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도자를 겪어 본 혜택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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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좋은 지도자를 겪어 본 혜택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담당 0 2
이 곳이 백영희 목회연구소니 백영희에 대해서는 늘 연구하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배제한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인물이다.
추순덕 홍순철 전성수 서영준 정도 인물은 누구든 주변에서 찾아 보면 의외로 가까이 있다. 알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눅16장의 홍포 입은 부자가 음부에 와서 보니 선지자가 중요했고 나사로를 살려서 형제 5 명에게 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이 때 아브라함이 아직 살아 있는 그들에게는 모세가 있다고 했다. 이 부자의 생전에 이 나사로가 부자에게 간 모세였다.
중생 된 우리에게는 차별 없이 부어 주시는 모세같은 하늘의 보배와 각종 은혜가 넘친다. 몰라 보는 것이 문제요 탄식이다.

백영희처럼 한 시대에 한 번 있을지, 또는 몇 시대에 한 번 있을지 모를 인물은 일단 두고 우리의 모세는 늘 우리 옆에 있다.
손양원 백영희도 그 시대 그 주변 사람에게는 모세였듯이 그 정도가 아닌 인물도 우리에게는 모세처럼 사용하시는 법이다.
비록 흔하지 마음 먹고 찾으면 찾아 보고 또 마주칠 수 있는 분들을 두고 나를 비교해 본다. 추순덕 홍순철 전성수 서영준...
이 분들의 공통점은 인생과 신앙의 기초 체력 기초 학습력이 단단하다. 어려서 또 자랄 때부터 모든 면으로 참 곧게 살았다.
이 분들이 너무 위대한 선생이며 본보기라고 알아 본 그 순간, 나는 이미 청년이 되었고 지난 날이 부실하기 그지 없었다.

100미터 달리기에 20미터를 대충 걸었다면 1선의 선수를 따를 수 있을까? 42키로의 마라톤에 10키로를 대충 걸어 갔다면?
신앙의 이 경주, 인생에 한 번으로만 주신 어린 시절과 배우며 자라는 청소년의 20여 년을 세상과 신앙을 부실하게 보냈다.
그들은 너무 존경스러웠고 그들과 비교해 볼 것도 없는 자신은 참 안타까웠다. 그래도 그들을 접하게 된 것으로도 복이었다.
추순덕 전성수는 어려서부터 믿었고, 홍순철 서영준은 소년 시절을 보내며 불신 가정에서 믿었다. 불신 때도 참 성실했다.
그러니 불신 시절의 그 성실함이 신앙의 기초 체력이 되고 학습력이 되어 믿은 이후 단숨에 이 노선의 제일 앞에 서게 된다.

나 정도 되는 사람은 참 흔하다. 대구공회 교역자들은 내게 배운 제자들도 내 이름을 쉽게 부르며 아랫 사람 대하듯 한다.
그들의 스승급이 원로나 중진들은 나를 아직도 유치원 아이로 대한다. 부산공회는 몇 사람 빼고 거의 내 제자나 그 밑이다.
그런데 나 없는 곳에서는 도마 위에 무우 치듯 도륙한다. 추순덕 홍순철 서영준 전성수.. 이들은 모두가 마음 깊이 존중한다.
무슨 차이일까. 나는 20여 년이 부실했다. 어느 날 눈이 번쩍 띄였고 이후로 달려 봤으나 안팎의 부실을 감출 수는 없다.
속에 든 것이 없고 부실하니 겉에 붙은 화려한 이력은 불신자들에게나 돋보일 수 있지 믿어 본 사람들은 그냥 느끼게 된다.

신앙의 철이 드는 순간, 내게는 불신 시절로 보낸 기간에 챙겨 둔 딱 한 가지 장점이 있었다. 일단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 것이 20여 년의 좋은 기회를 나쁘고 못난 사람을 만들었는데 바로 이 면 때문에 믿은 이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게 했다.
누구 무슨 소리를 해도 내가 목표로 삼고 달려 갈 방향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나보다 훨씬 앞에 출발한 이들은 다 흔들렸다.
나보다 20여 년을 먼저 달려 놓고도 선배 동료 주변에 시선을 돌리다 보니 앞 서 간 토끼 꼴이었다. 나는 거북이나 된 듯했다.
이 바람에 각 공회의 소위 위대한 분들에게는 단단히 찍혀서 지금까지 선입견을 벗지 못하고 그 여파로 모두가 우습게 아나
내 눈 앞에 두고 늘 참고하고 부러워 하는 추, 홍, 전, 서 4 명을 따라 가고 어떤 면에서는 거의 따라 잡을 정도가 된 듯하다.
작아도 매는 뀡을 잡는다. 다시 말하면 뀡을 잡는 것은 매지 타조나 오리가 아니다. 덩치에 있지 않고 속성에 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걱정해야 할 일들이 긴박하게 생기면서 건강에 가장 기본적인 식사를 조심하고 손발을 조금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하면서 오랜 세월 아예 움직여 보지 않았던 몸을 돌아 본다. 어릴 때 20여 년이 부실했듯 몸의 건강은 평생 방치한 셈이다.
백 목사님은 심방하고 전도하고 산기도를 하는 것이 육체의 운동이 되는데 무슨 별도의 운동 기구를 마련하느냐고 하셨다.
이 한 마디가 양심에 박혀 평생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면 운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몸을 편히 그냥 방치했다.
나이가 들면서 이제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어 몇 년 전부터 팔굽히기 까치발 턱걸이 등을 정해 놓고 이어 간다.
1 년, 그리고 2 년을 마치 첫 은혜 받고 신앙으로 지금까지 변치 않고 걸어 온 몇 가지를 지키듯 꾸준히 하면서 뭔가 느낀다.

진작 시작했으면 나았을 듯하다. 백 목사님은 요즘 100세로 비교 될 1989년 80세 때 대학병원에서 40대 청년이라고 했다.
목사님은 따로 운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80세 마지막까지 산 기도를 매일 다녔다. 또 5층 사무실로 오가는 것이 운동이었다.
내게 주신 위치와 신앙의 사명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는 것... 표시 없고 또 인간적 특별한 방법 아닌 것을 찾아 봤다.
그렇게 하나씩 찾아 보고 꾸준히 계속하니 돈 들 것도 없고 남에게 표시는 나지 않으나 이제서야 기초 체력이 갖추어 진다.
그러면서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하는 후회와 함께 내가 늘 존경하는 분들이 신앙의 기초가 너무 든든했음을 부러워 하게 됐다.
뭐든지 기회 주실 때가 마25장에서 기름을 준비할 대낮이다. 참 쉽다. 간단하다. 기회를 놓치면 난리가 나도 안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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