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세상사 하나를 보며 공회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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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세상사 하나를 보며 공회를 되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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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연계시도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뜻입니다. 인간과 그 활동도 자연에 포함됩니다.

속이 좋으면 얼굴이 좋고, 속에 병이 있으면 얼굴에도 조짐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 시대 교회를 나타내는 아주 저 밖에 있는 가죽껍데기와 같습니다. 조금 주의해서 보면 진리 연구를 위한 참고로 삼을 정도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과거 신령한 종들은 말씀 속에서 앞으로 전개될 시대를 읽었고, 또 시대의 전개를 보며 그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곤 했습니다. 진리에 확고하면 자연계시가 계시가 됩니다. 진리는 희미하고 자연계시만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점쟁이가 되든지 아니면 세상 정치가일 것입니다.


2.현재 송두율이라는 인물 때문에 온 나라 시선이 총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를 보며 느끼는 감정은

안경을 낀 모습, 서울대 출신, 해외 생활에 익숙한 모습, 평생 책을 보고 사는 사람,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한국인 학자라고 하는데 실은 국내에서만 그토록 난리들이지 정작 외국에서는 흔하고 흔한 박사학위 소지자 중의 한 사람

자기 국적인 남한이 그토록 싫어하던 일만 골라서 하던 사람, 그런데도 남한을 진정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서 현 남한 보수측이 자기를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불평, 양단 간에 명확하게 말을 하지 않고 빙빙 둘러 말하는 어투, 북쪽이라고 보는 사람은 북쪽 사람으로 볼 수 있고, 남쪽이라고 보는 사람은 얼마든지 남쪽 사람으로 볼 수 있도록 양측의 가운데를 조심스럽게 걷는 사람, 언제든지 북쪽이 남북을 장악하면 북쪽이 아껴둔 해외 거물급 학자로 행세하며 평양의 최고위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사람, 혹 남쪽이 남북을 장악하게 되면 서울로 진입하여 해외 출신의 거물급 한인학자로서 남한의 새로운 세계를 주도하며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

야당이든 여당이든 총대를 메고 제일 앞장에 서서 죽기를 각오하고 고함을 지르고 몸을 내던지는 사람들은 쌍놈들이라고 한다면 그는 양반다운 체통과 걸음걸이와 표정을 풍기는 사람, 말과 행동을 조금 어눌한 듯 보이게 하는 것이 학자로서 세상물정이 어둡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알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세상물정은 모르고 머리속을 도서관으로만 만들고 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두꺼운 책의 겉부분이 약간 닳아서 너덜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주면 받아먹고 먹은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전혀 지지않는 용이주도한 처세, 급하면 본전이 나오는데 그때 모습을 보면 인격의 깊이도 너무 천박한데 다행히 무식한 사람들과 해외 유명한 박사 밑에 이름을 걸어놓고 있으면 주눅이 들어버리는 못난 나라에서는 그런 자신의 속모습이 보여도 일부러 보지 않은 척 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고매한 인격이 유지되는 사람

분명히 남과 북은 어느쪽이 이겼는지 몰라도 현재 한쪽은 완전히 도덕적으로 타락을 해서 실패를 했든지 돈을 벌어 출세를 했든지 했고, 또 다른 쪽은 세계 제일의 지조있는 정권이 되어 성공을 했든지 아니면 쪽박을 차서 실패를 했든지 결과가 확실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남쪽이면 남쪽이고 북쪽이면 북쪽이라야 하는데 끝까지 남과 북 사이에서 버티다가 최후 순간에 한쪽을 택할 수 있는, 정말 소힘줄보다 더 강하고 질긴 생존본능을 가진 사람


3.그를 두고 받은 인상인데, 공회 안에도 너무 흡사한 분이 있어 놀라게 됩니다.

총공회 최고위층 목회자인데도 지금 당장 교계 어느 교단에 가도 따로 적응기간을 가질 것 없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분, 기장에 갈 수도 있고 통합측에 갈 수도 있고 합동측에 갈 수도 있고 고신에 갈 수도 있고 총공회에 그대로 있어도 되는 분, 어디를 가도 그곳의 문제점은 지적하실 분, 그러면서도 그곳에 소속한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맡겨 놓을 수 있는 분

일일이 따져보면 너무나도 흡사하여 마치 총공회 내의 송두율이라는 인물로 평가하고 싶은 요소들이 많습니다. 두 사람이 특출해서가 아니고 사실 우리 한국민의 미개함이 지극하여 그런 사람들의 평범한 처세가 그렇게 돋보이는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세상교양을 무수히 쌓다보면 그런 처세술이 사실 가장 유리한 법인데, 아직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생존전략일 것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한 가지 비교하고 싶은 것은

만일 송두율씨가 정보기관의 과거 군부독재시절에 쌓아두었던 기초자료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를 위해 해외에서 가장 오랫동안 망명생활을 하며 고초를 제일 많이 겪은 인물이 되어 마치 해방후 김구선생과 같은 위치로 올라갈 뻔 했다는 것입니다. 현재로 봐서는 상당기간 그는 내심으로 기대한 목표를 이룰 수가 없을 듯 하고, 또 어쩌면 영영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회 내에 그와 비교할 수 있는 분은, 그대로 서울로 진입하되 개선문을 통과하고 과거 모든 가치관을 자기 이름 석자로 대신하며 이쪽도 저쪽도 다치지 않으면서 이쪽도 저쪽도 다 포용하며 자기만의 기묘한 세계를 엮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그렇게 모신 측근들과 지지자들은 이번 송두율씨를 초빙한 측보다는 실력이 나아서 그런지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분명히 대성공을 했습니다.


4.이곳은 평소 한국의 평사를 총공회 평사와 비교하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도 절묘하게 보여 주시지 않고는 우연의 일치로 내려올 수 없는 상황을 너무 신기하게 보고 있습니다. 구한말의 역사, 식민지의 역사, 해방 후 좌우대결과 정부 수립, 전쟁, 혁명, 박대통령과 그 후계자, 그리고 민주화라 이름 붙은 이후 시대,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치 구약의 이스라엘 주변의 세계사는 실은 이스라엘 국사의 연장선이었듯이
오늘 한국사는 한국교회사요 그중에서도 특히 총공회 내부역사의 외적 표시판으로 보면 너무도 잘 맞아지도록 했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곳은 현재 한국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최 중심에 놓고 보는 교회는 바로 백영희신앙노선이라고 단정하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세상역사의 전개가 총공회사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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