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예배의 와해' 현상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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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급격한 '예배의 와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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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질문과 지적 때문에 오랜 만에 교계의 엄한 교회들의 '예배 상황'을 살펴 봤다. 코로나 때문에 일시 현상인 줄 알았다.
4월에 이미 해제가 되었고 이제 두 달이 넘어 가고 있다. 외양간에서 뛰쳐 나와야 하는데 두 달이나 머뭇거림은 문제가 있다.


교단 단위로 엄한 곳을 살펴 볼 때는 '고신'을 찾는다. 신앙이 나아서라기 보다 그들의 입장 때문에 흉내라도 낼 기대 때문이다.
주일 예배는 1부 2부 3부 식이 방역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았다. 이 번에는 수금 저녁 예배 때문이었다. 예배가 없어 져 버렸다.
수요일 저녁과 금요일 저녁의 예배는 평일의 예배라는 점 때문에 세상에서 살면서도 세상과 투쟁하는 생존력을 볼 수 있다.
휴일도 늘었고 하루 일과도 일찍 끝이 난다. 노동 현장도 대개 오후 5시면 노동자를 붙들어 두지 못한다. 예배 참석은 자유롭다.


공통적으로 수요 저녁 예배는 기도회나 찬양 예배라고 전환을 했다. 예배와 기도회는 다르다. 찬양 예배는 노래방이 아닌가?
찬양 예배가 예배라면 앞에 찬양은 왜 붙이는가? 성도의 생활은 전부가 예배다. 그래도 굳이 예배를 붙이는 이유는 특별하다.
공회는 수금 저녁의 예배가 아직도 정상이다. 대구공회를 중심으로 금요 예배는 일찍부터 없어 져도 수요 예배는 일반적이다.
예배가 줄어 드는 것이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곤란하고 코로나 방역을 핑계로 정부가 탄압을 해서 그런가? 이유가 무엇일까?

교회가 예배를 스스로 줄였다. 줄여 왔다. 교인의 세상 생활의 편의를 위해 교회가 줄였고 없애 왔다. 방역은 사실 핑계였다.
예배가 그렇게 소중했고 주일이 그렇게 목숨 걸 일이라면 왜 교회가 스스로 주일과 예배를 해체해 왔는지 설명해야 한다.
교회가 예배를 줄이는 것은 신앙의 자유고 교회의 자기 결정이며 교회 밖의 세상이 압력을 넣는다면 그 것은 종교 탄압인가?
그렇다. 그 논리도 맞다. 그 논리로 본다면 정부의 탄압 이전에 교회가 주일과 예배를 와해해 온 것은 자해며 자폭 행위였다.

교회가 없애기를 노력하는데 세상이 도와 줬다면 울고 싶은데 뺨 때려 준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고맙다고 할 일이 아닌가?
한국교회에 새벽 예배가 없어 진 세월은 무척 오래 되었다. 새벽에 이어 밤 예배들이 없어 져 왔다. 교회 스스로 그러했다.
새벽 기도회를 개최하지 못하니 '특별 새벽'이라는 이름의 '특새'라는 표현으로 교인과 자신과 모두를 호도해 왔다. 구호로.
실체는 없고,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말로만 천하를 먹여 살리는 운동을 잘 하는 이들이 요즘 말하는 흔히 586이라 한다.


교계의 흐름을 보며 아찔한 생각이 드는 것은 교계를 휩쓰는 이런 염병이 공회라고 피해 갈까? 늦기는 하지만 닥쳐 온다.
그리고 내부를 보니 저녁 예배를 지키기는 하지만 이미 겉은 지키고 속은 골다공증처럼 비어 온 세월이 적지 않은 듯하다.
그래도 건전하게 후퇴할 때는 예배를 성경 공부 형태로 일단 가져 간다. 그리고 기도회 그리고 찬양 예배로 희석 시킨다.
공회가 재독을 할 때 대구공회 서울공회가 나서서 '예배' 지상주의를 그렇게 설파했다. 그래서 지금 그들 예배는 어떤가?



강단에서 한 풀이, 강단엥서 신명 풀이, 강단에서 밤 무대의 악기와 창법과 율동과 복장으로 흠뻑 땀 흘리면 찬양인가?
아니면 신학 강좌를 예배 대신 진행하면 그 것도 예배가 되는가? 예배와 세미나, 설교와 강좌, 신앙과 신학의 혼동이다.
각 교단들, 그 중에서 전국적 지명도가 있어 한국 교회의 신앙을 지도하며 빛이 되어야 할 교회들의 예배 해체가 심각하다.
이 곳의 교회들을 걱정하며 적고 있다. 우리는 매일의 새벽 예배와 수금 저녁 예배가 기본이며 주일은 오전 오후가 별도다.

문제는 천주교처럼 또는 불교처럼 수천 년 그 자리에서 그 습관을 지키며 돌이 되고 석고화가 되고 있지는 않은가?
강단의 말씀이 매 예배마다 꼭 필요한 말씀을 은혜에 담아 전하고 있는가?
참석하는 교인들이 교회의 주력이며 그 주력의 중심 교인들이 예배 시간마다 생활에 필요한 말씀을 얻고 있는가?
어린 교인 어린 아이들이 잘 따라 오며 자라 가고 있는가?


'
환란이 오기도 전에 미리 죄를 다 지어 버리면 환란이 아예 오지를 않는다. 낙제한 학생에게 시험을 왜 치는가?
환란이 오기 전에 미리 우리를 돌아 볼 시점이다. 예배를 지켜 내는 것이 환란에 가장 중요하게 표시 나는 어려움이다.
이렇게 영육에 넘치는 때 예배를 지켜 내되 은혜롭게 감사히 지켜 낸다 해도 환란에서 계속할지는 별개 문제다.
방역에 숨어 실컷 잠도 자고 휴식하고 보충을 했던 분들, 교회들, 이제는 외양간을 열고 질주를 준비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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