면 대표기도가 됩니다.

사회자가 '묵도' 시간인데도 한 번씩 약간의 소리를 내는 때가 있습니다.
사회자가 통성기도 시간에는 강단이나 개별 기도에서 내는 소리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통성 기도를 하는 방법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무슨 꼭 정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통성기도'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 '있음'을 느낄 때 기도의 힘을 얻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분들의 '열심'을 느낄 때 기도의 힘이 더합니다.
함께 기도하는 분들의 '소리'를 들을 때 자기도 따라 나섭니다.

그런데 통성기도는 대표기도가 아님을 꼭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또 필요하면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제안도 주시고, 이견이 계시면 설명도 해 주시고, 다른 사정이 있으면 해명도 부탁합니다.
이해가 되었으면 함께 해 주시고, 신앙 있는 분들이 먼저 따라 나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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