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nant 신학교의 M.Div 신학생의 사례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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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Covenant 신학교의 M.Div 신학생의 사례

담당 0 1
Robert H. Kyle, 이 분은 1979년대 부산의 고신대학병원이 신경외과를 개설한 의료 선교사다. 1985년에 은퇴를 한 후 미국으로 돌아 가면서 다시 Covenant 신학교의 M.Div 과정 3년을 시작했을 때 신학교의 학생회 기록이다.




이 분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 분의 자세 때문이다.
한국에도 이제는 부자 나라가 되면서 변호사 교수 의사 등을 거치고 목사로 나오는 분들이 많다. 겸하여 진행하는 분들도 많다. 이 분의 경우는 신경외과 의사로 한창 때 한국에 나왔고 정년까지 현장의 의사로 활동을 했는데 퇴직을 하면서 신학교의 신입생으로 새 출발을 하면서 가장 앞 자리에 앉아 정말 열과 성을 다해 하나씩 배우고 있었다. 아들도 아니라 손주 되는 신학생들과 히브리어 헬라어를 한 자씩 또박또박 따라 하며 어떤 특혜도 없고 뒤로 쳐지지도 않으며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의 한국 선교는 선교지를 둘러 오는 정도가 아니라 진심을 다했다고 쉽게 추론할 수 있다.

교수들이 수업 시간에 한 번씩 불편이 없는지 또 수업을 따라 오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묻기도 했으나 항상 신입생의 자세를 흐트려 본 적이 없다. 공회 출신으로서 이런 분을 접할 때 정말 느끼는 것이 많다. 우리는 역사가 일천하여 이런 저력이 나오지 않는다. 공회의 양성원이 1976년에 시작 될 때 나이 많은 분, 세상 공부가 되지 않는 분, 교회 목회가 바쁜 분들 등 별별 특혜와 예외가 많았다. 그리고 이런 것이 우리 분위기에서는 참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모두가 이해를 했고 특혜를 누리는 이들은 묘하게도 뭔가 특별함을 즐기거나 당연히 생각을 했다. 한국의 사회도 교계도 공회도 같았다.


연구소의 중심이었던 연구 부장은 일반 대학의 법학과를 졸업한 후 2개 월만에 토플 시험을 준비했고 이듬 해 Covenant로 유학을 갈 때 서부교회 주일학교 반사였고 연구소의 전신인 서부교회 편집실 직원이었다. 이 인물에게 적용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회의 원칙과 규정에 모든 것이 예외였고 특혜였다. 일반적인 과정이 전혀 없었다. 마지막 안수까지 모두 다 그렇다. 이렇게 특혜가 주어 지면 우선은 본인에게 자부심을 심으며 열심을 더할 수도 있으나 이 것이 습관이 되거나 이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그 인물 속에서 솟아 나야 하는 자생력과 신앙의 근본이 되는 조심성 등에 치명적 영향을 끼친다. 이 것이 더욱 나쁜 것은 그를 지켜 보는 사람들이 이왕이면 쉬운 길 또는 혜택이 주어 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공회는 그 출발부터 정상이 없었고 정식이 없었으며 일반적인 모습이 없었다. 좋은 의미에서 기성의 묵은 것을 초월했다. 그러나 나쁘게 보면 처음부터 파행이었다. 백 목사님의 신앙 걸음이 다 그러했고 공회의 형성과 진행이 다 그러했다. 그 때문에 교회의 일반 과정과 다른 장점을 무수히 만들어 냈으나 그 이면에는 그 장점 정도의 단점과 그림자를 짙게 남겼다. 이 연구소의 출발과 오늘까지의 과정도 보면 마찬 가지다. 그래서 이 연구소의 장점과 사명이 엄청난 것은 사실인데 그 드러 난 좋은 점, 딱 그만큼 연구소의 지나 온 걸음에는 고장도 불편도 단점도 무수하다. 다만 우리가 이런 길을 원해서 택하고 온 것은 아니다. 피할 길이 없어 내 몰리며 왔다. 그 것이 공회다. 그렇다면 우리의 걸음마다 우리의 걸어 가는 길에 후사면이 되는 불편과 잘못을 우리는 늘 우리가 고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최근 공회에는 30년을 목회하고 도심에서 자리 잡은 교회가 되었음에도 아직 안수를 받지 못한 조사님의 안수 건이 제기 되었다. 이 연구소의 대표이기도 하다. 목회와 공회와 연구소의 업무에 내 몰려 성경 1백 독을 할 시간이 없었다. 양성원 등의 기회에 성구를 질문하면 막히는 곳이 없다. 성경 1백 독을 해서 안수 받은 공회의 많은 목회자 대부분보다 성경을 구체적으로 아는 면은 많아 보인다. 그렇다 해도 1백 독은 채워야 안수를 할 수 있다. 이 분의 선배들은 모두가 백 목사님이 특별히 안수를 하도록 만들었고 그런 연장선에서 성경 1백 독도 없이 안수를 했다. 그래서 부공3의 목사들은 대부분 엉망진창이다. 도덕도 예절도 신앙의 상식도 없이 막 간다. 부공3의 연구소가 발전하는 과정에 파격적인 성장과 많은 사명을 감당했던 그 이면에 발생한 그림자다. 이런 것을 앞으로는 차단하기 위해 처음으로 1백 독을 먼저 끝내야 안수를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엄하게 집행하기로 했는데 그 첫 사례가 연구소의 대표가 해당이 되었다.

연구소의 대표니 그렇게 첫 적용에 걸려도 감사하고 있다. 30년의 경력과 현재 개척했던 교회는 100명 장년반이 출석하며 예배당을 잘 갖추고 있다. 그래서 원칙을 더욱 엄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후의 목회자들도 마찬 가지다. 성경 1백 독에 관해서는 부산공회들과 대구공회까지 일찍부터 자리를 잡게 해서 고맙고도 다행스럽다. 물론 그렇게 적용한 배경과 역사를 보면 슬프다. 그 슬픈 이면에는 다행스럽게도 백 목사님 사후 1백 독을 지켜 내게 된 결과가 붙어 있으니 하나님은 어떤 것이든 무조건 좋게만 주시거나 나쁘게만 주시지 않고 늘 둘을 붙여 주신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혜와 예외가 무조건 금지 되면 율법주의다. 규정과 자기 약속을 쉽게 버릴 수 있다면 말씀을 떠난 타락이 된다. 복음은 말씀을 지키면서 그 말씀 안에서 별도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를 찾는다. 그 성령의 인도 중에는 마치 말씀을 떠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런데 정말 성령의 인도를 바르게 찾았다면 말씀을 떠난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 알고 보면 말씀을 떠나지 않은 내막이 있다. 주님은 안식일을 범한 적이 없다. 안식일을 범한 것처럼 바리새인들이 오해를 했을 뿐이다. 이 연구소의 부공3은 이 노선을 떠난 기억이 없다. 유일하게 잘 지켜 내고 있다. 그런데 곳곳에 마치 떠난 것처럼 보인 경우는 있다. 성경 1백 독도 그러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금도 잘 지키고 있다. 마치 그 동안 지키지 않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다.
회원 2022.04.12 04:17  
한국의 70년대 의료 기술은 아주 낙후 되었을 때 신경외과 쪽에서 미국의 기술을 손에 익힌 절정의 연세에 한국으로 왔다는 것은 실제로 크게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 당시는 규제도 많았고 지금의 대학병원과는 달랐다. 미국에서 바로 왔던 이런 분이 있으면 병원이 갖는 혜택은 참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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