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 결혼이 어렵게 되는 경우 - 1

남단에서      


e1e0ddd457e37c9a55be686de71c57a2_1734778424_6055.png

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교회 내 결혼이 어렵게 되는 경우 - 1

담당 0 2
결혼의 추진은 이성의 감성이 워낙 강하게 개입을 하기 때문에 지식과 지혜로 사리를 판단하기 어렵다. 훗날이 문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란 이해 관계를 계산한 욕심과 눈으로 보는 감성이 판단을 한다. 욕심과 감성은 앞을 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결혼이란 당사자는 우선 자기에게 좋은지를 살피고 부모는 당사자의 훗날을 살피며 서로 합의하면 좋다.
교회는 신앙 면을 살펴 주면 교회의 결혼이 교회의 결혼답게 되어 진다. 본인 부모 교회가 함께 살피면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여러 이유로 교회 안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본인이 모든 면을 전부 감수하려 해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교회 밖에서 찾아 보도록 안내를 한다. 교인이나 가족이나 누구나 주변에 부탁을 해서 결혼을 하는 경우라면,
나는 이런 몇 가지 면을 가지도록 안내를 한다.



1. 교회 내 추진이 좋다. 그러나 교회 내 추진만이 답이라 할 수는 없다.
교회 내에서 추진을 하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분일수록 교회 안에서 상대를 찾지 못하게 되면 상실감과 함께 약간의 죄책감을 갖게 된다. 스스로 세상 여러 조건을 낮췄는데도 상대방이 없거나 상대방이 거부하는 경우라면,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인도가 다를 뿐이다. 우선 요셉과 모세를 먼저 기억하도록 부탁을 한다. 요셉과 모세가 이방의 결혼을 원해서 한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주신 다른 사명이 특별하기 때문에 교회 내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셉의 아들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로 이어 지며 타 지파보다 갑절이나 복을 허락해 주신다. 창세기의 마지막은 이 두 아들 이야기다. 한 시대를 맺는 복을 받았다. 모세의 경우 이방인 아내가 출애굽의 사명을 받고 출발하는 출4:24의 모세가 죽을 위기에 목숨을 건져 낸다. 세상이 좋아서 세상을 찾아 가는 결혼이 문제지, 하나님께서 세상 속에서 결혼을 함으로 세상 안에서 해야 할 사명을 맡기는 경우는 굳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

교회는 교인 전체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향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 결혼은 교회 결혼이 맞다고 알아야 하고 그렇게 지도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길을 열어 주지 않으면? 다른 사명 때문에 특별한 짐을 지우고 별도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니 남의 속을 모르고 쉽게 판단하거나 또는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대책 없이 세월을 보내는 등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요셉은 그 가는 곳곳이 요셉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다. 요셉이 없는 이스라엘은 겉만 하나님의 나라였지 그 속은 텅 비어 버렸다. 나중에는 먹을 것도 없어 모두가 죽을 상황이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란, 그 땅 자체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원래 척박한 곳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 주실 사람이 그 곳에 살면 젖과 꿀이 흐르게 된다. 아합처럼 매 맞을 사람이 그 곳에 살면 젖과 꿀이 흐르던 땅은 철이 되고 그 하늘은 놋이 되어 그 안에 사는 사람을 모두 삼키게 된다. 신28:23 전후를 한 번 읽어 보면 좋겠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신앙의 사람은 환경과 주변과 상대방을 가리지 않는다. 탓하지 않는다. 나를 들여다 볼 뿐이다. 내가 선교사적 은혜를 받았다면 내가 가는 그 곳에 생명 운동이 시작이 된다. 내가 반복음적인 사람이 되면 부산 서부교회도, 여수 애양원교회도, 평양의 산정현교회도, 칼빈의 제네바교회도, 청교도의 미국교회도 신신학의 중심이 되어 적기독 운동을 퍼뜨려 사망 운동을 하게 된다. 이왕이면 좋은 것이 좋다. 그러나 이왕이면 좋은 것이 좋을지 그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지? 살아 보면, 살아 보고 다시 열매를 보며 검토를 해 보면 사람은 내일 일을 정말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자신으로서는 주시는 형편 안에서 자기가 아는 말씀과 신앙의 양심으로 한 걸음씩 걸어 갈 뿐이다. 그 걸음이 낭떠러지를 향한다 해도 걸어 가야 하도록 인도하면 맡겨 놓고 걸어 갈 뿐이다. 주신 현실을 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말씀과 양심으로 가야 할 길이 보이는데도 굳이 자기가 판단하고 다른 길을 찾으려 들면 발람이 된다.

