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리 - 한 몸의 다른 사명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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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조직원리 - 한 몸의 다른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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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몸인 가족과 대화하는 법, 또 한 몸인 교인들과 대화하는 법을 강단에서 계속 듣고 있다. 문득 옛 생각이 난다.
90년대까지는 이 노선을 두고 논쟁이 많았다. 나와 대화하던 분들이 말이 막히면 갑자기 아래 위가 없다는 말로 끝낸다.
말이 틀렸으면 그냥 배우면 되지 나이 많은 사람 말이라고 맞다는 식이 되면 공자가 만든 유교로 가라고 군담을 했었다.
나는 각 공회 핵심들과 가장 중요한 시기에 거의 다 직접 여러 논쟁에 나섰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이로 끝내려 했다.


나는 1982년에 서부교회 편집실에 출근을 했다. 그 때 책임자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단짝이었다.
그는 가정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만 끝내고 부모님 때문에 노동판을 거쳐 교회 직원으로 타이핑을 맡아 출근을 시작했다.
나는 몇 달 뒤 출근했고 대학교 4학년 때였다. 이미 수석 졸업을 확인한 상태였고 대우 그룹에 합격한 후 방향을 바꿨다.
세상적으로 보면 내 입장이 훨씬 낫다. 서부교회는 그런 세상을 따지지 않는다. 일단 백 목사님은 친구를 실장애 맡겼다.


백 목사님 설교를 통해 나이나 경력이나 세상 학습력을 상관하지 않았다. 임명한 분이 실장과 직원이라니 그 것이 전부다.
그런데 첫 출근할 때부터 친구는 네 학벌이 좋고 어떻고 저떻기 때문에 자기는 말만 실장이지 앞 날은 내게 있다고 했다.
그는 공회 목회자 가정 사택 출신이어서 교회의 운영 내막을 잘 알았다. 나는 교회라는 말에 무조건 순종 외에는 물랐다.
1982년 26세부터 1998년 9월에 그에게 제명 될 때까지 16년 근무했다. 그의 결정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잘못이 많았다.


언제든지 내가 할 말은 꼭 했다. 그리고 최종 결정은 따랐다. 그에 대해 할 말은 많아도 백 목사님께 표시한 적이 없다.
그에 대한 불만은 그를 세운 분께 대한 불만이 된다. 목사님은 그를 모를까? 잘 아실 분이다.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1998년 9월에 그에게 밀려 난 뒤 오랜 세월 나는 연구소 모든 일을 결정해 왔다. 그리고 백 목사님의 심정을 이해했다.
알면서 다른 면 때문에 그냥 지나 가는 것도 있다. 연구소 시절 연구에 관련 된 모든 것은 전부 내 손에서 다 진행 됐다.


그래도 저작 표시든 그 어떤 것이든 그가 결정했고 나는 따랐다. 그리고 1997년, 더 이상 지나 갈 수 없는 일이 생겼다.
나는 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에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줬다. 조직 원리란 이런 것이다.
나는 내게 조직원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분들을 지금도 손 꼽아 가며 기억한다. 그들은 조직원리의 기본을 잘 모른다.
그런데 상대를 누를 방법이 없을 때는 자기도 지키지 않는 조직원리를 사용한다. 그럴 때도 나는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원래 나는 조직원리에 대한 기본이 없었다. 목사님께 배웠다. 목사님은 고신 시절 박윤선 한상동 모든 어른께 깍듯했다.
노선 문제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숙이지 않았다. 그들은 어른 논리와 조직 이론으로 눌렀다. 그렇다면 유교가 되는데..
그런데 그들은 조직 원리나 어른 이론을 지키는 분들인가? 아니다. 그들의 이력서를 읽어 보면 그냥 바로 나오고 있다.
자유 민주 인권의 단어도 모르고 그런 것에 관심도 없는 이들이 그 단어로 정권을 잡았다. 이들의 싹수부터 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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