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고통스런 표현인데 성경에 많이 기록한 것은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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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식인.. 고통스런 표현인데 성경에 많이 기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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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26:29 말씀은 너무 끔찍하다. 왕하6:28,29을 통해 이스라엘의 열왕기 역사에서도 흔한 기록이다. 에스겔까지 이어 진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했고 이스라엘의 당시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예루살렘이 함락 될 때 그랬다는 기록이 있다. 이런 기록들은 성경이어서 읽기는 하지만 눈에 담기도 민망하고 연구하기 위해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굶어 죽는 사람은 그냥 굶어 죽지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는다. 너무 배가 고플 때 정신이 뒤집어 지면 그렇게 될 듯하다. 그렇다고 오늘처럼 과학이 발달한 세상에서는 견딜 수 없는 마지막이 되면 자살의 방법이 워낙 다양해서 곱게 가는 방법을 택할 듯하다. 전국의 병원과 요양원을 채운 분들이 마지막 갈 때는 허기로 고통을 겪지만 그냥 가지 다른 일은 일어 나지 않는다.


왜 이렇게 기록을 했을까?
우리 나라의 우리 사고 방식과 풍습으로 본다면 최소한 가족끼리라면 함께 굶어서 죽지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록한 내용은 그냥 극단적인 사례를 하나 적은 것이 아니다. 구약은 육체의 이스라엘이고 오늘은 신령한 이스라엘이다. 전도한 교인은 신앙으로 자기가 낳은 것이고 평소 강단에서 설교를 했거나 신앙으로 지도한 분들은 부모의 입장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기르는 사람이다. 어느 정도 신앙이 들어 가고 나면 쉽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어릴수록 부모에게 확실히 끌린다. 그렇게 끌리는 모습에 부모는 잔뜩 정을 쏟게 된다.

구약에서는 실제 아이를 그렇게 했고, 신약의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말씀과 멀어 지면 신령한 양식이 없는 상태가 되고, 말씀이 제대로 채워 지지 않은 신앙의 지도자들은 자기가 전도하고 자기가 심방하고 자기가 가르치는 교인의 신앙을 삶아 먹게 된다. 이 것은 피하고 싶어도 피해지지 않는다. 최재현 목사님이 늘 하신 말씀이다. St. Louis의 공회 교회가 그 도시의 제일 좋은 곳에 좋게 지은 미국인 예배당을 사용했다. 그 교회의 아버지 목사님을 이어 아들 목사님이 예배당을 꽉 채운 그 좋은 환경에 그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다가 신신학을 배워 강단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기 시작하자 예배당은 텅 비어 건물 관리비가 어려울 정도라 한다. 신신학은 불교인도 천국 갈 수 있고 배 고픈 사람 밥이나 먹이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며 성경에도 오류가 많으니 신사적으로 믿자는 그런 식이다. 신신학이 들어 가면 어느 교회든 모두를 밝게 좋게 만든다. 그리고 뒤에 보면 교인이 모두 세상으로 나가 버려 예배당은 비게 된다. 세상 조류를 한 잔 먹고 아예 세상 속으로 아주 가 버린 상태를 성경은 취했다고 한다.

사람을 먹은 것이다. 그 사람의 인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신앙을 먹은 것이다. 구약에 이런 일은 흔치 않았다. 신약에 이런 일은 그냥 무수하다. 오늘의 교회는 지도자 된 이들이 거의 식인종이라 할 만하다. 공회 노선, 이 노선이 귀한 이유 중 하나는 이런 문제를 이렇게 심각하게 보고 필사적으로 사람이 사람이기를 고수하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신학을 비판하는 이들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그들의 지난 날과 오늘의 행동을 보면 이미 자유주의에 찌들어 버렸다. 오늘 좌파를 비판하는 우파들의 대부분이 이미 좌파적 물이 들어 버린 온건 좌파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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