나는 이 노선, 서부교회와 총공회 내에서는 여러 사례를 깊이 아는 것이 많은 편이다. 나의 성장 과정과 맡아 온 경력 때문에 그렇다. 결혼 한 여반이 그토록 빛이 나는 경우들이 가끔 있다. 아이를 낳아 기르며 가정을 책임 지고 교회 충성을 하는 면이 너무 돋보인다. 그 수 많은 교인들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분이 있을 때마다 저 분이 어느 구역 누구였던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잠깐 찾아 보면 금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서부교회와 총공회 내에서 어릴 때부터 그렇게 촉망을 받아 가며 최고의 남편이 되거나 최고의 아내가 될 것으로 기대한 분들치고 결혼 후 실제 그렇게 된 경우는 거의 알지 못한다. 그대신 결혼 전에 교인으로서 안면은 있고 또 결혼 때 어떻게 하다 공회 교인이 된 사람인데 살아 가면 갈수록 보배가 되는 분들이 있다. 어쨌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세월이 지나 가면서 진흙 속에 숨은 보석으로 진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결혼 전에 그토록 한 몸에 눈길을 다 받는 이들은 막상 결혼 후에는 그렇게 허무하게 드러 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이래서 결혼 전의 성자와 결혼 전의 성녀는 결혼을 해 봐야 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세상으로 나가서 아무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오면 결혼 후에 교회 내에서 빛이 나는 신앙의 사람이 될 것인가? 그런 식으로 마음을 먹고 나가서 데려 오는 사람치고는 그렇게 되는 사람을 본 기억이 없다. 다만 안에서 하려고 했는데, 또는 부모 등의 다른 여건 때문에 자기 뜻으로 되지 않고 그렇게 되어 진 사람 중에서는 갈수록 보배가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줄 알면서도, 교회와 신앙의 부모라면 일단 결혼을 추진할 때 교회 결혼을 최대한 노력한다.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한 뒤에, 그렇게 되지 않은 사람이 있을 때는 마음 속에 '이 사람을 장차 어떻게 하실지?' 궁금한 마음으로 지켜 보게 된다. 소망을 가지게 된다.



2. 교회 밖으로 결혼을 추진할 때는
본인이 스스로 중매를 선다는 자세를 가지고 상대방을 찾아 보면 여러 면에서 좋다.



(진행 중)
(1) 게시판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654
    담당
    2021-10-17
  • 1653
    담당
    2021-10-16
  • 1652
    담당
    2021-10-07
  • 1651
    담당a
    2021-10-08
  • 1650
    담당
    2021-10-10
  • 1649
    담당a
    2021-10-12
  • 1648
    담당a
    2021-10-13
  • 1647
    담당
    2021-09-30
  • 1646
    담당b
    2021-10-02
  • 1645
    담당b
    2021-09-28
  • 1644
    담당
    2021-09-27
  • 1643
    담당a
    2021-10-01
  • 열람중
    담당
    2021-09-21
  • 1641
    담당
    2021-09-22
  • 1640
    담당
    2021-09-23
  • 1639
    담당a
    2021-09-25
  • 1638
    담당
    2021-09-26
  • 1637
    담당
    2021-09-19
  • 1636
    (담당)
    2021-09-20
  • 1635
    서기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